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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밥솥

별미로 먹는 약밥, 쉽게 만들기 추석당일만 하루 휴교하는 고3 딸을 홀로 두고, 큰댁이 있는 대구로 향하기 전에 딸이 좋아하는 약밥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부부는 추석전날 집을 떠나야했기 때문에 딸과 동행하지 못했습니다. 홀로 있으면 귀찮아서 밥도 제대로 챙겨먹지 않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재료: 찹쌀, 밤, 잣, 대추, 빠뜨릴 뻔 한 호두도 첨가합니다.^^ 양념: 물, 진간강, 흑설탕 (입맛에 따라 맞추면 됩니다) 씻어 두었던 찹쌀과 함께 준비된 재료를 압력밥솥에 다 넣고 밥처럼 하면 됩니다. 다 익은 약밥에 참기름을 넣은 후 골고루 섞어서 모양내고 싶은 틀에 넣고 완성품을 만듭니다. 삼각김밥틀? 김밥만들기로는 불만이었지만 요럴땐 사용할만 하더군요. 완성된 약밥입니다. 울딸이 참 좋아하지요. 예민해져 있는 딸의 소화를 돕는 찹쌀이 주.. 더보기
같은 시간대에 약밥과 오곡밥 완성하기 어제 준비해 두었어야 했는데...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오후에 부랴부랴 준비하여 저녁에 완성하였습니다. 찹쌀 1Kg 를 준비하여 반은 딸이 좋아하는 약밥을, 반은 오곡밥으로 같은 시간대에 완성하려고 합니다. 찹쌀을 잘 씻어서 압력밥솥에 넣고 준비해둔 밤, 대추, 호도, 잣, 땅콩을 넣습니다. 그리고 요거? 대추씨를 넣고 끓인 물에, 진간장과 흑설탕을 혼합하여 잘 저으며 입맛에 맞춘 후, 압력밥솥에 준비한 물을 넣어 가스렌지 불위에 얹어 익힙니다. 압력밥솥이라 15분정도면 익습니다. 김을 뺀 후, 참기름과 계피가루를 넣고 잘 섞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면 완성!!(디카의 변덕스런 색깔?) 그리고 오곡밥 먼저 팥을 한번 삶은 후, 잘 씻은 찹쌀과 콩, 조, 수수외 밤과 대추를 넣고 전기압력밥솥에 앉혀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