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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초.중.고 학예회에서도 열풍인 텔미댄스 꼭지점댄스의 열풍을 기억하고 있는 아낙은 금년에 텔미댄스열풍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며칠전부터 에어로빅 교실에서 배우기 시작한 텔미댄스가 보는 것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몸으로 실천하며 깨달으면서 유연한 아이들이 무척이나 부러운 아낙입니다. 아낙들을 가르치고 있는 에어로빅 선생님이 인터넷사이트에 보면 동영상으로 많이 올라와 있으니 집에서라도 조금 더 연습하시면 도움이 될거라고 하기에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야말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의 남고생까지도...^^ 그리고 며칠 뒤, 인근 초.여중학교의 학예발표회를 갔더니 역시나 그곳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텔미댄스. 아이들의 흥얼거림도 한몫하면서 관객들의 인기있는 볼거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여중학교발표회는 미처 디카를 준비못했기에 장면을 담을 수.. 더보기
청소시간을 풍자한 아이들의 난타공연 공부방 아이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오늘 학예발표회와 더불어 작품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며칠 전부터 "새앰 오실거예요?" "오실거죠? 꼭 오세요.^^" "정말 오세요!" 간다고 대답해놓고 혹시라도 못가게 되면, 아이들로부터 듣게 될 원망의 소리를 미리 차단하고자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았더니 불만이 많았던 아이들... "먹거리장터와 함께 여니?" "아뇨." "그런데 왜 꼭 오라고 하는거얌^^ 샘이 가도 맛있는 거 사줄 것도 없구만..." "그래도 꼭 오세요. 제가 연습을 많이 했어요. 신날거예요." "네가 뭘 하는데?" "난타예요. 정말 재밌어요." 학예발표회에 나가지 않는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이라도 꼭 보라고 간청합니다. 공부방에 와야 할 시간을 어기면서까지 작품만드는 데 몰두했다.. 더보기
세계를 향한 감독의 꿈을 엮은 영화『디워』 § 영화 줄거리 LA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의문의 대형 참사. 단서는 단 하나, 현장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비늘뿐. 사건을 취재하던 방송기자 이든(제이슨 베어)은 어린 시절 잭(로버트 포스터)에게 들었던 숨겨진 동양의 전설을 떠올리고... 여의주를 지닌 신비의 여인 세라(아만다 브록스)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무기의 전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전설의 재현을 꿈꾸는 악한 이무기 ‘부라퀴’ 무리들이 서서히 어둠으로 LA를 뒤덮는 가운데, 이들과 맞설 준비를 하는 이든과 세라. 모든 것을 뒤엎을 거대한 전쟁 앞에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SF, 판타지.. 이런 종류의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작년 여름에 '괴물'이란 영화가 아이들 사이에 큰화제가 되는 바람에 뒤늦께 어쩔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