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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태국과 캄보디아 해외관광객이 반드시 유의할 점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우리 일행을 맡은 한국인 가이드는, 주의할 점을 나열한 후 몇번을 반복하며 주의할 것을 숙지시킴으로 더 긴장시켰습니다. l. 문화재 훼손 특히나 국왕과 왕비를 뜻하는 깃발이 있는 태국은 물론, 캄보디아에서도 왕과 왕비초상화에 낙서를 하거나, 무심코 손가락으로 가르켜선 절대로 안된다고 주의를 시켰습니다. 이럴 경우 왕실모독죄에 해당되며 손가락이 잘릴 만큼 법이 엄하답니다. 시내 곳곳엔 왕과 왕비의 대형사진이 걸려 있음을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 절대군주제에서 입헌군주제로 바뀌었으나, 왕에 대한 태국 국민들의 존경과 신의는 대단하다고 합니다. 현 푸미폰 국왕(라마 3세)은 국민들에게 거의 神적인 존경을 받고 있는 현생부처라고까지 불리는 훌륭한 왕으로써, 국민들 가까이서 국민들이 원.. 더보기
활용하지 못한 장롱면허증같은 내 DSLR카메라 블로거로써의 활동에 더 적극적이고 흥미롭게 응원해 준 이 디카는, 이벤트에 응모하여 받은 상금으로 구입한 것입니다. 자그마한 똑딱이 디카의 장점은, 작고 가벼워서 부담없이 항상 소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며 또한 동영상도 담아낼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블로그에 재미를 붙이면서 열정을 쏟을 때, 이 카메라는 저의 친구가 되어 각종 행사장을 누볐던 흔적을 사진으로 추억하게 해주는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벤트에 응모할 때 글을 살리는 감초역을 톡톡히 해줌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색다른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였던 아주 고마운 카메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있다면, 기능면에서는 멀리 있는 물체를 확대하는 데는 힘이 딸린다는 것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활.. 더보기
소지품넣기 좋은 간편한 조래기 만들기 조래기 완성크기 가로15cm, 세로22cm 큰천 길이 44cm, 폭 15cm로 겉감이 되고, 안감은 34cm, 폭 15cm 사방으로 시접 0.7cm 더 크게 잘라서 긴쪽만 잇습니다. 창구멍으로 각각 10cm를 남기고 꿰맨 후, 뒤집어서 화살표방향으로 안감을 밀어 넣습니다. 겉감만 보입니다. 창구멍으로 남겼던 10cm는 반으로 접혔기 때문에 5cm가 된 셈이죠. 이곳에 끈을 넣을 공간을 만든 다음, 두개의 끈(각각 45cm) 을 각각 넣어 매듭을 짓습니다. 그리고 매듭은 튤립을 만들어 감쌉니다. ▶ 튤립만들기 ◀ ① 시접없이 5cm, 6cm 로 잘라서 꿰맨 후, ② 끈을 끼워서 뒤집습니다. (이때 매듭부분이 드러나 보입니다.) ③ 0.7cm정도 접어 넣은 후, 사진처럼 꿰매고 ④ 반대쪽도 모아서 꿰매면 튤.. 더보기
입소하는 부대앞에 즐비한 노점상 풍경 입소하는 부대앞에 즐비한 노점상 며칠전부터 블로그를 통하여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토해내면서 혼자서 많이 울어서? 아니면 각오를 단단히 하고서 따라나선 길이라? 아들이 너무 담담해서? 디카들고 글쓸 소재거리 찾느라? 알수없지만... 다행스럽게도 눈물흘리는 약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군인의 안내따라 운전자만(남편) 주차시킬 공간에 들어가고 아들과 저는 내려서 걷고 있는데 도로한쪽으로 즐비하게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뭔가하고 다가가보니 입영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소지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구입하기에 앞서 꼭 필요한 물품인지 알아보려고 아들은 선배한테 문자로 물어보고, 저는 차량의 교통책임을 맡고 있는 군인에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공통적인 대답은ㅋㅋㅋ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도움은 되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