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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별을 따다줘' 진빨강 동생으로 활약한 귀염둥이들 ★ 사진활용에 대한 침해권 신고로 말미암아 수정해서 올린 글입니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진빨강은, 다섯동생을 데리고 살 날이 아득한 소녀가장이었다. 얼마나 막막했을까?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된장녀같았던 진빨강을 너무 혼란스럽게 했다. 당장 방 한칸 얻을 돈도 없는 빨강이, 동생을 데리고 찜질방으로 여관으로 전전긍긍하지만 끝내는 쫓겨나고 만다. 살곳을 장만하는 것도 문제지만 먹는 것도 문제다. 그러니 일을 해야한다. 빨강(최정원)은 어린 남이를 보육원에 맡기려다가 주황이(박지민)한테 혼이 난다. 고민끝에 자신이 다니고 있던 보험회사 팀장님(신동욱) 집으로 가정부로 들어가기로 한다. 이사하면서 박스에 동생들을 숨기고 들어와 며칠간 안들키고 잘 보낼 수 있었으나... 끝내는 들키게 되고 쫓겨.. 더보기
'추노'에서 대사없어도 눈길끄는 아역 이석견 (1644~1665) 소현세자의 세아들 중 셋째아들이며 인조의 손자입니다. 의문의 죽음으로 소현세자가 죽자, 세아들은 제주도로 유배되었고 그중 두형은 병으로 죽고 막내인 석견만 살아남았습니다. 왕족으로 태어났으나 정치권력의 암투속에서 고난의 시간을 보낸 인물로, 1656년 귀양에서 풀려나 1659년 효종때 경안군에 봉해져 복권되었으나 임금은 되지 못했습니다. 추노 10회에서 어린 석견역을 맡은 원손마마를 보고 있자니,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 너무 귀엽기도 했습니다. 연기라고 할만한 대사한마디 없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울지않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빛이 나서 자꾸만 눈길이 쏠렸고 마음이 쓰였습니다. 김진우(2006년 3월 20일생) 베이비 육아 잡지 아기모델 컨테스트 최우수상과 일동후디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