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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

10원의 가치를 하찮게 여기는 십대 하교한 딸이 10원짜리 동전을 보여주며 "엄마, 친구가 10원짜리 동전은 사용할 때가 별로 없다면서 귀찮아하기에 제가 달라고 했더니 주던걸요^^" 하면서 내밉니다. 새로 만들어진 10원짜리 동전이 등장하면서 친구에게서 받아오던 일이 드물었는데... 그 새로움의 의미가 사라졌는지 또다시 딸의 손에 친구가 주는 10원짜리 동전이 놓이기 시작합니다 중 2때부터 이런식으로 얻거나 혹은 10원짜리가 생기면 그냥 주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모아진 동전이 2000원 조금 넘어서 지폐로 바꿀수 있음을 기뻐하며 내놓았습니다. 그동안 물가도 많이 올랐고, 그 틈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즐기는 과자의 고급화를 내세우면서 가격도 많이 오른 과자를 사려고 해도 1000원 지폐로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더보기
우토로를 위한 저금통릴레이, 참여하는 방법^^ 우토로에 저금통 보내기 릴레리 글을 쓰실 때는 아랫부분에 있는 그동안의 참여자 목록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이시고, 동참하신 분의 글 주소도 첨가해서 주욱 이어갔으면 합니다. 릴레이의 시작 - 이정희양과 친구들 http://blog.daum.net/vanuatu/8345462 릴레이의 예고 - 알마 http://blog.daum.net/arma2017/4982761 두번째 릴레이 - 심샛별님 http://blog.daum.net/gniang/12858558 세번째 릴레이 - 알마 http://blog.daum.net/arma2017/4993156 네번째 릴레이 - 블랙버리 http://flyburi.com/231 다섯번쨰 릴레이 - 박민철 님 http://william-park.net/293 여섯번째 릴레이.. 더보기
사랑과 나눔의 빛의 축제『루체비스타』현장에 가다 작년부터였나요^^ 빛의 축제『루미나리에』 촌아낙이 작년에는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으로만 보다가 금년에는 기어이 직접 보러 갔다 왔습니다. 금년 여름에 한양나들이했던 경험이 있어서 혼자서도 겁없이 거뜬하게 댕겨왔다는 거...(히히 스스로 대견합니다) 1박2일 일정으로 급하게 어젯밤에 갔다가 이제 돌아왔습니다.ㅋㅋ 추워졌던 날씨가 따스하게 도와줘서 댕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시청앞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왕관같은 분위기 아래로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 들고 가족들로, 친구끼리, 연인들... 저처럼 사진찍겠노라고 나온 홀로인 사람들로 붐비는데 뜻밖에도 즉석사진으로 멋지게 뽑아주신다는 사진사 아저씨들이 많이 보여서 옛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카메라가 귀했던 시절에 사진사 아저씨 앞에서 쑥스러워하면서도 나름대로 멋지게 폼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