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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군대있는 아들, 말년휴가 못나올까봐 불안한 이유 제대를 앞두고 나오는 휴가의 정확한 표현은 '병장정기휴가'라고 아들이 정확한 표현을 알려줬지만, 흔히 '말년휴가'라고 하기에 저도 '말년휴가'라고 그냥 쓰겠습니다. 이주일에 한번 정도 안부전화를 하던 아들의 전화가 최근에는 평상시 저녁에도 이어져서 의아했는데... 드디어 아들의 불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힘들지 않냐고 물으면 빙그레 웃으며 남들이 하는 군생활이니 남들하고 똑같이 평범하게 하는 거라며 괜찮다고만 하던 녀석이었기에 대견스럽게 여겼던 아들입니다. 병장되기 전, 상병되자마자 일찌감치 분대장이 되었던 녀석이라 나름 눈치껏 잘 하고 있음을 느끼며, 또래에 비해 의젓한 아들이라고 칭찬을 하면, 녀석은 스스로 착하기까지 하니까 염려하지 마라고 안심시키던 아들은 금년 11월 초 제대를 앞두고 있.. 더보기
어린이놀이터 바닥재로는 뭐가 좋을까? 학교운동장이나 어린이 놀이터의 바닥재로 흙이나 모래외에 다른물질은 상상도 못했던 우리때하고는 달리, 최근에는 다양해진 바닥재 선택을 놓고 논란거리가 되는 학교운동장과 어린이 놀이터. 우리 동네 놀이터에도 그 바람이 불어닥쳤습니다. 우리아파트 근처에 있는 동네 놀이터가 최근에 보수공사를 하면서 모래 아닌 시멘트바닥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매끈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시멘트의 딱딱하고 거친 바닥이 염려스러워 보이는 바닥에는, 중간중간에 파이프까지 돌출되어 있습니다. 미완의 놀이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드나들고 있는지 빗물이 고여있는 놀이터에는 중간중간에 크고작은 돌들이 놓여있어 비틀거리다 넘어지면 부상의 위험이 더 높아보이는 불안함이 내재된 시멘트바닥의 놀이터... 지난 봄에 노후된 놀이기구를 교체했는데 .. 더보기
리뷰쓰다가 비교하게 된 티백차의 다양한 모습 응모하였는데^^ 후후 제가 엔돌핀F&B사의 모니터링 요원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활동중입니다. 활동이라봐야 별거 아니공 배달된 티백차를 맛본 후, 평가나 소감을 글로 써서 제 블로그에 올리고 카페에 같은 글을 올리는 정도지만 재밌습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두개의 리뷰를 올렸습니다. 옥수수수염차와 누룽지차! ㅋㅋㅋ 차맛에 대한 리뷰를 올려놓은 후, 그동안 즐겨 마시던 타사제품의 다른 성분의 차를 마시려고 준비하다가 무심히 지나쳤던 외형도 한번 따져보게 되었는데... 비교되는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ㅎㅎㅎ 첫째, 개봉 방법입니다. 엔돌핀F&B사의 제품을 개봉할 때 불편함을 느꼈기에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엔돌핀F&B사의 차는 절취할 수 있는 선의 안내가 한쪽에만 조금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