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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말

고등어의 변신 2탄, 간단하게 만든 '고등어탕수' 고등어의 비린내가 싫으면, 레몬즙과 청주, 혹은 생강즙과 청주를 이용하여 잠깐동안 재우면 됩니다. ☞고등어의 변신, 간고등어로 만든 '고등어강정'에 이어 고등어탕수를 간편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준비된 재료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고등어에 튀김가루(카레카레가루를 약간 넣어도 좋습니다) 묻혀서 노릇하게 튀겨내고, 소스를 만듭니다.(물, 토마토케찹, 설탕, 식초, 진간장) 끓으면 준비한 야채와 녹말 푼 물(물에 녹말을 조금 풀어서 따로 만듦) 끓이면 완성됩니다. 노릇하게 튀겨낸 고등어에 소스를 얹으면 맛난 고등어탕수가 됩니다. 별미로 만들때마다 우리딸 참 잘 먹어줘서 이쁩니다.. 더보기
어떤 맛일까? 꼭 해보고 싶었던 '누룽지탕수' 애들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 때, 엄마의 간식이 필요하고 또한 준비하는 엄마도 신이 납니다. 고3우리딸, 아침에 일어나면 아주 조금 식사로 한술뜨고, 점심과 저녁은 학교에서 해결하고, 늦은 밤에 하교하여 야참먹으면 살찔까봐 걱정하느라 못먹고... 더구나 휴일이라고는 한달에 마지막 일요일 딱 한번뿐. 좀처럼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공휴일 아침(6월6일), 역시 등교하지만 좀 늦어도 되는 날이라 아침에 시도했습니다. 압력밥솥으로 밥을 하면 누룽지를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좀 태워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렇게 누룽지를 만들면 누룽지밥을 좋아라~ 하는 딸이기에 물을 부어 푹 삶아주곤 하다가 여태껏 어떤맛일까? 궁금해하면서 생각만 했지 못해본 '누룽지탕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