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하공연

6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현장 스케치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제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12일 청풍호반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는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다 전해진 소식을 뒤늦게 올리는 저를 보며 울딸이 답답해했지만, 그날밤에 집에 돌아와 앙드레 김 선생님의 타계소식을 접하고 보니 힘이 빠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고장에서 음악영화제가 열리던 첫해는, 그냥 들떠서 현장을 찾았지만 이제는 개막작에 기대를 하며 꾸준히 참관하게 된 영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축제가 존폐위기에 놓였습니다. 금년에 우리 고장의 시장님이 바뀌면서, 경제적인 면과 고장사람들의 호응도를 따져볼 때 그다지 환영받는 행사가 아니었다는 이유가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사라지게 될지, 존속하게 될지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의견.. 더보기
2010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가수 태진아 무대 '2010 미스코리아 충북 선발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충북 보은출신의 가수 태진아씨를 비롯하여, 루체와 쥬얼리S가 열연으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노래 '동반자'와 더불어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열창해 주었습니다. 중간에 멘트가 참 재밌었는데, 동영상 용량이 큰 관계로 올릴 수가 없어 아쉽네요. '미스코리아는 아무나 하나~~~ ♬' 개사하는 재치도 보여주었구요. 태진아씨는 늙지도 않는지...세월이 가도 항상 그모습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부추신은 센스있는 감각이 멋집니다. 제천시장님을 자꾸만 군수님이라 해서 웃음바다를 만든 태진아씨, 보은군 출신으로 고향가면 군수님이 최고라는 생각이 앞선 탓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마지막곡 열창하는 태진아씨 ♡ 사랑은 돈보다 좋다 ♡ 신나고 경쾌한 연주로 열기를 더하는 '.. 더보기
2010 미스코리아 충북 선발대회 현장스케치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9월 16일~10월 16일) 개최를 앞두고 『2010년 미스코리아 충북 선발대회』가 어젯밤 우리 고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26인중에서 충북을 대표할 미인을 뽑는 시간으로, 이 대회에서 진.선.미.로 뽑힐 경우 7월 서울에서 열릴 미스코리아에 나갈 기회를 얻게 됩니다. 여성의 외모를 상품화한 듯한 미인대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늘씬한 키에 어여쁘기까지한 아름다운 여인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더군요^^ 사회는 신영일아나운서와 2006년 미스충북진을 했던 장윤서씨가 맡아 진행되었습니다. 신영일아나운서 목소리는 경쾌하며 아주 매끄럽게 들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선발대회에 참가한 후보들의 무대공연에 이어 루체의 축하공연 짧은 원피스를 입은 후보들의 각기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