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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

남편이 말하는 좋은 주유소란 어떤 곳일까? 기승을 부리는 기름도둑으로 인해서 예방차 기름통에 어떤 장치를 한(☞기름도둑때문에...) 차량이 있다고 해서 남편을 따라나선 김에, 몇달전에 새로 이사한 사무실따라 주유소도 함께 옮기게 된 남편, 새로 옮긴 주유소가 참 마음에 든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남편이 일하는 틈을 타 혼자 방문했습니다.^^ 덜렁대느라 카메라없이 따라나섰기 때문에 핸카로 찍은 주유소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주유소 모습과 똑 같은데 뭐가 좋다는 걸까?' 두리번거리면서 이리담고 저리담으며 지나치려는데... 갑자기 개짖는 소리가 아주 요란하더니 금새 사무실에서 연세가 좀 있으신 아저씨 한분이 나오셔서 저를 부르십니다. "어디서 오셨는데 우리 주유소를 두리번 거립니까?" "안녕하세요? 남편이 이 주유소를 이용하면서 좋다길래 뭐가 .. 더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민중의술 ★ 그것이 알고 싶다(674회) 방송 : 2008년 6월 21일 (토) 밤 11:15 ★ 제목 : 히포크라테스, 화타를 원하는가?/102세 민중의학자의 상고이유서 (가제) 여기에 등장하는 '화타'라는 표현이 생소하여 찾아보니 유명한 명의로 알려진 사람이더군요. 화타(華陀, 110년?~208년)는 후한 말기의 의사이다. 자는 원화이다. 동방의 명의로 알려져 있고, 그의 활약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중국의 고전 《삼국지연의》에 따르면 그는 관우의 어깨뼈에 묻은 독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승상 조조의 뇌를 수술하려다가 조조를 살해하려고 했다는 의심을 받고 처형을 당했다. 저서로는 청낭서가 있다. 조조는 후에 아들 조충 때문에 화타를 죽인 것을 후회했다고 한다. 이 방송을 못보신 분들을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