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천으로 크리스마스리스 다양하게 만들기

빨강, 초록, 하얀색의 조각천을 이용하여 만들어 놓고보니 깜찍혀니 너무 이뻐서 소개하려구요^^

1번으로 소개된 크리스마스리스 만드는 방법

원하는 크기의 동그라미를 먼저 그린 후(때지난 달력뒷면 재활용ㅋㅋ), 적당한 크기의 사각형을 그려서 몇개나 해야할지 수를 정합니다.

작은 크기의 사각형이 정해지면 백표지(과자상자이용)에 본을 만들어서 그 본을 원하는 천에 대고 그립니다. 시접 0.7cm 여유분을 두고 자릅니다.

저는 초록, 빨강, 하얀, 각각 5개씩 준비하여 겉면을 마주대고 창구멍을 남기고 꿰맨 후,

창구멍으로 뒤집어서 빈공간에 솜으로 채우고

창구멍을 공구르기로 꿰맨 것을 옆으로 이어 꿰매면

동그랗게 됩니다. 이쁘죠^^

선물용 포장으로 씌였던 리본(이런거 버리지 않고 모아두면 사용할 때가 생기지요^^)을

달아서 이렇게 완성시킵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리스 1번이 되었구요. 다음 2번 소개!

천이 얼마 남지 않아서 좁게 만드는 바람에 솜을 넣느라고 수고 조옴 많이 했습니다.^^;;;;

겉면끼리 향하도록 반으로 접어 꿰맨 후,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뒤집어서

안을 솜으로 채웁니다.

그리고 세개를 함께 꿰매어

이렇게 땋습니다.

마지막부분은 안으로 조금 접어 넣고 꿰맨 것을

시작부분과 이으면 동그란 모양이 됩니다.

이은 부분을 표나지 않게 무엇으로 감출까? 생각하다가

별을 만들어 달기로 했습니다. 재활용할 리본이 없어서.ㅋㅋㅋ

원하는 크기의 별을 종이에 그려서 본을 만들고 천위에 대고 그린 후 잘라서 꿰매고 뒤집은 빈공간을 솜으로 채워 창구멍을 막으면 별 완성!

이은 부분에 별을 달면 요렇게 됩니다^^
장식을 더 하고 싶으면 소품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붙이면 되겠지요.

2008년 한장 남은 달력에 날마다 기쁨.행복.감사.즐거움으로 채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