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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제자를 위해 맵지 않게 만든 '카레맛떡볶이' 졸업한 아이들이 방학이라고 놀러오겠다고 해서 떡볶이를 만들어 주려고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손질한 야채를 볶습니다. 매운것을 못먹는 아이가 있어서 고추장1:카레2 를 사용합니다. 멸치육수 한컵에 카레두술과 고추장 한술을 풀어 섞은 후 끓입니다. 그사이에 떡볶이와 어묵을 한번 삶아내어 끓고 있는 소스에 삶아서 건져낸 떡볶이와 어묵을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야채와 물엿을 넣습니다. 싱거워서 진간장으로 간을 맞춘 후, 참기름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이구 사진이 별로네요^^ 완성된 떡볶이의 빛깔은 사진보다 곱답니다. 빨간고추장과 노란카레의 절묘함은 빛깔에서도, 맛에서도 특이했습니다^^ 더보기
김치를 이용한 '단호박 김치크로켓' 단호박, 쇠고기, 김치, 달걀, 밀가루, 빵가루를 준비합니다. 집에 있는 야채를 더 첨가하면 좋겠지만... 요거 만들려고 냉장고 문열어보니 암것도 없어서리...^^ 단호박은 껍질를 벗겨서 찝니다. 단호박이 익을 동안 김치와 쇠고기는 잘게 썰어놓습니다. 익은 단호박은 으깨어서 짤게 썬 김치와 쇠고기에 합칩니다. 김치로 충분하기에 다른 간은 하지 않았습니다. 밀가루 혹은 녹말가루에 달걀한개를 넣어 반죽을 합니다. 잘게 썬 김치를 꼭 짜서 사용하세요. 저는 그냥했더니 반죽이 좀 질었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떼어서 빵가루를 묻힌 후 달구어진 기름에 튀겨냅니다. 기름을 뺀후... 김치맛이 강한 크로켓으로 느끼한 맛이 적어 고등학생인 우리딸과 남편은 맛있다고 잘 먹는데...... 초등학생인 공부방아이들은 김치맛때.. 더보기
야채와 함께하는 볶음우동 준비물:생우동 세개 (한봉지를 샀더니 그안에 세개가 들어있더군요.) 굴소스2큰술 혹은 돈가스소스 (입맛에 따라 초고추장도 좋아요) 설탕 1큰술과 후추가루 외 참기름 각종 야채와 햄 따끈한 국물과 함께 먹을려고 구입했는데 마음이 변하여 끓는 물에 우동을 넣고 끓인 후, 찬물로 헹구고 브로콜리도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쳐내고요 다양한 야채를 준비하면 됩니다. 양파, 피망, 당근, 양송이버섯, 그리고 소시지까정? 팬에 생우동포장에 들어있던 고추기름을 이용하여 야채를 먼저 볶습니다. 그리곤 굴소스로 혹은 돈가스소스로 양념을 합니다.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설탕과 후추가루 참기름을 첨가하여 양념과 잘 버무린 후에 삶아두었던 우동과 함께 볶으면 완성입니다^^ 물우동은 물우동대로...... 볶음우동은 볶음우.. 더보기
색다르게 느껴본 '돈가스김치김밥' 피클과 돈가스(예전에는 직접 만들었으나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구입함) 당근을 준비하여(다양한 야채가 있으면 더 좋겠죠^^) 당근은 소금은 약간 뿌려 익히고 돈가스는 노릇하게 구운후, 준비한 후에 김속에 들어갈 밥으로 소금과 참기름으로 비벼서 준비합니다. (흰밥이 아니라 잡곡밥이라서 김밥이 이쁘지 않았음^^) 준비되었으니 시작해볼까요^^ 차례대로 넣습니다. 그리고 돈가스소스를 뿌려서 돌돌 말았어요. 김발없이 말은 김밥... 옆구리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서ㅋㅋ 제 옆에서 조수로 참견하던 우리딸, 김밥을 썰자마자 꽁지를 먹으며 "오 마이 갓~! 굿!!!ㅎㅎ" 하고 외칩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저의 보람이 되어주네요. (거의 아부에 가깝습니다. 안그러면 제가 담에는 만들려고 하지 않으니까요^^) 약간 싱거운 .. 더보기
신김치를 이용한 돈육불고기 신김치를 이용한 돼지고기불고기 돼지고기 600g을 얇게 썰어서 불고기용으로 구입하여 육질도 부드럽게, 특이한 냄새제거를 위해 콜라에 재워놓고 양념을 준비합니다. 진간장한국자, 고추장큰한술, 마늘다진것큰한술, 설탕 반술에 후추가루를 넣고 양념을 만듭니다. 야채로는 양파와 대파를 넣고 부족한 맛은 신김치를 첨가하여 맞출것입니다^^ 버섯있으면 좋은데 울집에 없네요...이것밖에... 준비된 양념에 콜라에서 건진 돼지고기를 버무린 후 양념이 배도록 여유시간을 좀 줍니다.ㅎㅎㅎ 가족들의 식사시간에 맞춰서 양념해둔 돈육불고기를 볶습니다. 맛이 좀 약할 때는 신김치를 더 첨가하면 됩니다. 다 익었습니다. 보기에는 먹음직스러운데 사진이 좀 거시기하네요^^ 에공? 이사진은 더 맘에 안들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국물을 자작하.. 더보기
★ 신김치와 굴을 이용한 김치굴잡채 ★ 신김치와 굴을 이용한 김치굴잡채★ 김장을 해서 새김치를 먹게 되니 신김치의 인기가 뚝 떨어졌습니다. 그 신김치를 이용하여 잡채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많지 않은 야채를 준비합니다. 없으면 안넣어도 되구요. 신김치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당면을 끓는 물에 삶은 후, 찬물로 헹구어 건져놓습니다. 마침 굴이 있기에 함께 이용하겠습니다. 없으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들기름에 김치를 볶다가 준비한 야채를 섞구요. 굴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삶아둔 당면을 넣고 버무립니다. 별다른 양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김치로 만족하니까요. 좀 부족하다싶으면 김치에서 남은 국물이나 양념을 이용합니다. 에이ㅡ.ㅡ;;;;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았네요. 완성품입니다. 김치굴잡채밥? 굴김치잡채밥? ㅎㅎ.. 더보기
불량주부 토토도 태양초고추로 김장을 했습니다. 김장을 이제사 마쳤습니다. 25포기 배추값이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할 것은 해야만 안심이 되는 겨울채비품목으로 제일 먼저 김장을 꼽게 되며 그래도 김치가 싼편입니다.^^ 저는 금년엔 좀 비싸지만 믿을만한 사람에게 제대로 된 태양초고추까지 구입해둔 상황인지라 아무리 배추값이 비싸다고 해도 제손으로 담아야만 만족스럽기에 실행에 옮겼으며 배추포기의 무게는 좀 가볍지만 맛있는 배추를 골랐음이 흡족했습니다. 주말에 남편과 함께 마늘과 생강을 미리 손질해 두어서 일이 훨씬 수월했습니다. 8시간정도 굵은 소금에 절였던 배추를 깨끗한 물에 세번 헹구어낸 후에 물이 빠지도록 기다리면서 갓이며 무우, 그리고 잔파를 씻어놓고 양념을 버무립니다. 배추에서 빠지는 단물에 고추가루와 설탕을 넣고 버무린 후, 갓, 채로 썬 무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