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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충격!! 최진영자살, 연예인이 아니었더라면...? 어제, 퇴근한 남편으로부터 최진영씨의 비보소식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왜?" 소리가 아주 크게 튀어나와 남편이 놀랐다. '그마저 가버리면 어쩌나? 조카와 그의 엄마는...' 불효도 이런 불효가 없다. 누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가족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음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최진영씨가 똑같은 일을 벌이다니... 해도해도 너무한다. 이런 엄청난 일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겪게 되는 최남매의 엄마는 뭔놈의 팔자가 얼마나 드세길래 자식 앞세우는 비극적인 슬픔을 자식수대로 겪어야한단 말인가. ㅠ.ㅠ 딸에 이어 아들까지 앞세운 어미는 살아도 살아있는게 아닐 것이며, 따라 죽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하지만 최남매의 엄마는 따라 죽을 수도 없다. 어미없는 손자손녀를 키워야하는 중책을 .. 더보기
故최진실씨 빈소를 향한 예의없는 카메라들... 이글을 쓰려고 시작하노라니 벌써부터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얼마나 괴로웠으면 어린 자식 둘을 세상에 남겨두고 떠날 생각을 했을까?' 나도 자식 둘을 키우는 엄마로써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 그녀가 너무너무 가엽다. 그리고 연예인의 자살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는 지... 먼저 간 故안재환씨의 자살로 인해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느낀 최진실씨가 모를리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눈물속에서 홀로 떠나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 믿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녀는 정말로 떠났다고 한다. 그러니 믿을 수 밖에... 그 해맑은 웃음으로 깔깔대던 표정이 얼마나 우리들에게 기쁨이 되었고 우상이 되었었는데... 그녀의 빈소에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고 다녀갈 것이다. 그들중에는 우리에게 알려진 연예인들도 있고,.. 더보기
故최진실의 자살이 던진 충격, 두려움과 책임 오전에 운동하려고 체육관에 갔다가 운동 도중에 엄마들끼리 수근거리는 말을 스치며 듣고는 '내가 잘못 들었겠지...' 하고는 무심히 흘려버리고 잊었었는데... 지금 컴을 열면서 바로 확인되는 순간, 내 손이 떨리고 눈물이 난다. '세상에 최진실씨가 자살이라니.... 왜?' 얼마전 안재환씨 자살 소식의 놀라움도 채 가시지 않은 상태고, 더구나 부인 정선희씨가 남편의 자살에 대한 이런 저런한 상황을 조사하는 경찰에 출두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어수선한 분위기인데... 왜 갑자기 최진실씨도 이 땅을 그리 바삐 떠나야만 했는지 너무너무 믿기지 않는... 너무나 충격적인 소식... 아침에 이 소식을 알았더라면 아마도 난 체육관에 운동하러 나서지도 못했을 것이다.ㅠ.ㅠ 자신의 차량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안재환씨의 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