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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CCTV를 소재로 한 '무서운 스펀지' 정말 무섭다 KBS2 에서 일반상식과 좋은 정보를 주고자 하는 '스펀지' 라는 프로그램을 아주 모처럼만에 딸과 함께 오늘 우연히 보다가 놀라며 심히 걱정되었던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에 소개된 장면입니다.) 소재로는 단락별로 여러가지가 있었던 모양인데, 저와 딸이 본 장면은 'CCTV'를 소재로 한 내용으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니 지금도 장소에 따라서는 사생활 침해라 하여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하는 CCTV가 최근에 범죄 수사에 도움이 된 경우를 다룬 부분이었습니다. 텔레비전에 소개된 내용을 제가 켑처한 부분은 편의점에 절도범으로 들어온 사람이 금고에서 돈을 훔쳐나오다 실수로 라면을 떨어뜨리는 소리를 낸 후에, 얼떨결에 CCTV를 본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또다시 그 편의점에 몰래 들어와.. 더보기
★ 가게주인의 엉큼한 상술에 걸려든 아이들 아이들도 나쁘지만 가게주인은 더 나쁘다고 흥분하게 만든 사건이 주변에서 쉬쉬하면서 지나가고 나니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알만한 사람은 알고있다는 식으로 소문은 날개를 달고 번져 급기야 추위로 인해 방콕으로 보내는 저한테까지 들렸습니다. 어느 학생이 학교주변에 있는 가게에 친구랑 먹거리를 구입하러 들어갔다가 계산을 하지 않고 나온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첨엔 분명히 실수였다고 하는데... 그 가게안에는 무인카메라가 작동되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알지 못했고, 아니 카메라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계산하지 않고 나왔다는 잘못이 아이들에게 있으니 원인제공은 아이들이 한셈입니다. 아이는 계산하지 않은 물건에 대한 잘못의 반성은 없고, 오히려 친구들사이에 자신의 잘못을 눈치채지 못한 주인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재미로 혹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