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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바느질만 할줄 안다면 초보도 만들수 있는 천가방 완성품 : 가로 30cm 바닥 13cm 안감의 무늬가 바깥으로 향하게 맨아래 편후, 퀼트솜을 펴고 겉감 가로 40cm, 세로 45cm 크기의 겉감을 맨위에 펼친후 퀼팅을 합니다. (퀼트솜과 안감은 겉감보다 약간 큰 것이 퀼팅하게 편합니다) 퀼팅이 끝나면 아래, 위, 양쪽에 바이어스(폭 3.5cm로 사선으로 자름) 를 잘라 시접 0.7cm 안쪽에서 꿰맵니다. 시접 0.7cm 나머지는 안쪽으로 접어 공구르기로 꿰매어 정리합니다. 바이어스를 끝낸 자리에 작크를 답니다. 작크를 달은 후, 양쪽끝에 꼬리를 만들어 답니다. 안쪽으로 뒤집어서 작크가 중앙에 오도록 접은 후, 가장자리 중앙부분에 13cm 박음질합니다. 박음질이 끝나면 시접을 안보이게 바이어스로 정리를 마친 후, 꿰매지 않은 부분을 반대로 접어 삼각형 .. 더보기
수육보다 못한 '김치야채말이 삼겹살찜' 정성스레 만들었다고? 보기좋은 떡이 맛있다고? 하하하 거짓임은 제가 만든 요리를 통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거 맹그느라고 수고는 만땅으로 했지만 지난번에 딸에게 거부당한 '닭가슴살치즈말이http://totobox.tistory.com/155'에 이어 또! 이번에는 남편에게 환영받지 못한 음식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뭐 요걸 올리는 제 입맛에도 상상하면서 만들었던 맛이 나지 않아 실망하긴 했지만... 남편의 식성에는 전혀 맞지 않았나 봅니다. 웬만하면 "맛있다"로 표현해서 만든 사람의 기분을 좋게하는 남편인디... 자~ 어찌하여 그리되었는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과와 양파를 갈아서 즙을 만들고, 청주도 조금 넣고 진간장과 마늘 후추를 혼합한 양념장을 만듭니다. 그리고 준비한 삼겹살을 몇시간쯤 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