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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지붕뚫고 하이킥, 세경처럼 행동하다 아들한테 혼난 못난어미 한참동안 못보다가 엊그제 시간이 나서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보게 된 '지붕뚫고 하이킥' 세경과 신애 자매가 이민을 간다니... 아빠가 외국에 계신가 봅니다. 세경이 아빠랑 함께 살 것을 결심하고 여권을 준비하고 남는 비용으로는 동생(신애)과 서울에서의 추억만들기에 나서기로 합니다. 그리고 자매는 신이 나서 계획을 세웠는데, 여권사진부터 예상과는 달리 지출이 커짐으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뷔페식당의 식사비도 추측했던 비용과는 거리감이 생겼고... 망설이던 세경은 동생 혼자서라도 뷔페를 먹고 오라고 했다가, 아동은 10,000원이라는 안내글을 본 후 반짝 아이디어를 냅니다. 초등학생인 신애나이를 7살로 둔갑시킨 후, 함께 뷔페로 식사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 좀 놀랐습니다. 가끔씩 보긴 했으나.. 더보기
승객입장에선 어떤 택시기사님이 좋을까요? 디스크 치료를 위해 활법원을 다니고 있는 요즘, 오전시간에 활법원에 갈때면 택시를 이용하고 돌아올 때는 운동삼아 약 40~50분을 걸어서 귀가합니다. 계절적으로 교정을 위한 치료를 좀 일찍 시작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잘 다니고 있지만 기온이 뚝 떨어져 추위를 느낄 때면, 쉬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습니다. 그러나 한달치로 낸 비용이 워낙에 비싼지라 빠지기엔 너무 아까워서 꼬박꼬박 집을 나서게 되는데... 매일 택시를 이용하다보니 가끔 이용하던 때와는 달리, 다양한 택시기사님을 보면서 좋은 기사님과 불편한 기사님이 구분을, 저도 모르게 하게 되더군요. 어디까지나 저 개인적취향.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입장에서 여러분은 어떤 택시기사님이 좋게 느껴지십니까? 좋은 기사님 * 택시를 타는 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