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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매끄러운 발을 위한 크림, '아토팜 풋&힐 케어밤' 발관리에 좋은 크림을 받고 보니, 문득 발에게 미안해집니다. 샤워후에는 바디로션을, 세안후에는 기초화장품, 손에는 핸드크림... 신체부위에 따른 보습용품이 따로 있는 반면, 발을 위한 전용크림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동안은 무얼 사용했냐면요, 발에도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을 발랐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날에 조금만 소홀하면 발뒤꿈치가 거칠어지기 때문에 나름 관리를 하면서, 간혹 촉촉함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면 바세린연고를 섞어서 바르면서도 발크림은 떠올리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ㅣ. '아토팜 풋앤힐 케어밤'의 특징 * 거칠어진 발과 갈라지는 발뒤꿈치를 매끄럽고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밤타입의 고농축 풋크림입니다. * 고농축 우레아와 글리세린이 묵은 각질과 굳은살의 연화를 촉진시켜 손상된 발뒤꿈치 피부.. 더보기
세탁소 아줌마가 전하는 짚신예찬 새로 구입한 남편 바지기장을 수선하려고 세탁소엘 갔는데, 그때 마침 아줌마는 일어서서 다림질을 하고 있었고 저도 모르게 바닥을 보다가 아줌마 신발에 눈길이 닿았습니다. 보이시죠? 짚신 신은 모습. 잘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록 발등엔 운동화끈(^^)으로 엮긴 했으나 분명 짚신입니다. 장식용으로만 보던 짚신을 신은 아주머니를 보니 의아하기도 하고 놀라서 "어 아줌마 짚신 신으셨네요^^" "아 이거. 제가 짚신 신은거 첨 보셨나요?^^" "예. 보통 장식용으로 벽에 걸어두는 것은 봤지만 실제로 신으신 걸 보니 신기하네요." "제가 짚신 신은지 일년쯤 되어가는데..." "관심있게 볼 기회가 없어서 몰랐지요. 혹시 짚신을 신은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세요?" "발이 참 편해요.ㅎㅎㅎ" "편평하게 생겨서 편하.. 더보기
엘리베이터문과 아파트 공동현관문 센서의 다른점 새로 지은 아파트로 최근에 입주한 지인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습관처럼 무심코 공동으로 사용하는 현관문을 밀려다가 안내문을 보고 멈칫했습니다. 문을 절대 밀지 마세요(자동문) '어 자동이라면 열려야하는데...' 이 장치를 보니 제가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네요^^ 지방인 이곳 아파트에도 이제 부착되기 시작했나 봅니다. 대도시에 사는 친구집을 방문하면서 이런 장치가 되어 있는 아파트를 본지는 햇수로 꽤 되었지만 타지의 친구집은 가끔 가게 되는 경우라 항상 친구가 옆에 있었기에 어려움없이 드나들었는데... 이곳에서는 처음이라서 살짝 당황스러워하면서 설명문을 읽고 있는데 마침 같은 장소를 방문하는 모임의 언니를 만났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인 언니 "내가 할까?" "예^^" 저는 뒤로 물러섰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