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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옥수수와 참치, 통조림을 이용한 김치전 옥수수통조림과 참치통조림을 이용한 김치전 비가 내린 주말 부침개 생각이 간절해서 냉장고를 들여다 봅니다. 별로 먹을 게 없군요. 급한대로 준비했습니다. 피망, 버섯, 그리고 옥수수통조림에 참치통조림이 보입니다. 어떤 맛일지 걱정은 되지만 묵은지가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잘게 썰고 계란 한개와 부침가루를 혼합하여 반죽합니다. 따로 간을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김치만으로 충분합니다. 팬에 들기름을 이용하여 반죽한 재료를 한숟가락씩 떠서 지집니다. (크게 만들면 부서집니다^^) 재료는 부실했지만 의외의 맛으로 먹는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더보기
뼈째먹는 생선 통조림을 이용한 '꽁치조림' 뼈째먹는 생선을 염두에 두다보니 꽁치통조림을 자주 이용하게 된, 간편한 꽁치조림을 소개합니다. 무우대신에 감자를 사용해도 맛이 좋은데 감자가 없으니 무우로 준비했으며 양념장으로는... 진간장 네큰술+물 두큰술로 혼합한 다음, 고추가루, 마늘다진 것, 그리고 매운풋고추도 잘게 썰어서 양념장에 함께 섞어서 준비한 다음, 바닥이 넓은 냄비에 무우를 깔고 그 위에 꽁치통조림을 얹고서 준비한 양념장을 부어서 뚜껑을 덮고 조리면 완성됩니다. 꽁치의 잔뼈를 발라내는 번거로움과 부담없이 부드러운 뼈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