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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생선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만든 장어강정 생선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위장술, 강정으로 대체하기 홈쇼핑을 통해 장어를 구입했습니다. 신선도와 질적인 면에서는 시중과 어떨지 모르지만,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1회용으로 포장되어 있는게 맘에 듭니다. 준비물 : 장어, 식용유, 전분가루와 튀김가루 소스 : 양파갈은 것, 고추장2큰술, 진간장1큰술, 양파, 마늘, 토마토케찹1큰술, 물엿1큰술, 참기름, 생강즙, 매실엑기스, 견과류... 손질한 장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생강즙, 소금, 후추, 청주에 재워둡니다. 전분가루와 튀김가루를 1:1 비율(전분만 사용하면 딱딱해서)로 하여 재워둔 장어에 묻혀,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냅니다. 양파갈은 것, 마늘다진것, 고추장, 진간장, 물엿, 토마토케찹, 매실엑기스를 넣고 끓인 소스에, 튀겨둔 장어를 .. 더보기
남편이 좋아하는 고추부각과 시래기된장무침 보기좋은 음식이 맛있다는? ㅋㅋㅋ 빗나간 경험을 하고는 남편이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이런거야 흔하니까...' 하고 지나쳤는데 요 며칠간 피곤하다고 호소하는 눈때문에 컴앞에 머물며 글쓰기를 오래하지 못할 때를 대비하여 디카에 담아뒀던 것입니다.(저 불독중독을 넘어 환자수준이랍니다^^). 주택에 살때는 제가 조금 부지런했지요.(과거가 되었지만ㅋㅋㅋ) 이웃의 어르신들이 하시는 대로 어깨너머로 따라하면서 배운 살림인지라 계절마다 준비하시는 대로 저도 따라했거든요. 그러다가 아파트생활이 되면서 게을러진 저, 그래도 의리있는 이웃이 내미는 풋고추를 받아서 다 먹지 못함을 아깝게 여기곤 조금이나마 밀가루에 묻혀서 김올려 찐 고추를 말려둔게 있었습니다. 마트나 시장에 가면 여름철에 생산되는 풋고추를 .. 더보기
김치를 이용한 '단호박 김치크로켓' 단호박, 쇠고기, 김치, 달걀, 밀가루, 빵가루를 준비합니다. 집에 있는 야채를 더 첨가하면 좋겠지만... 요거 만들려고 냉장고 문열어보니 암것도 없어서리...^^ 단호박은 껍질를 벗겨서 찝니다. 단호박이 익을 동안 김치와 쇠고기는 잘게 썰어놓습니다. 익은 단호박은 으깨어서 짤게 썬 김치와 쇠고기에 합칩니다. 김치로 충분하기에 다른 간은 하지 않았습니다. 밀가루 혹은 녹말가루에 달걀한개를 넣어 반죽을 합니다. 잘게 썬 김치를 꼭 짜서 사용하세요. 저는 그냥했더니 반죽이 좀 질었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떼어서 빵가루를 묻힌 후 달구어진 기름에 튀겨냅니다. 기름을 뺀후... 김치맛이 강한 크로켓으로 느끼한 맛이 적어 고등학생인 우리딸과 남편은 맛있다고 잘 먹는데...... 초등학생인 공부방아이들은 김치맛때.. 더보기
뇌발달에 특히 좋다는 '삼치'를 이용한「삼치탕수」 등푸른 생선이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상식이구요. 이중에서도 특히 뇌에 좋은 음식으로 삼치가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셨던 분은 몰랐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삼치가 뇌발달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된지는 얼마되지 않았거든요^^ 뇌세포 확장에 필요한 질좋은 단백질과 뇌세포와 연결세포의 단백질 대사를 원할하게 하는 영양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신경전달을 도와주는 칼슘, 뇌신경세포의 구성성분인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있다니까 삼치섭취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생선은 주로 조림이나 구이로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행여라도 싫어하는 아이(우리아들처럼)를 위해서 삼치탕수를 시도해 보았는데 생선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더군요.ㅋㅋㅋ 뼈를 발라낸 후에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레몬즙(없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