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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크

버리기 아까웠던 옷이나 조각천을 모아 만든 큰가방 퀼트를 배운 후, 유행에 뒤처지거나 혹은 작아서, 떨어져서 못입게 되는 옷일지라도 버리지 못하고 재질이나 무늬가 맘에 들면 무조건 오려두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아무리 작은 천이라고 할지라도 저도 모르게 자꾸만 모으게 되는 이상한 버릇... 사실, 퀼트는 큰천도 잘라서 작은 무늬를 이어가며 크게 만들어 이용하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크기라 할지라도 하나도 버릴게 없도록 알뜰하게 사용하는 만들기 기법이다 보니, 절약정신이 몸에 밸수밖에 없습니다. 퀼트천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남은 천과 더불어, 버리게 되는 옷을 오려서 모아 두었던 천 등... 그동안 모아두었던 다양한 조각천을 쉬운 사각형으로, 색상배열은 어두운 것과 밝은 것으로 구분하여 이어 붙였습니다. 끈길이 제외 완성품 가로 윗부분 48cm, 세로 32c.. 더보기
캐릭터 필통만들기(귀여운 수달편) 이번에는 수달이 캐릭터필통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쁜 무늬로 된, 작아서 못입는 옷을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필통이나 파우치, 혹은 가방을 만드는 데 사용해 보십시요. ☞이쁜무늬천으로 쉽게 만드는 필통 다양한 행사가 많은 5월을 앞두고, 수고스럽지만 시간날 때 정성스럽게 만들어 선물용으로 사용하면 좋답니다. 원하는 크기대로 백표지에 그려서 천에 대고 잘라(시접0.7cm남기는 거 잊지마셈^^) 이을 것입니다. 얼굴과 귀, 꼬리 턱... 각각의 크기대로 그린 후 잘라서 홈질하여 백표지를 넣은 후 실을 잡아 당겨 다림질하여 고정시킵니다. 이렇게 된 것을 하나씩 아플리케로 원판에 차례대로 붙입니다. 얼굴과 귀 턱부분 뒷모습 꼬리까지 달아 밑판과 잇습니다. 퀼트솜을 대고 검은색실로 눈과 수염을 수놓은 후 안감을 대고.. 더보기
너구리 캐릭터 파우치& 필통 만들기 오랜만에 바늘을 잡았습니다.^^ 너구리 캐릭터를 원하는 크기대로 백표지에 그린 후, 조각을 잘라 본으로 이용합니다. 본조각을 준비된 조각천에 대고 그린 후, 시접(0.7cm)을 남기고 잘라서 연결합니다. 각각 몇장이 필요한 지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다 연결된 겉감천을 퀼트솜에 대고 눈과 코를 검은색실로 수놓은 후 퀼트솜 아래 안감을 대고 퀼팅을 한후, 여분을 깨끗하게 잘라냅니다. 여기서부터 ▲기존에 만들었던 위와 같은 옆모습과 좀 다르게 합니다. ☞ 강아지캐릭터 필통만들기 ☜ 왼쪽사진처럼 만들지 않고, 오른쪽 사진처럼 옆모양을 만들 것입니다. 아래, 위. 바이어스(3.5cm)로 정리를 한 후, 안쪽에서 작크를 답니다. 작크가 중앙이 되도록 고정시키 후, 안쪽에서 반으로 접어서 양쪽을 박음질로 단단하게 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