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갈

탁사정 유원지의 명물, 자갈탑을 소개합니다 정성이 느껴지는 이색적인 자갈탑 탁사정 유원지에 오면 보너스로 꼭 보셔야 할 것이 있는데,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도로변 식당앞에 즐비하게 세워진 자갈탑입니다. 반질반질하게 윤이 나는 자갈로 쌓아올린 크고 작은 탑이 눈길을 끄는데, 도로변 식당앞을 무심히 지나쳐 버리면 놓칠 수도 있습니다. 몇년만에 와서보니 주변의 나무들이 꽤 자라서 여름철엔 무성한 나뭇잎에 가리거나, 도로를 누비는 피서객 차량으로 말미암아 쉽게 가려지기도 하기에 소개합니다. 주로 산사를 향하는 길목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돌탑이 도로변 유원지에 있음으로 이색적인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자갈은 계곡물이 흐르는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수십년전이었다고 하네요. 그.. 더보기
75광장 아래의 절영해안산책로에 반하다 주간투어코스 태종대코스 : 부산역 →용두산공원 →연안여객터미널 →75광장 →태종대유원지 →PIFF광장 →자갈치 →부산역 75광장 : 영도대교를 지나 갈림길에서 절영로로 가면 도로 오른쪽으로 확 트인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순간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이 도로를 따라 조금 더 가면 고풍스러운 팔각정이 있는 75광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와아 보인다~! 75광장 75년도에 조성되었다 하여 75광장으로 불리며, 정자, 놀이공원 등이 있어 절영로를 걸어온 나그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며, 0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맑고 푸른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달빛에 어우러져 출렁이는 보름밤의 바다 야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신비로움에 빠지게 한다./옮긴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