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맛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료가 없어서 응용했을 뿐인데, 남편이 반한 다솜면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양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야간매점 메뉴로 '다솜면'을 소개했다. 다솜면이란 메뉴는, 다솜양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기에 다솜양이 무척 뿌듯했을 것이다. 준비물은 소스가 들어있는 우동과 당면, 참 간단하다. 다솜양 초등시절 엄마가 안계신 집에 친구가 놀러오면, 집에 있던 재료를 이용하여 다솜양이 직접 만들어 낸 추억의 음식으로, 친구들에게 인기가 꽤 높았다고 한다. 해피투게더 출연자들의 전원 찬성으로 야간매점 5호 메뉴로 오른 이 다솜면을, 남편이 문득 떠올리게 해서 만들게 되었다. 뜻하지 않은 이른 귀가로 입이 심심했던 남편을 위해 색다른 게 필요했기 때문이다. 우동대신에 집에 있던 라면을 응용하여 만들었는데, 남편의 반응이 의외로 좋아서 처음엔 반어법을 쓰는 줄 알았다. 그런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