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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가스렌지 후드에 찌든때 손쉽게 청소하기 빨래 삶은 물 이용해서 손쉽게 찌든때 제거하기 중성세제가 없던 예전엔 양잿물을 일부러 만들어서 삘래삶을 때, 혹은 찌든때 제거시 사용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 시절에 비하면 요즘 우리는 참으로 다양한 제품의 홍수속에 살고 있지만 그 많은 제품들 중에 만족감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은 소수에 국한되어 있음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어제(행주삶은 물 재활용하여 스팀청소기 효과내기)에 이어 오늘도 빨래 삶은 물을 이용하는 원시적인 방법을 또 한번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스렌지야 늘 눈에 보이는 것이니까 자주 닦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가스렌지 후드는 작정하지 않으면 무관심해지기가 쉽상이죠. 필터를 이용하며 깨끗하게 사용한다고 해도 음식물의 김을 처리하는 이곳에 찌든때가 더 쌓이기 때문에 자주 청소해야합니다. 어제 .. 더보기
터지지 않고 껍질 잘 벗겨지게 계란 삶는 비법 빠르고 쉽게 계란 잘 삶는 방법 냉장실에 보관했던 계란을 삶다보면 익기도 전에 터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계란을 삶는 물에 소금을 넣고 다 익힌 후 찬물에 담구었지만 간혹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 경험도 해보셨을 것입니다. 제가 공개하는 이 방법은 냉장실에 보관했던 계란이던, 상온의 계란이던 상관없이 터지지 않고 잘 익을 뿐만 아니라, 다 익은 계란을 굳이 찬물에 담그지 않아도 껍질이 아주 벗겨지도록 삶는 방법입니다. 키친타올 두어장을 냄비 바닥에 깔은 후, 보통컵의 7부정도 물을 붓습니다. 그러면 키친타올이 촉촉해집니다. 그리고 계란을 냄비에 담아 뚜껑을 덮고 불위에 얹습니다. 촉촉한 키친타올이 김을 내면서 빨리 익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7분정도 지났을 때 한번 방향을 뒤집어.. 더보기
개인의 취향, 진호의 여자만들기 프로젝트VS울오빠 조언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진호가 말하는 여자만들기 프로젝트 ㅣ. 참을 인(忍)자 세개면 남자를 얻는다. ㅣ. 사뿐한 걸음걸이가 우아한 여자를 만든다. ㅣ. 매력녀의 가장 큰 무기는 자존심이다. ㅣ. 상대를 기다리게 하라.-기다림은 곧 관심이다. ㅣ. 진정한 매력녀는 이슬만 먹고도 살수 있다. 건축가 아버지가 지은 집인 '상고재'에 타인을 들이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딸 개인(손예진)은 게이로 오해한 진호(이민호)의 확실한 정체도 모른채 방세를 받고 동거인으로 들였습니다. 깔끔한 진호눈에 비치는 개인은 너무 털털하여 지저분해보이기까지 합니다. 더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나갈 때조차도 제대로 씻거나 옷차림에 신경쓰지 않았다는 개인의 행동을 한심해하면서도 안타깝게 여기는 진호에게 개인이 매력있는 여.. 더보기
대지진 현장, 아이티의 어린 생명을 구해주세요 ★ 아래주소를 클릭하여 동참하시면 됩니다. http://www.unicef.or.kr/page.asp?gPage=%2Funicef%2Fcampaign%2FU0060101_01.asp&gPath=U%7C006%7C01%7C00%7C&authKey=56b1ad4ae0e3352f94886d710c7408f4&cidx=13443&bcidx=14&bcidxT=13%2C14%2C15&cPage=1&preStype=&preSword=&sType=&sWord=&byPass=ok 인정이 넘치는 블로거님~! 아래주소를 클릭하여 동참해 주시면 됩니다. http://www.unicef.or.kr/page.asp?gPage=%2Funicef%2Fcampaign%2FU0060101_01.asp&gPath=U%7C006%7C01%.. 더보기
일반고교의 현실을 꼬집는 '공부의 신'이 끌리는 이유 공부의 신 KBS2(월, 화) 오후 09:55~ 행복이 성적순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면 못할 때보다는 대우(?)를 받습니다. 놀랐습니다. 공부시간의 태도나 강당에 모인 아이들의 행동을 보는 저로써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무리 성의없는 날라리 이사장(장마리/오윤아)이라고 해도 어른이 주목을 시키는데도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저희 세대와 다른 시대를 살고 있기에 저는 이해못한다고 해도 곁에서 잠깐 보던 울딸(고3)도 기본예의가 없는 어이없는 행동에 혀를 차며 텔레비전앞에서 떠났지만, 저는 '공부의 신'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는 드라마입니다. 선생님이 계시던 말던 아랑곳하지 않고 왁자지껄한 아이들을 말없이 지켜보던 강석호변호사(김수로), 어떻게 아이들을 주목시킬지 .. 더보기
동지 팥죽을 응용하여 단팥죽 만들기 준비물: 팥, 찹쌀가루, 물, 설탕, 소금, 견과류... 팥을 깨끗이 씻어서 팥1컵, 물 2컵분량으로 한소끔 끓인 후, 첫물을 버립니다.(소화를 막는 사포닌성분을 우려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물을 부어 끓일 때에는 팥을 푹 익히고 팥물도 그냥둡니다. ★ 한번 삶은 통팥을 한국자 덜어 냅니다.(나중에 사용) 팥이 익을 동안 찹쌀가루를 익반죽(따뜻한 물로 반죽)하여 새알(옹심이)을 만들어 놓고, 찹쌀물을(한스푼+물한컵) 만들어둡니다. 찹쌀물은 동지팥죽끓일 때 넣는 불린쌀 대용으로 단팥죽에 이용합니다. 푹익힌 팥을 체에 받혀서 팥앙금을 내립니다. 체에 내린 팥앙금과 팥물을 냄비에 넣고 끓으려고 하면, 준비해둔 찹쌀물을 넣고 끓이다가 한번 익혀두었던 통팥과 만들어 둔 옹심이를 넣습니다. 옹심이가 익으면 위.. 더보기
털실로 꽈배기 모양으로 뜨서 만든 터틀넥워머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자꾸만 움츠려드는 때에, 큼지막한 쇼올을 응용한 넥워머가 아주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어깨와 목, 그리고 마스크대용으로 입까지 가릴 수 있음이 너무 편리하고 좋더군요. 반짝이가 섞인 털실이라 딸과 세대가 맞지 않는 듯해서, 집안에 있던 털실을 재활용하여 딸이 사용할 수 있는 넥워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이 좀 굵은 편입니다. 넉넉한 사이즈를 예상했지만 실이 모자랄 것 같아서 한번 접어 목을 가릴 수 있는 크기로 만든다고 60코로 시작했는데... 실이 조금 모자라서 다른 색을 좀 섞었습니다. 안뜨기, 겉뜨기를 반복하며, 꽈배기모양을 넣어 투박해보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도록 한다고 했는데... 전혀 다른 색이 섞이는 바람에 그리 만족한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소개합니다^^ 안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