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못된사랑

사랑이라고 다 아름다운 것은 아닌『못된사랑』 영화계로 잠시 넘어갔다가 텔레비전 활동을 쉬는 동안 조폭 OO씨에게 협박을 받았다, 화해했다... 등의 소식을 간간히 뿌리던 권상우씨가 모처럼 드라마에 얼굴을 비치는 것이라 초반에 관심이 쏠리긴 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시청자들에게 별로 인기 없었던 KBS 2TV 월화드라마 '못된사랑'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했던 권상우씨가 "오랜만에 출연한 드라마여서 의욕적으로 시작했는데 시청률을 비롯해서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고 했을 정도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이유는 뭘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광이 아닌 나는 왜 이 드라마를 봤는가?ㅋㅋㅋ 열연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못한 배우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저 또한 팬의 입장에서 인기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 더보기
남편을 유혹하는 여인을 물리치지 못한 부인의 어리석음 지난 주말에 부부동반으로 남편따라 나간 모임은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친목을 위한 모임으로 작년까지만해도 이 모임에 마흔을 넘긴 노총각이 한분있어서 장가보낼 궁리로 서로간에 마음을 쓰고 있었는데 마침 결혼을 하게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에 맞춰서 거짓말처럼 한부부가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주로 남자들끼리 모였다가 간혹 부부동반이 되는 모임인지라 연령대도 맞지 않아서 몇개월만에 남편따라 여인들이 모일때면 약간의 부자연스러움이 돌곤 하기에 어색할 적마다 성격이 싹싹한 여인이 나서서 어색한 부부동반의 분위기를 자연스런 분위기가 되도록 웃고 떠들며 낯가림없이 나서기에 참 이쁘게 본 여인이었는데 그 여인이 보이지 않기에 궁금해 했더니 그부부가 이혼을 했다니 놀라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