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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슈퍼스타K3이 탄생시킨 난동녀, 최아란 유행처럼 번진 오디션 방송의 원조격인 M.net 슈퍼스타K3 지역예선이 12일밤 공개되었다. 첫날인 12일밤엔 서울. 제주. 부산지역예선 오디션장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부산지역 오디션장에서 유독 자주 비치는 인물이 있었다. 댄스가수를 꿈꾸며 도전한 20대 여성 최아란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수많은 도전자들의 모습이 텔레비전을 통해 다 비치지 않고 대부분 살짝 스쳐가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그녀는 꽤 많은 시간이 할애됨을 보고 좀 의아했다. 마치 그녀를 위해 오디션 대기실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꼈을 정도로... 물론 그녀가 돋보이는 행동으로 시선을 끌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부담스럽게 보이는 하의실종 패션과 그녀의 지나친 자신감과 언행이 흥미를 유발시켰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카메라는.. 더보기
'도전 골든벨' 녹화 현장을 담아보았습니다. "엄마, 우리학교가 도전 골든벨에 나온대요." "너도 나가니?" "아뇨." "나간다고 신청하지.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이 될텐데..." "공부 잘하는 제 친구 OO이도 안나간다는 데, 제가 나가서 창피당하면 어떡해요?" "창피? 많은 사람들 속에 끼어서 주루룩 떨어질 때 함께 떨어지면 되고, 운좋아서 오래 남아 주인공이 되면 더 좋고... 뭐 그런거지 꼭 골든벨을 울려야 맛이가." "신청자 오디션에서 떨어져도 창피하잖아요." "신청자 오디션?" "예, 방송국에서 나온 PD, 작가 등... 관계되는 사람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하던지... 뭐 실력테스트를 하던지... 그런 것을 해서 뽑힌 사람들로 100명이 출연하는 거래요." "100명 안에 들 자신이 없었나? 울딸도 나름대로 괜찮은데..." "제가 안나간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