영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재소년 송유근과 부모의 딱한 사정 어제 TV를 통해서 천재소년 송유근군의 대학생활에 대한 사연을 들으면서 '올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딸 중학교때 과외문제로 뜻을 함께했던 엄마들사이에서 유근군을 몹시도 부러워하는 엄마를 보고 저는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부부에게 천재나 영재가 태어날 리도 없지만 나는 내 자식이 평범한 아이들과 함께 했을때 조금 우수하기를 바랄뿐, 유근이처럼 천재로 태어나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 제가 뒷바라지를 해줄수 있는 입장도 아닐뿐더러 대한민국에서 천재로 살아가기란 너무 환경이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근이는 평범한 아이들과 달리 더 좋은 스폰지같은 뇌를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두각을 드러낸 것을 보면서 그리되기까지 부모님이 쏟아온 정성에도 감탄했지만 그 수고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