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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故 안재환'씨의 팬으로써 믿기지 않은 죽음 멋진 외모에 타고난 두뇌까지 좋아서 어디학교 출신이라고 하면 '아~ ' 하고 내심 감탄하며 '복받은 사람이구나' 하고 부러움을 받게 되는 젊은 연기자 故안재환. 인기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일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왜 갑자기 자살로 자신의 생을 마감했어야했는지 그를 지켜본 팬의 한사람으로써 너무 궁금하여 올라온 기사를 읽어보게 되었는데... 유서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지만 아마도 사업을 하면서 고전하다가 사채를 끌어쓰고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는 사업실패를 비관했다는 추측이 가장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그렇다고 죽으면 어떡합니까 ㅠ.ㅠ 신혼의 단꿈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그가 죽음을 택해야할 만큼 괴로워했을 마음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나 홀로 그렇게 떠나버리면 말많은 이 험한 세상의 온갖 .. 더보기
청년실업자가 많은 이유를 생각해 본 중년의 아낙 한마디로 다들 폼나는 직장을 선호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부터도 우리 아들, 딸이 구하게 될 미래의 직장으로는 연봉도 많고 여유로운 시간까지 누릴 수 있는 곳. 그리하여 자기개발이니 뭐니하면서 다른 기회도 만들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을 꿈꾸게 됩니다. 그야말로 꿈이죠. 꿈같지만 그런 직장이 있을 것이라는 착각때문에 실업자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저의 시절에는 그렇지 않았지요. 적성이니 앞으로의 비전, 뭐 이런거 별로 안따졌던 거 같습니다. 스트레스로 시달리면서도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일했으며 늘어나는 적금통장보면서 일에서 지치고, 사람에게 지쳐도 참고 일했던 거 같습니다. 못마땅하거나 억울한 일을 겪을 때는 사표를 던질까? 말까? 갈등하면서도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