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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이라고 다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충격을 받고 나면 경계를 하게 되는 게 우리네 심리입니다.
한때 만두소를 더러운 것으로 만들어 수출해서 쓰레기만두로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중국이 이번에는 멜라민이라는 성분을 아기들이 먹는 분유에 첨가하므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과자류에 분유가 첨가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간식거리에 비상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중국산 분유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도 한동안은 그 불신의 기억을 지울수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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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람을 타고 게으른 어미를 둔 우리딸의 간식거리가 이참에 확 바뀌었습니다.
간편하다는 이유로 과자나 빵종류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아주 가끔씩 별미로 먹었던 찐감자나 찐고구마 혹은 굽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별다른 가공없이 익히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변하였습니다. 우리 딸이 생각보다 꽤 좋아하는데 그 이유를 나열해 봅니다.
첫째, 이러한 농산물은 이웃 아낙들의 시댁이나 친정에서 직접 농사지어서 판매하는 우리 농산물이라 안심되고
둘째, 찌거나 굽기만 하기 때문에 맛을 내기 위해서 가공하는 과정에서 높이게 되는 열량이 따로 가산되기 않아서 좋고
세째, 그동안 제가 너무 성의없게 구입해서 줬던 과자나 빵류에 비해 엄마의 작은 정성을 맛보게 된점과
네째, 변비가 사라져서 너무 좋음....

여고생 우리딸이 열거한 좋은 점을 듣노라니 제 스스로 어미인 저의 무성의함을 반성하게 하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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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적에 먹었던 간식거리가 우리딸의 매일 간식거리로 등장하는 바람에 남편도 저도 어릴 적 추억을 먹는 양 거실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놓고 냄비채로 간식거리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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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것보다는 구운 것이 더 맛나다는 딸의 요청에 따라 구멍난 울집의 구이냄비는 쉴새없이 수고를 하고 남편은 끝물이 된 옥수수에 이어 이 계절에 풍성한 과일을 사다 나르며 딸의 간식거리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이런 관심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오나 우리딸의 먹성에 놀라며 딸이 싫증을 내기전까지 지켜볼 참입니다.ㅋㅋㅋ

딸이 등교를 하면서
 "엄마, 멜라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저에게 좀 가르쳐 주세요."
라고 저한테 숙제를 냈습니다.

1. 멜라민이란?
   
질소함량이 풍부한 흰 결정체의 모양으로 많이 발견되는 유기물입니다.

2. 멜라민은 주로 어디서 사용됩니까?
   
주로 플라스틱, 접착제, 주방용조리대, 접시류, 화이트보드, 화학비료에 사용됩니다.
    멜라민수지라는 플라스틱 종류가 별도로 있기도 한데 이 멜라민수지는 식기,전기기구,배선기구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즉, 그릇을 만들때 사용하는 멜라민이랑 같은 종류의 물질입니다.)

3. 왜 우유 혹은 분유에 멜라민을 첨가하였습니까?
    중국의 일부 악덕 식품제조업자들은 우유에 대한 부피를 증가시키기 위해 물과 우유를 섞습니다. 물론 양을 늘려서 좀 더 비싸게 판매, 이익을 많이 남기려는 속셈입니다. 그런데, 물과 우유를 섞게되면 우유에 포함된 단백질이 묽어지는데 식품의 품질, 위생을 검사하는 기관에서는 단백질 농도를 보통 질소함량으로 검사합니다.
멜라민에는 질소가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만약 멜라민을 섞는다면 검사시 단백질농도가 증가하게 되는터라 그 악덕 식품제조업자들은 우유에 멜라민을 첨가하게 되었고 결국엔 비정상적으로 질소함량이 높은 변형된 성분의 우유가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WHO(세계보건기구)는 물론이거니와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들에서도 멜라민을 식품첨가물로 사용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허가하지 않습니다. (즉, 제대로 된 국가들중에서 멜라민을 식품첨가물로 허가한 나라는 단 한군데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직접적으로 섭취할 경우 인체에 유해하면 유해했지 이로운 물질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4. 멜라민이 다른 음식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나요?  
    2007년 중국에서 만들어져 미국으로 수출된 일부 애완동물(반려동물)용 사료에서 멜라민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멜라민이 함유된 사료때문에 미국내의 수많은 개와 고양이들이 결국 신장질환으로 죽었습니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분유뿐만 아니라 얼린 요거트와 캔커피에서도 멜라민이 발견되었는데 그 문제의 제품들은 모두 멜라민으로 오염된 우유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멜라민이 첨가된 화학물에 보통 존재하는 시아누르산(cyanuric acid)와 결합하여 신장에 결석을 일으키게 됩니다. 멜라민으로 이루어진 작은 결정체들이 신장에 존재하는 소변이 지나가는 작은 관을 막게 되고, 이것이 소변의 생성을 막게되는데 결국 신장기능이 악화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심지어 동물실험에서는 멜라민은 암 유발효과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5. 멜라민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요?
   
아직까지 인간에게 어떤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없지만, 동물연구에서는 건강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특히 멜라민이 첨가된 화학물에 보통 존재하는 시아누르산(cyanuric acid)와 결합하여 신장에 결석을 일으키게 됩니다.

멜라민으로 이루어진 작은 결정체들이 신장에 존재하는 소변이 지나가는 작은 관을 막게 되고
이것이 소변의 생성을 막게되어 신장기능이 악화되며 어떤경우에서는 사망하게 됩니다. 동물실험에서 멜라민은 암유발효과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6. 멜라민 중독시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불안감을 보일 수 있으며,
    소변에서 피가 보일수도 있고,
   
소변이 거의 안나올 수도 있으며
    신장염의 증세가 있을 수 있고
    고혈압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기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 아이들이 멜라민을 과다섭취할 경우 신장기능이 급격히 약화되어 사망할수도 있습니다. 몸 속 노폐물을 제때 배출하지 못하니 그런 무서운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7. 멜라민으로 인한 신장질환시 치료는 어떻게 되나요?
   
멜라민으로 인한 신장질환이 발생한 경우엔 그 증세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수액제제를 주입하는 형태의 치료를 포함하게 되는데 소변을 알칼리화시켜야 하며 그 과정에서 인슐린투여와 바이카보네이트등을 투여할 수도 있고, 환자의 증세가 심한 경우 혈압을 낮추어야 하며, 복막투석을 해야 하는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장결석에 대한 수술을 시행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어린아이들, 특히 갓난아기들에게는 무척 고통스러운 치료과정이 될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다만, 멜라민 수지로 만들어진 식기는 일상적인 방법으로만 사용하신다면 인체에 별다른 해가 없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입증된 과학적인 연구결과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원래 멜라민수지는 일단 완성품으로 만들어질 경우 열에 잘 견디는터라 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인데 다른 대다수의 플라스틱 종류와는 달리 347℃에서 녹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인 끓는 물이 100℃ 정도니까 뜨거운 물이 잠깐 닿는 정도로는 끄떡하지도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멜라민 수지로 된 식기가 물에만 닿아도 녹는다는 식의 내용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멜라민은 플라스틱 원료인 공업용 화학물질 중에서는 그나마 독성이 덜한 편입니다. 일단 완성품으로 제조되면 그 표면이 단단하고 광택이 오래가는 터라 식기,주방용품 등에 널리 쓰이는 것입니다.

이번 멜라민 분유 파동처럼 식품첨가물로 잘못 사용되면 문제가 되며 이미 중국에선 적지않은 숫자의 아기들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글/
지식인 참고


멜라민이 함유된 식품만 꾸준히 먹는 것이 아니기에 뭐그리 큰탈이 날라?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이런 소동이 일어나면 충격을 받고 주의하게 되는 분위기를 탄 우리딸의 간식거리에 대해 웃음 흘리며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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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동네마다 실정에 맞는 종목으로 생활체육을 지원하고 있는 시의 노력은 매년 가을 이맘때쯤이면 대회형식으로 그 결실을 점검합니다.ㅎㅎㅎ
솔직히 말씀드리면 우리 아낙들은 이런 대회를 싫어합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대로 종목을 골라 건강을 위해서 적은돈 들이고 운동을 하는데 대회에 참가하라니... 아무리 순위를 떠나서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고 평소에 하던 대로 한다고는 하지만 대회라고 하면 그래도 마음이 쓰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집안의 무슨 사정과 행사로 빠져야 하고...
또 누구는 잘 못한다는 핑계로 빠지려고 하고...
운동을 한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몸매를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을 꺼리며 빠지려고 하고...등등 이런저런 이유를 들면서 서로 안하겠다고 하는 변명을 늘어놓는 바람에 선생님은 9월이면 애를 먹습니다. 엄마들을 대회에 동참시키기 위해서 설득하느라고^^
그러다가 작년에는 우리교실에서 협조하는 아낙들이 너무 적은 바람에 대회에 불참했다가 동네 체육교실을 문닫을 뻔한 사례를 겪는 후, 금년부터는 몇안되는 회원이기에 '교실을 살리자'는 취지로 무조건적으로 모든 아낙들이 다 참석하는 걸로 반강제적으로(?)으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ㅜ.ㅜ



아무래도 시의 지원을 받는 교실이라서 사설학원보다는 싼편이거든요. 우리교실의 알뜰한 엄마들은 울며겨자먹기식이긴 했으나 참여하였습니다.


각동네의 교실마다 10명 안밖의 회원으로 예전에 비해서 회원수가 아주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유는 생활체육 종목이 다양해지면서 분산되기도 했고, 맞벌이 부부가 많은 사회분위기상 젊은 엄마들의 흡수가 현저히 떨어졌지만 10여년전, 생활체육을 권장하면서 시에서 지원할 초창기시절에는 에어로빅교실이 제일 인기있는 종목이었답니다^^
 


에어로빅이 아무래도 힘을 느끼게 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타 종목에 비해서 젊어 보이고 젊은 사고를 지닌 분들이 많습니다.^^





내맘대로 결론/ 같은 여성이라도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공통점은 다같이 동적이며 활기차다는 것이고, 차이점은 에어로빅은 힘, 스포츠댄스팀은 동적인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혀니 여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한참 후에.. 스포츠댄스로 전환하고 싶습니다. 남편의 협조하에.ㅋㅋㅋ



긴장된 모습이긴 했으나 곱게 차려입으시고 연습하신 실력을 뽐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스포스댄스팀. 개인적으로 저도 연령상 이맘때쯤이면 남편과 함께 배우고 싶은 종목입니다. 남편이 협조해 줄지....ㅎㅎㅎ

 어르신들의 종목별 모습에서도


스포츠댄스팀과


태극권팀의 모습에서도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건강을 위해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선택함에 있어서 더 다양해진 시의 지원에 감사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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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7∼28일 양일간, 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구장에서 ◀


시소속 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시 생활체육 대회’가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열렸습니다. 초창기때에는 종목이 몇개 되지 않았는데 어느새 13개 종목으로 다양하게 늘어났습니다.
축구, 배구,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 골프, 생활체조, 배드민턴, 족구, 정구, 볼링, 하키...


생활체육대회의 출전자격은 우리고장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 있거나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는 참여할 수 없으며, 순수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살리고 체육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 조직의 활력을 통해 전 시민의 참여분위기를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고자 해마다 대회형식으로 치뤄지고 있는데 시에서 지원을 받는만큼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소홀한 교실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도 따르는 강제성과 책임이 따르는 대회입니다.ㅋㅋㅋ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있음을 점검하는 것처럼(?) 열고 있는 대회에 참여의식를 고취시키고자 하는 대회에... 작년에 우리교실(에어로빅)에서는 사정상 불참했다가 문닫을 뻔한 사례를 겪는 아픔을 겪은후 금년에는 어쩔 수 없이 참여했습니다.

생활체육
'Sports 7330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정도, 땀이 나도록)의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하는 대회의 개막식현장을 담아보았습니다.^^



대회와 관련된 많은 관계자여러분의 격려와 축사, 그리고 소개가 길어지는 바람에 선수들은 지쳐가는데...


때마침 시장님의 격려사시간... 센스있고 눈치있으신 시장님은 선수들에게 앉도록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개막식 말미에 선수로 혹은 가족으로 응원차 오신 모든 분들께 개막식전 입장시 나눠줬던 행운권 추첨도 있었습니다.


카세트를 받아가시는 분, 너무 좋아합니다.
 

자전거, 우리교실 회원 중에 두명이나 받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이분은 우리 교실에서 에어로빅하는 아내의 행운권으로 받게 된 자전거를 대신 받아 타고 들어오네요^^ 아내는 에어로빅으로, 남편은 족구로 참여한 생활체육부부입니다.^^


아빠를 응원하려고 왔다가 선물을 받아가는 어린이...



참 다양하고 많은 상품으로 참가자, 응원자들을 즐겁게 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행운권추첨을 마지막으로 선수들과 응원가족들은 각기 종목별로 실력을 겨누는 장소이동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생활체조팀의 경기모습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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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 하룻밤, 추억은 요도염으로?
요도염 방치, 전립선염으로까지 이어져

여름철 꿀맛 같은 휴가는 더위와 피로를 모두 쓸어버리고 삶의 활력소로 작용한다. 때문에 휴가는 그 계획을 세우는 순간부터 가슴이 떨릴 정도이며 휴가지의 많은 사람들조차 짜증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특히 휴가지에서 만난 인연은 더욱 특별해 때로는 하룻밤의 소중한 인연으로 발전되고는 한다. 그런데 문제는 휴가가 끝난 이후이다.

예컨대 여름철 휴가지에서 낯선 상대와의 하룻밤 때문에 휴가 이후 성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드물지만은 않고 더욱이 제때 치료를 받지 않아 다른 질환으로까지 이어지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 하룻밤 추억, 요도염으로 남는다?

성관계 후 나타날 수 있는 세균감염에 의한 성병으로는 임균,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스마, 미이코플라스스마 등과 같은 비임균성 요도염과 매독 등 다양하다.

이 중에서도 과거에 비해 많이 나타나는 질환은 바로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임질균 이외의 원인에 의해 요도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의미한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보통 질이나 항문, 구강성교를 포함한 성관계시에 감염자와 점막이 직접 접촉하면 전염될 수 있다 . 그렇지만 다른 부위도 예외가 아니라서 주의해야 한다. 감염은 성기 뿐 아니라 항문과 구강에도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

이에 따라 증상도 발생한 부위에 따라 나타나게 되는데 예컨대 요도에 감염됐을 때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항문에 감염된다면 통증과 함께 항문 주위가 가렵고 대변을 볼 때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이정택 후후한의원 원장은 "비임균성 요도염의 잠복기는 보통 일주일에서 2주일 정도로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게 된다"며 "치료기간은 일주일 정도가 걸리지만 20% 정도에서는 몇 주가 걸린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요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때에는 훨씬 더 긴 기간 고생할 수 있어 치료를 게을리 하면 안 된다. 요도염은 1~2주 정도 치료하면 되지만 만약 치료를 방치하거나 조기치료를 미룰 경우에는 전립선염으로 훨씬 더 오랜 기간을 치료 받아야 할 수 있고 전립선염까지 방치할 경우 자칫 성기능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요도염이 전립선염으로? 왜?

하룻밤의 사랑이 요도염으로 그리고 다시 방치할 경우 전립선염으로 이어지게 되는 이유는 뭘까.

이정택 원장은 "전립선염은 요도로부터의 상행성 감염 및 성관계로 인한 세균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드물지만 직장내의 균들이 전립선으로 직접 전파되거나 혈액을 통한 감염의 경로도 원인이 될 수 있고 만성세균성전립선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5~10%정도가 세균성전립선염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 일반적인 배양검사에서 세균이 관찰되지 않아 비세균성전립선염으로 진단됐던 경우도 유전자적인 조작을 통한 검사(PCR-s)로 세균을 추적하면 비임균성요도염의 세균감염이 있는 것이 밝혀지고 있을 정도이다.

이처럼 요도염으로 인해 전립선염이 생겼다면 더 많은 증상과 오랜 기간의 치료를 요하게 된다.

전립선염의 주 증상은 농뇨, 혈뇨, 빈뇨, 잔뇨감 등의 소변증상과 회음부 및 하복부의 통증이나 불쾌감, 고환통, 요통 등으로 전립선의 위치상 이들 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이다.

여기에 구조상 전립선내로 정낭에서 연결된 사정관이 관통해 요도로 연결돼 있어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사정관을 자극해 발기력 약화와 성욕감퇴, 발기부전, 조루, 사정통까지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전립선의 염증이 오래될수록 전립선은 커지고 딱딱해지기 마련이고 크고 딱딱할수록 조직 내로의 혈액이동도 떨어지게 되기 때문.

하지만 다행히 최근에는 수술적 요법이 아닌 한의학에 의한 치료가 대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택 원장은 “후후한의원이 자체 개발한 '쾌뇨음'은 전립선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성 전립선염에 좋은 효과가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만성전립선염 환자의 60~70%에서 나타나는 과민성 대장증상까지 개선해 치료율을 높이고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개인 맞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정택 원장은 "처방 성격은 유사하지만 개인에 따라 다른 현 증상의 특성과 체질을 충분히 감안해 처방의 배합비율을 세세하게 조정하는 일대일 맞춤형 처방"이라며 "따라서 종일 환자의 경우에도 증상의 개선과 변화에 따라 처방이 조금씩 변화가 발생해 매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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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찍어달라고 내민 팔)

학교에서 돌아온 딸, 팔을 불쑥 내밀며
 "엄마, 제 팔 좀 보세요.ㅎㅎㅎ"
 "어 왜그래?"
 "드디어 제가 생애 처음으로 헌혈했다는 증거.ㅋㅋㅋ 보여드리려고 반창고 뗄시간 지났는데도 그냥 붙여서 집에 왔어요. 잘했죠^^"
 "작년에 헌혈못해서 안달하더니만 결국에는 했네.^^"
 "당근이죠. 기회되면 또 할거예요."
 "어지럽지 않더냐?"
 "예. 별로...^^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아시는 선생님께서 걱정하시더라구요. 제가 약해보이나 봐요. 그래서 헌혈증서들고 다니면서 '저 헌혈했어요... '라고 자랑스럽게 광고하고 다녔더니 선생님께서도 친구들도 다 놀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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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 되던 작년에 생리불순이 너무 심했던 딸이 걱정되어 산부인과에 데리고 가서 검사를 받게 하고 약을 잠깐 복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공교롭게도 학교로 헌혈차량이 왔고.. 딸은 헌혈을 하고자 했으나 약복용때문에 퇴짜를 맞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헌혈하지 못해서 실망한 우리딸의 불만 http://totobox.tistory.com/126

그후 복용하던 약을 버리고 병원가는 것도 중단했던 딸이라 걱정이 되었었는데... 정신력때문인지 그나마 생리주기가 좀 짧아진 것 같아 안심하게 되었는데 내색은 안했짐나 딸은 내심 헌혈의 기회가 빨리 오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드디어 생애 첫 헌혈을 했다고 자랑하면서 내미는 팔과 더불어 헌혈증서와 상품권을 보면서 딸은 스스로 꽤나 만족한지 내내 웃음을 머금더니
 "엄마, 건강이 허락하면 일년에 두번정도는 헌혈할거예요^^"
 "그럴러면 잘 먹고 운동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학교생활하면서 내내 스트레스 받아서야 네 피가 건강하다고 할 수 있겠니?"
 "건강하도록 노력해야죠^^"
 "그려, 자랑스런 너의 헌혈증서도 유용하게 잘 쓰이길 바래."

뿌듯함에 젖은 딸의 기분을 북돋우려 기념으로 찍어달라는 사진을 곁들여 글도 남겨주려고 썼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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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674회) 방송 : 2008년 6월 21일 (토) 밤 11:15
  
제목 : 히포크라테스, 화타를 원하는가?/102세 민중의학자의 상고이유서 (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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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등장하는 '화타'라는 표현이 생소하여 찾아보니 유명한 명의로 알려진 사람이더군요.

화타(華陀, 110년?~208년)는 후한 말기의 의사이다. 는 원화이다. 동방의 명의로 알려져 있고, 그의 활약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중국의 고전 《삼국지연의》에 따르면 그는 관우의 어깨뼈에 묻은 독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승상 조조의 뇌를 수술하려다가 조조를 살해하려고 했다는 의심을 받고 처형을 당했다. 저서로는 청낭서가 있다. 조조는 후에 아들 조충 때문에 화타를 죽인 것을 후회했다고 한다.

이 방송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홈피에서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생명을 살린 화타인가? 무면허의료 범죄자인가?
올해 102세의 장병두 할아버지, 장 할아버지는 전북지역에서 명의로 소문이 자자하다. 어떤 이들은 할아버지를 화타라 부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장 할아버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의사가 아니다. 더욱이 아픈 사람을 치료 할 법적 자격도 없다. 의료면허가 없는 민중의술인이기 때문이다. 장 할아버지는 이런 이유로 지난 2006년 재판을 받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 유예 4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그저 그런 사이비 의료인에 대한 처벌로 끝날 뻔한 이 재판은, 할아버지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탄원이 빗발치면서 항소를 해 2년간의 재판으로 이어졌고 현재 대법원 상고심 중에 있다. 무면허의료인을 찾은 것 자체가 허물이 되는 우리 사회에서 교수, 교사, 공무원 등이 장 할아버지를 위해 당당히 나선 것은 무면허의료 재판 역사에 있어서도 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재판 뒤에 숨겨진 장 할아버지의 진실은 무엇일까?

“장병두 할아버지는 무죄입니다.”-공개 검증까지 가능~
전북대 박태식 교수는 재판이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할아버지를 돕고 있다. 박교수는 지난 2004년 위암이 재발해 병원으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장 할아버지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박교수뿐만 아니라 간암 진단을 받은 탤런트 송귀현씨, 뇌경색이었던 군산의 송 할머니, 태어난지 10개월 만에 한쪽 폐가 망가져 죽음의 고비를 오갔던 아홉살 민서까지 많은 사람들이 병을 치료받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이들 모두 장 할아버지의 무죄를 주장하며 계속 치료받기를 원하고 있다.
도대체 장 할아버지 의술의 정체는 무엇일까? 장 할아버지는 진단 방법부터 독특하다. 환자들에게 처방한 약의 조제 과정 또한 쉽게 알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입소문이 자자한 장 할아버지의 의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현대 의학의 입장에서 보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못한 민간요법이라고 해석될 수도 있다.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장 할아버지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인단과 후원인들은 재판에 도움이 된다면, 할 수 있는 만큼만이라도 공개 검증을 해보려 노력중이다. 과연, 장 할아버지의 의술은 검증이 가능할까?

법에 묶인 민중의술
93세의 김남수 할아버지는 새벽 6시부터 하루종일 환자들에게 침을 놓아주느라 바쁘다. 불에 데인 상처를 침으로만 치료하는 화상침을 발명했을 정도로 침술에 대해서는 대가다. 그에게 침을 맞으려고 줄을 서는 사람은 너무나 많아서 김 할아버지를 만나는 일은 로또 복권 당첨에 비유될 만큼 힘든 일이다. 그런 김남수 할아버지도 의료법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다. 뜸의 의학적 효용성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뜸 무료봉사활동이 의료법 위반으로 몇 번이나 신고 되었기 때문이다. “뜸은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고, 위험하지도 않고, 그러면서도 효과가 좋은 의술인데, 이것을 세상에 알리는 게 죄라니 말이 됩니까?” 김 할아버지의 말이다. 김남수 할아버지는 일제 때 받은 침구사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신고 되어도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함께 봉사한 사람들은 국가 면허가 없어 불법의료행위가 된다. 이제 한국에는 침구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법과 제도가 없다.
고대로부터 민중의술로 당연히 이어져 온 침과 뜸이 한의사만의 고유 권한이 된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일제 식민지 시대와 군사 정부로 이어지는 동안 민중의술은 비과학적이라는 이유로 장려보다는 무시의 대상이 되었다. 의료법 개정을 통해 민중의술을 합법적 의료행위로 격상시키려는 노력은 그동안 매번 좌절되기도 했다.
5.16 직후 박정희 군사정권은 구습을 타파한다는 명분으로 침구사나 민간요법을 법적으로 말살시켰다. 이 날 방송에는 민간요법을 정식의료행위로 인정하려다 의사협회와 국회에 의해 좌절했던 유시민 전복지부 장관도 나왔다. 그는 "실제로 사람한테 이익이 있고, 치료 효능이 있는데 의과대학에서 배우거나 인정하지 않는 이유로 폐기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히포크라테스, 화타를 원하다.
객관적, 과학적 사실로만 환자를 분석해 치료하던 서구 의학계에는 오랜 전부터 새로운 시도들이 등장했다. 현대적 치료 방법뿐 아니라 그와는 다른 종류의 치료 방법까지 폭넓게 받아들이는 대체의학이 그것이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면 민중의술이건 민간요법이건 배울 건 배워 이용하려는 대체의학은 사람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의 경우 침술 같은 동양의학을 적극 받아들였고, 자연 식물을 이용하는 허브요법, 새로운 개념의 동종요법 등이 의료행위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의사가 아닌 사람들이 이런 분야의 의료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법적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서구 의학이 비과학적이라 비판하던 동양 의학을 받아들여 오히려 그것을 세계에 역수출 하고 있는 지금, 의학적으로 뛰어난 전통을 가진 한국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반문하게 된다.

이번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무면허의료행위로 법정에 선 장병두 할아버지의 사례를 통해, 불법임을 알면서도 비제도권 의술을 찾아가는 환자들이 존재하는 현실과 그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 의료법 사이의 갈등, 그리고 훌륭한 전통의술, 민중의술이 현대의학과 공존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본다.

.............................................PD 한재신, 작가 이혜진.....................................

'그것이 알고 싶다'
이 프로그램을 맡는 사람들마다 한결같이 딱딱하게 경직된 목소리로 이끌어 가는 특성과 긴장되는 내용이 많은 탓에 우리딸이 제일 싫어하는 프로그램이며 저 또한 긴장감과 안타까움이 극에 달하면 끝까지 시청하지 못하고 채널을 돌리거나 끄게 되는 프로그램인데...
지난 주말 우연히 털었다가 내용에 이끌려서 모처럼 끝까지 보게 되었고,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저의 결론은
인정하자는 쪽입니다. 우리몸의 오묘함은 하나로 딱 잘라 말할수 있는 단순한 개체가 아니기에 같은 병으로 같은 치료를 받아도 사람마다 다른 결과를 낳기에 치료에 있어서도 다양성을 인정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시시때때로 체하는 딸(저)의 고통을 저희 친정엄마께서는 특이하게 보살펴 주셨는데, 체기가 느껴지면 흔히 등을 두드렸다가 손가락에 피를 내는 방식과는 달리, 엄마는 등뼈를 눌러주시거나 문질러 주셨습니다. 엄마손이 닿으면 금방 체기가 내려가는 경험을 하고 자란 저도 결혼하여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애들한테도 가끔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나중에는 엄마가 수지침과 뜸을 배우셔서 나이듦에 따라 느끼게 되는 관절의 아픔을 경험하시고는 직접 뜸까지 두시는 엄마.. 처음 이모습을 보고 참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제가 발목을 삐끗해서 아픔을 호소하며 한의원을 찾았을 때 침과 함께 놔주던 뜸의 온기로 회복됨을 경험하고는 이제는 저 스스로도 뜸을 가끔 뜨게 되었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뜸뜨는 재료는 편리하게 나와 있어서 사용하기가 참 좋습니다.

경험하셨겠지만^^ 병원에 가면 한의원의 처방을 약간 무시하는 투로 말씀하시는 의사선생님을 볼수 있고, 한의원에 가면 또 병원을 살짝 무시하시는 한의사님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정형외과일 경우는 90% 정도.ㅎㅎㅎ
제 경우, 뼈가 부러져서 수술이 필요할 때는 양방(병원)이 좋고, 물리치료는 한방이 좋음을 나이들어 경험하면서 슬그머니 바뀌더군요. 그리고 침이나 뜸을 뜨는 한의원이 있지만 연세드신 어르신의 경우는 입소문을 통하여 병원이 아닌 가정집에서 침이나 뜸을 뜨시는 경험많은 어느 분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