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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정신

슈퍼스타K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인기에 대한 윤종신 소감? 나는 윤종신씨가 금년 5월에 발표했다는 '본능적으로'를 솔직히 들어본 기억이 없다. 슈퍼스타K2에 도전한 강승윤이 부르지 않았다면 어쩌면 끝내 모르는 곡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방송이 나간후, 인터넷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고 듣는 동안, 은근히 내가 이 노래에 끌리고 있음을 느꼈다. 그래서 윤종신씨가 부른 '본능적으로'를 구매하려 시도했다. 그러나 들어보니 강승윤군이 불렀을 때 느꼈던 감흥이 일어나지 않아 포기하고, 인터넷에 올려진 동영상을 내 컴퓨터에 저장한 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인터넷 뉴스를 통해 강승윤이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무대에서 부를 곡이 바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이라는 소식을 접한 후, 또다시 음악구매에 관심이 쏠렸다. 정말 반가웠다. 하루.. 더보기
운전자입장에서 본, 꼴불견 톨게이트징수원 톨게이트 매표소에서 징수원으로 일하는 친구이야기를 듣고서 꼴불견운전자에 대한 사례를 올렸더니, 장거리 운행으로 전국을 누비는 남편이, 친구가 겪은 이야기만 올리지 말고 운전자입장에서도 생각해 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댓글을 통해 불만을 토로하신 방문객과 남편의 경험을 참고하여 꼴불견징수원의 태도는 어떠한지 알아보았습니다. 톨게이트 지붕모양이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듯, 매표소 징수원의 태도도 다양하답니다. 저야 뭐 운전자도 아니고 가끔 남편 옆자리에 앉은 승객으로 동승하기 때문에 무관심할 수 밖에 없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곳에서는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인사하며 친절하게 대하는 징수원을 보면 기분좋음을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의 징수원들이 미소띤 얼굴로 인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더보기
'레이싱퀸 선발대회' 심사위원은 왜 남자뿐일까? '자동차마니아 페스티벌'이 열렸던 행사장에 참여한 30명의 레이싱걸을 두고 퀸을 뽑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시작전부터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DSLR마니아들의 보이지 않는 자리경쟁이 시작되더니만... 앞서 글에서 밝혔듯이 공교롭게도 대부분의 남자 DSLR마니아들로 채워지고 레이싱 모델이 개별적으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멋진 차가 무대앞 좌우에 놓여졌으며 리허설이 끝나고 나니 초청된 가수의 공연도 끝나고... (어~ 가수도 남자) 심사위원들이 등장하시는 데 보니까 그분들(4명)도 남자들... 퀸 후보들이 무대에 선 모습입니다. 미스코리아 뽑는 것처럼 옷을 몇번씩 갈아입는 절차는 없었지만 이 또한 미인대회다 보니 관심이 쏠리어 하루종일 레이싱걸은 모델이 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