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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편리함에 젖은 소비자에게 뒷통수를 친 네비게이션 길안내, 도로안내를 받을 수 있는 네비게이션이라는 기기가 생기기 전부터 화물운송업에 몸담고 있던 남편이기에 우리 나라의 웬만한 도로는 안다고 자부하면서도 초행길은 서툴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최근의 추세에 맞춰 작년에 네비게이션을 구입했습니다. 예전에는 물어물어 다녔지만 요즘에는 길가는 행인에게 묻노라면 대답은 커녕 오히려 의심의 이상한 눈빛(?)을 받게 되는 경험을 할 정도로 네비게이션에 의지하는 운전자들이 많음을 깨닫고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하게 된 남편. (작년겨울에 구입해서 화물차에 사용하기 전, 아들의 군입대때 처음으로 사용해본 네비게이션입니다. 군입대일에 기념으로 그냥 제가 찍어두었던 것인데 오늘의 포스트에 사용하게 되네요.^^) 컴퓨터를 사용하면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 더보기
CCTV를 소재로 한 '무서운 스펀지' 정말 무섭다 KBS2 에서 일반상식과 좋은 정보를 주고자 하는 '스펀지' 라는 프로그램을 아주 모처럼만에 딸과 함께 오늘 우연히 보다가 놀라며 심히 걱정되었던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에 소개된 장면입니다.) 소재로는 단락별로 여러가지가 있었던 모양인데, 저와 딸이 본 장면은 'CCTV'를 소재로 한 내용으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니 지금도 장소에 따라서는 사생활 침해라 하여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하는 CCTV가 최근에 범죄 수사에 도움이 된 경우를 다룬 부분이었습니다. 텔레비전에 소개된 내용을 제가 켑처한 부분은 편의점에 절도범으로 들어온 사람이 금고에서 돈을 훔쳐나오다 실수로 라면을 떨어뜨리는 소리를 낸 후에, 얼떨결에 CCTV를 본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또다시 그 편의점에 몰래 들어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