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식

뜨거운 관심사가 된 여자 피겨선수 의상, 아다사마오&안도미키 4월 29일 밤, 2011년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가 러시아에서 열렸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출전했지요. 다들 보셨죠^^ 최고의 관심사는 극비리에 훈련중이었던 김연아선수가 의상까지 갖춰 입고 공개할 작품이었습니다. 오서코치와의 결별로 좋지 않은 소문과 질타를 감내하느라 마음고생이 심했을 김연아 선수, 대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연습경기로 공개했을 때 저도 모르게 코끝이 찡함을 느끼며 기대감이 더 컸습니다. 여자 피겨선수에 있어서 경기 못지않게 뜨거운 관심사로 제가 의상을 눈여겨 보게 된 이유는, 작년에 아주 얄궂은 그림이 그려진 의상을 입고 등장한 안도미키 선수때문입니다.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조잡해 보이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의상으로 인해 경기가 묻혀버리는 듯한 부.. 더보기
2009년 크리스마스 씰에 실린 주인공은? ◈ 크리스마스 씰의 유래 ◈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덴마크의 우체국장이었던 '아이날홀벨'의 생각이었습니다. 연말에 적은 값의 씰을 우편물에 붙여, 결핵으로부터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구할 수 있는 기금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국왕에게 청원하여, 온 국민의 성원을 얻어 1904년 12월 10일 세계최초의 씰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932년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 홀'이 처음 발행하여, 이후 1953년부터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57번째 입니다. 울딸이 구입해서 모아둔 그간의 크리스마스 씰을 보면(▶크리스마스 씰의 디자인과 달라진 점) 인물사진이 올랐던 때는 없었을 뿐만 아니라, 간결한 도안이 주로 차지했던 크리스마스 씰이었는데, 금년(2009년) 씰에는 김연아 선수의 파이.. 더보기
귀엽고 깜찍한 분위기의 컨츄리필통 만들기 ▷ 깜찍한 컨츄리 필통 ◁ 나의 평가 준비물 퀼트천, 퀼트솜, 실, 바늘, 가위, 자 외... 제작 방법 준비된 천위에 주인공이 될 인물을 그린 후에 조각천을 그림에 맞도록 자른 후, 순서대로 아플리케합니다. 뒷면의 하트도 잘라서 아플리케로 답니다. 필통의 밑면(폭:6cm)이 될 곳에 공그르기로 붙입니다. 줄기와 잎을 수놓을 때는 퀼트솜과 함께 꿰맵니다. 안감을 맨아래에 두고 크기대로 잘라냅니다. 가로 24.5cm 세로 22cm 밑판 6cm 겉면에 바이어스를 달아 안쪽에서 공그르기로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홈질로 꿰맨 후, 남은 시접을 넣고 꿰매면 (바이어스폭 3.5cm 중에 시접이 0.7cm) 중앙에서 시작하여 남은 부분의 양쪽을 그리고 뒤집어서 밑판크기의 작크를 단 후에 공그르기로 꿰맵니다. 모서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