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본 母女의 시각차이 휴일오후, 허리디스크 증세로 인한 통증완화를 위해 누워있는 시간을 최대한 늘리기 위한 노력을 억지로 하던 중, 재방송하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귀족학교에 재학중인 아이들 중에도 더 특권층인 F4는 사복입을 자유와 통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F4에게 찍혀서 레드카드를 받으면 아이들이 공개적으로 괴롭히는 왕따의 현장. 평소에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가끔 저도 모르게 도취됨을 느끼게 되는데...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부분이 많은 점을 지적하면서 혼자만의 불평으로 흥분하여 제 중얼거림이 꽤 심했나 봅니다. 잠시 휴식을 하려고 방에서 나온 딸이 "엄마, 편하게 보세요. 일본 만화를 드라마로 옮겨 놓은 것이니까 현실을 잊고 봐야 재밌을 거예요." "학생이란 애들이 어쩌면 저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