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응모

"KB편지 공모전"을 빌어 아들에게 전한 내마음 며칠 전, 저의 메일함에 위의 안내문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주 특별한 고백』이라는 타이틀이 이 가을에 제 마음을 마구마구 흔들었습니다. 주인공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시부모님이 안계셔서 시어머니격이신 형님께 쓰자니 형제 자매는 안되고... 남편에게 쓰자니 만 50세가 안되는 젊은이(?)로 이 또한 자격이 안되고...ㅎㅎㅎ 친정엄마를 주인공으로 생각하니 엄마한테는 대부분의 감정을 다 드러냈기에 특별한 고백이라고 하기에는 어색하고... 일반부문에서 헤매고 있으니 딸이 군에 있는 오빠를 떠올리며 저한테 권했습니다. "평소에 엄마는 늘 오빠한테 미안한게 많다고 했잖아요. 이참에 한번 풀어보세요.ㅋㅋㅋ" 아들에게는 쓸말이 많은 관계로 정리가 되지 않는 혼란스러움을 겪지 않으려고 일부러 피하고 싶었건만, 아줌마의 .. 더보기
e하루616 캠페인에 당첨된 경품도착 남의 일인양 저와는 관계없다고 생각하던 이벤트응모 당첨에 관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게 한 것은 블로그를 통해서입니다. 기대도 없이 응모했다가 뜻밖의 행운을 누리는 기쁨을 몇차례 경험한 저는 요즘에는 기대감을 갖고서 응모하기도 한답니다.^^ 기대감에 부푼 긍정적인 상상덕분일까요? 응모하고도 잊고 있었던 "e하루616 캠페인"에 당첨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경품을 받는 기쁨을 누립니다^^ 홍보글로 글을 잘 쓴 것도 아니었는데... 이런 행운을 누리다니 감사드리며 부끄럽지만 매우 기쁩니다. 다음블로그에 이어 티스토리에서도 누리게 되는 행운으로 말미암아 저는 점점 더 심한 블독중독이 됩니다.ㅋㅋㅋ 집에 도착한 미키마우스 MP3~! 너무 깜찍하고 귀여워서 딸이 소지한 MP3와 교환하려 했으나 "엄마랑 딱이예요." 하.. 더보기
홀로 떠나는 여행꿈꾸며 응모하고 인터뷰까지 했네요. 재작년에 중년의 아낙인 저 혼자만의 나들이 경험을 블로그에 올린 아래의 글을 읽으신 2006년 12월 30일~2006년 12월 31일 사랑과 나눔의 빛의 축제『루체비스타』현장에 가다 ☞ http://blog.daum.net/wittytoto/9209456 감동과 흥분으로 관람한『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 http://blog.daum.net/wittytoto/9213075 방송국 작가분이 아래 소개한 프로젝트에 응모해보기를 권유하셨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흔쾌히 응모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방송국 작가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다큐형식으로 엮어질 프로그램에 인터뷰를 할 수 있겠느냐고?.... 남편과 함께 응해야 하므로 나름대로 고민이 많았지만 용케도 남편은 자신의 일을 피해서 시간을 맞추어 주었고 저희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