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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모기장 보내기 캠페인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월드비전 긴급구호대장으로 활동했던 '한비야'씨가 KBS 아침마당에 나온 걸 며칠 전에 보았습니다. 언제나 당당하고 밝게 웃는 '한비야'씨가 비록 미소띤 얼굴로 자신이 활동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었지만, 너무나 쉽게 죽음을 맞는 열악한 환경의 어린아이 소식을 들으면서 코끝이 찡했습니다. 오지여행을 했기에 이런 세상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조금이라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수 있도록 하고자 도움을 주고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는 그녀는, 자신이 남들보다 봉사정신이 투철하거나 특별나서 구호활동에 나선것이 아니라, 그 환경, 그 상황,을 직접 보고 겪게 되면 누구나 해야만 할 것으로 여기게 될 것이라며 겸손하게 그리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전했습니다. 길을 가다가 '한비.. 더보기
유니세프 후원가족이 되어 주세요^^ 제가 오늘 오른쪽 사이드바에 위와 같은 위젯을 달았습니다. 유니세프(국제연합국제아동긴급기금) 후원을 쉽게 할수 있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클릭으로 더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http://www.unicef.or.kr/ 차별없는 구호정신 유니세프의 설립정신은 국적과 인종, 이념, 종교, 성별 등과 상관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차별없는 구호'입니다. 이러한 정신에 따라 2차 대전의 패전국들과 중동, 중국의 어린이, 극동의 한국 어린이들까지 모두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가정과 지역사회의 능력 개발 유니세프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어린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각 가정과 지역사회가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도.. 더보기
우리고장과 비교하며 본 드라마 '시티홀' SBS드라마『씨티홀』, 이 드라마에 처음 눈길을 던질때, 극중에 시의원으로 나오는 민주화(추상미)란 황당한 인물이 내쏘는 솔직함에 반해서 채널고정 시청자가 되어 드라마 시티홀을 본 개인적 비교관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신미래시장과 민주화시의원이 친구사이로 나왔는데, 우리고장의 여성 시의원 두분은 여고동창 선후배지간입니다. 민주화와 신미래가 친구면서도 색깔이 다른 친구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고장의 시의원 두분을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 시각이긴 하지만, 두분의 색깔이 확실히 다름을 느낍니다. 다만 민주화처럼 가볍게 팔랑거리는 분이 없기에 서로 예를 갖추는 점잖은 분위기... 2. 인주시민의 인구수가 어쩌면 우리고장의 인구수랑 비슷했던지 놀랐습니다. 우리고장은 시청청사를 새로.. 더보기
시의회의 시정질문에 방청객으로 참관후 소감 6월18일~6월 26일, 우리고장에서 시의회 정례회가 열렸습니다. 공무원도 아니고 더구나 이쪽분야엔 전혀 관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소식을 듣고 방청객으로 참관하게 된 이유는, 지인이 시의원으로 활동하는 관계로 26일엔 이분의 시정질문이 있는 날이었기에 관심발동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미흡한 답변이나 못마땅한 답변에 대해 책상을 치거나 언성을 높이는 그같은 일은 없었지만 작은 규모의 국회청문회라고 이해하면 되겠더군요.(어쩌다가 질의 응답만 떠올리면 폭력국회부터 떠올라 속으로 혼자 웃음이 났습니다.) 분위기는 조용했으나 질문은 날카로왔습니다. 지인은 시민의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복지와 관련된 분야였고, 시의원의 다양한 질의에 보건소장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는데... 우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치는 것이.. 더보기
쉽고 재밌게 읽은 경제이야기 '도시락 경제학' '경제학은 세상사는데 있어서 선택을 쉽도록 도와주는 학문이다. 모든 선택에는 기회의 비용이 따르며, 경제학은 기회의 비용을 쉽게 가늠할 수 있게 하여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는 것이다' 쉬운 듯 하면서도 결코 쉽지 않은 분야로 경제를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네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기에 외면할 수 없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만만하지 않음이 꽤 부담스럽게 여겨지는 경제이야기를『도시락 경제학』이 독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이해하고 쉽게 풀어주고자 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크게 1장~6장으로 나누어진 책은, 큰단원 앞장에는 몇개의 소단원에 걸쳐 어떤 내용을 실고 있음을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을 먼저 밝히므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한 용어가 생겨난 배경설명을 곁들인 점과, 시.. 더보기
영어캠프보다 가정을 통한 다문화사회 이해의 중요성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떻게 보내야할지 당사자인 아이들은 아무 생각도 없는데 엄마가 더 나섭니다. 특히나 초등생자녀를 둔 엄마는,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관심을 보이면서 국내형으로 할까? 해외형으로 할까? 고민에 빠졌음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중고교시절보다는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초등생 자녀에게 영어로 말문을 자유롭게 트이게 하고픈 간절함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정보가 흘러넘쳐도 엄마는 실제로 경험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고 결정에 도움을 받으려 합니다. 그러다보니 전화기를 붙잡고 의견을 주고 받는 상황을 목격한 아이가 눈치채고 제게 와서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안가고 싶다는 뜻을 비춥니다. 영어캠프... 호기심으로 흥미를 느낄만도 하지만 아이는 또 아이들 세계에서 주고받는 소식을 통하.. 더보기
표현의 자유공간 블로그광장 Daumview 실제 주거공간으로 도시의 주택과 아파트로 구분하자면, 인터넷상에서는 개인홈피가 주택이 되고, 블로그는 아파트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주택에 살아야 사람내음이 나고 인정을 느낄 수 있다며, 성냥갑같고 새장같은 아파트는 삭막하다는 이유로 이웃간의 교류도 없이 문닫고 들어서면 폐쇄된 공간이라 여기기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요즘은 주택가보다는 아파트단지가 더 사람사는 활력과 정을 느끼게 되는 공간으로 변하여 오히려 주택가가 더 조용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아는 사람만이 드나들수 있는 공간으로 떠오르게 됨이, 개인홈피상에서 초대받아 일촌을 맺고서야 방문이 가능하며 안부를 나눌수 있음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이에 반해 블로그와 아파트의 공통점은 처음에는 특정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