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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긁히는 긴장감, 영월 고씨동굴 체험기 안전모가 긁히는 색다른 동굴 체험 부부동반 모임에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하동면이 개칭됨) 진별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인 고씨동굴을 다녀왔습니다. 김삿갓면?으로 개칭되기 전 이곳은 하동면으로 불리었습니다. 영월군은 읍을 중심으로 동(상동, 중동, 하동), 서, 남, 북이란 명칭으로 면을 이루고 있었는데, 서면이었던 영월군의 서쪽에 한반도지형이 유명세를 타면서 주민들이 서면 명칭을 한반도면으로 개칭하겠다는 움직임에 동승하여 동쪽에 위치한 하동면에서도 김삿갓면으로 작년에 개칭되었답니다. 고씨동굴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주차시절이 두군데 있습니다. 고씨동굴 입구로 가는 다리아래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광경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야 고씨동굴로 입장할수 있다니... 이곳만의 묘미가 될수 있겠지요. 다리가 놓여지기.. 더보기
헐리웃에 선보인 한국남우의 공통점 가수 비(정지훈)에 이어, 배우 이병헌이 헐리웃에 진출한 영화가 개봉됐다니 또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비가 출현했던 스피드레이서나 이병헌이 출현한 지.아이.조... 이런류의 영화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새로운 무대에 도전한 그들의 모습이 궁금한 걸보니 우리애들 말마따나 비록 몸은 구세대지만 정신은 신세대아짐이긴 한가봅니다.ㅋㅋㅋ 장동건이 출현했다는 영화가 개봉되면 또 궁금해하면서 보게 될테지요.^^ 초등학창시절 미술시간에 먼훗날의 지구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되어 우리가 살고 있는지 상상하여 그렸던 터전이 영화로 나타난 것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영화처럼 싸우거나 무기를 만들고 싸움꾼을 기르는 장소가 아니라 우리네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상상했던 그곳... 빙하지대의 지하에, 바닷물속 지.. 더보기
'달콤한 거짓말'의 "~ 척"은 연애의 필수ㅋㅋ 20대 후반이 되도록 방송작가 한지호(박진희)의 인생은 우울하기만 하다.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봤고, 술만 마시면 첫사랑 얘기로 주정을 부리는 그녀가 손대는 작품은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청률 기록에다 회의시간엔 언제나 지각이다. 마침내 방송국에서도 짤린 채 집으로 돌아가던 날, 자신의 가방을 훔쳐달아나는 소매치기를 쫓다가 차에 부딪히는 사고까지 당한다. 그런데 이럴 수가... 차 주인은 지호가 10년 동안 그리워하던 첫사랑 민우(이기우)다.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지호는 얼떨결에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거짓말을 늘어놓고... 민우는 내키지 않지만 그녀의 임시 보호자가 된다. 한편 행방불명된 그녀를 찾아 헤매던 동네 소꿉친구 동식(조한선)은, 지호의 기억상실 소식을 듣자 그녀의 기억을 멋대로 조작하려 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