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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개인의 취향', 진호의 방패가 되고 싶은 개인마음 이해되다 주말오후 '개인의 취향' 재방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심취되어 개인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방안에 단둘이 앉아 술을 마셔도 경계하지 않아도 되는 사이, 그리고 버림받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해도 부끄럽지 않았던 친구입니다. 행여나 나중에 다른 남자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어도 인희에게 뺏긴 것처럼 남자친구 뺏길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게이친구는, 생리통으로 고생할 때에 진통제도 구해주고 아픈 배도 쓰다듬어 주고... 같은 방에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을 만큼 편한 관계였으니, 각자 다른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떠난다고 해도 친구관계는 그대로일테니 버림받은 느낌은 들지 않을 것 같지만 떠나보내기는 싫습니다. 여자대 여자로써 이해하고 이해받으며 친구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주는 영선(조은지)과의 우정처럼, 남자지만 남자.. 더보기
개인의 취향, 진호의 여자만들기 프로젝트VS울오빠 조언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진호가 말하는 여자만들기 프로젝트 ㅣ. 참을 인(忍)자 세개면 남자를 얻는다. ㅣ. 사뿐한 걸음걸이가 우아한 여자를 만든다. ㅣ. 매력녀의 가장 큰 무기는 자존심이다. ㅣ. 상대를 기다리게 하라.-기다림은 곧 관심이다. ㅣ. 진정한 매력녀는 이슬만 먹고도 살수 있다. 건축가 아버지가 지은 집인 '상고재'에 타인을 들이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딸 개인(손예진)은 게이로 오해한 진호(이민호)의 확실한 정체도 모른채 방세를 받고 동거인으로 들였습니다. 깔끔한 진호눈에 비치는 개인은 너무 털털하여 지저분해보이기까지 합니다. 더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나갈 때조차도 제대로 씻거나 옷차림에 신경쓰지 않았다는 개인의 행동을 한심해하면서도 안타깝게 여기는 진호에게 개인이 매력있는 여.. 더보기
꽃남 이민호와 함께 LOVE NET에 참여하기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란 아프리카의 어린 생명을 빼앗는 질병 30초에 한 명! 말라리아로 생명을 잃는 어린이 숫자입니다. 어린이 5명 중 1명은 말라리아로 사망 말라리아는 모기가 옮기는 기생충이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 아프리카 어린이 사망원인의 20%를 차지할 만큼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한 해에 100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다. 세계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30억 명 이상이 말라리아 감염지역에 살고 있으며 매년 5억 명 이상이 감염됩니다. 한 해에 100만 명에 이르는 말라리아 사망자 대부분은 5세 미만의 어린이들입니다 ♡ 모기장으로 어린이 사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살충처리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모기장은 한 번 살충처리.. 더보기
'꽃보다 남자', 잔디엄마에 대한 여고생들 반응 첫회를 보고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드라마라고 흥분하던 나에게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본 母女의 시각차이)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이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하라고 언니처럼 충고하던 딸. 금년에 고3되니 스스로 자제한답시고 텔레비전에 눈길주지 않던 딸이 '꽃보다 남자'를 안보니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대화에 끼어들수 없더라며 슬금슬금 관심을 가지면서도 자제의 빛이 역력함이 쬐꿈 안쓰러워 보인다. 굳이 집에서 드라마를 안봐도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나누는 이야기로 대충의 내용은 알게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꽃보다 남자'. 현재의 우리모녀는 주말인지? 휴일인지? 재방되는 화면에 가끔 눈길을 주는 정도지만... 앞으로는...^?^ '꽃보다 남자'의 배경이 된 고등학교가 귀족(?), 부자(?)집안의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