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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뜨거운 관심사가 된 여자 피겨선수 의상, 아다사마오&안도미키 4월 29일 밤, 2011년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가 러시아에서 열렸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출전했지요. 다들 보셨죠^^ 최고의 관심사는 극비리에 훈련중이었던 김연아선수가 의상까지 갖춰 입고 공개할 작품이었습니다. 오서코치와의 결별로 좋지 않은 소문과 질타를 감내하느라 마음고생이 심했을 김연아 선수, 대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연습경기로 공개했을 때 저도 모르게 코끝이 찡함을 느끼며 기대감이 더 컸습니다. 여자 피겨선수에 있어서 경기 못지않게 뜨거운 관심사로 제가 의상을 눈여겨 보게 된 이유는, 작년에 아주 얄궂은 그림이 그려진 의상을 입고 등장한 안도미키 선수때문입니다.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조잡해 보이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의상으로 인해 경기가 묻혀버리는 듯한 부.. 더보기
'수상한 삼형제' 솔이아줌마만의 독특한 패션심리 『수상한 삼형제』극 초반에 "인생 어차피 한방이고, 아끼다 똥 된다."는 그녀만의 개똥철학(?)을 내세우며, 알뜰하게 살고 있는 딸(도우미)을 볼때마다 청승맞게 살지말라면서 딸과는 아주 대조적인 사고방식과 차림새로 등장하여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우미의 친정엄마 계솔이여사입니다. 말썽만 피우는 아들을 위해 딸내외에게 돈을 부탁하면서도 각서를 핑계로 생떼를 쓰는 뻔뻔함을 보였던 이 아줌마가 딸주변을 맴돌때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우미의 삶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던 엄마였지요. 하지만 우미의 동창생인 연희와 사위 현찰이 묘한 관계가 됨을 눈치채고, 딸이 위기를 느끼며 괴로워할 때에 친정엄마로써 위로가 되어 주었고, 힘이 되어주었지요. 현찰이 연희와의 관계를 청산하자 이.. 더보기
화려한 조각천으로 만든 파우치 아주 화려하고 색감좋은 천의 무늬를 그대로 살려 파우치를 만듭니다. 좀 크게 만들었습니다. (전체세로 37cm, 가로 26cm,) 밑판이 중간에 오도록 이어서 안감을 맨아래 놓고 그 위에 퀼트솜, 그리고 겉감을 얹은 후 퀼팅을 합니다. 퀼팅(누비기)을 마치면 가장자리를 깔끔하게 잘라냅니다. 귀퉁이에 다른 천을 대고 꽃모양을 수놓은후, 경계선에 레이스를 달아 포인트를 줬습니다.^^ 가장자리를 바이어스(폭 3.5cm)로 꿰맵니다. 안쪽에서 공구르기하여 꿰맵니다. 이렇게 된 것을 중간부분에 표시를 하여 작크를 답니다. 그리고 양쪽 사이드를 꿰맨 후 뒤집어서 밑판 너비만큼 단단하게 꿰맵니다. 양쪽다 그리고 위로 올려 또 꿰매면 완성!! 포인트 잘 살렸지요.ㅎㅎㅎ 요부분은 밑판입니다. 화려한 색상의 예쁜 천을 보.. 더보기
꽃모양의 이쁜 컵받침대 만들기 지난번에 쿠션☞ 독특한 모양임에도 쉽게 만들수 있는 쿠션을 만들었던 천이 너무 이뻐서 자투리로 남은 것으로 무얼 만들까? 생각하다가 컵받침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화려한 색상의 특징을 살려서 꽃모양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종이에 원하는 크기의 모양으로 그린 것을 백표지에 붙이고 잘라서 본으로 사용합니다. 본을 대고 그린 후, 맨아래 퀼트솜(얇은 것을 이용함) 바닥천의 겉면과 겉면끼리 마주보게 놓고 창구멍을 남긴 후 꿰맨 후 뒤집어 보면 확실하게 드러나지요^^ 시접을 남기고 자른 후에 둥근부분에 칼집을 넣습니다. 퀼트솜의 시접은 바짝 잘라내고 뒤집습니다. 그리고 창구멍을 공구르기로 꿰매어 막고 다림질한 후, 테두리를 퀼팅합니다. 중간부분도 마름질합니다. 가장자리를 홈질하여 본을 넣고 당긴후, 다림질하.. 더보기
꽃무늬천에 레이스를 단 파우치 만들기 한변이 4cm되는 정사각형으로 그린 후 시접0.7cm를 사방으로 더하여 자릅니다. 각각의 같은무늬천으로 6장씩 준비하여 한줄에 하나씩 들어가도록 배치하여 이을 것입니다. 가로4cmx세로(제일긴곳)11cm+시접 0.7cm=두장 준비하여 옆판으로 사용합니다. 첫줄 4개를 이은 후 선(가로16cmx세로2cm+시접0.7cm)을 준비하여 꿰매어 잇습니다. 아래 위로 각 한줄씩... 반으로 접힌 모습이 파우치가 됩니다. 겉감무늬를 다 연결한 후에 다림질을 하고, 안감이 되는 부분의 겉쪽은 바닥에 놓고 그 위에 퀼트솜을 얹은 후, 겉감을 위에 올려놓고 약간 크게 자릅니다. 그리고 박음질 퀼팅(누비기)을 한 후, 가장자리를 가위로 자르고 옆판의 윗부분만 바이어스(폭 3.5cm-여긴 시접이 없음)로 0.7cm안쪽으로 꿰.. 더보기
레이스와 비즈가 달린 공주풍 작은가방 지난해 테니스엘보로 오른쪽 팔꿈치가 아파서 쉬었던 저의 취미생활인 퀼트를 최근에 친구생일 선물로 하나 만들기 시작하면서 잡은 바늘에 미련을 못버리고... 또 다시 잡고서 예쁜 작은 가방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예쁜 자투리 천끼리 이어서 퀼트솜 위에 놓은 후, 블라우스에서 떼어낸 레이스를 이은 선에 홈질로 꿰매서 붙입니다. 한줄하니까 허전하여 두줄레이스를 붙인 후, 비즈(장식용구슬)를 적당한 곳에 답니다. 너무 작아서 안보인다구요. 후훗^^ 안감의 안부분이 위로 오도록 얹은 후 시접 0.7cm 남기고 잘라서 위의 뒤집을 공간을 남기고서 바깥천과 퀼트솜을 함께 맵니다. 이렇게요^^ 그리고 빈공간으로 뒤집은 다음, 남겨진 부분을 공구르기로 바느질하면 이렇게 됩니다. 요런 것을 두장 만듭니다. 그리고 가방 밑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