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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장

모녀 3대가 함께 한 온천여행, 부곡하와이 2011년 새해를 해외에서(파타야)에서 맞이한 탓인지, 금년 1월은 뜻하지 않게 제겐 무척 바쁜 나날이 되고 있네요. 좀처럼 블로그에 편히 머물 시간이 없어서 많이 소홀해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찾아주시는 님들이 있어 참 고맙습니다. 부부모임으로 남편과의 첫 해외여행(2010.12.29~2011.1.3)을 마치고 돌아온 주말(1.9)에, 친구의 친정엄마의 갑작스런 부고에 문상하러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그 때에 울친정엄마 얼굴 잠깐 뵙고 왔지요. 그리고 또 다시 지난 주말(1.14~15)에 딸과 함께 친정엄마를 찾아뵈니 울엄마 무척 놀라셨지요. "야가 야가~ 뭔일이 있나? 갑자기 왜 이래 자주 오노?" 결혼한 후 멀리 떨어져 사는 딸의 안부가 늘 궁금한 엄마지만, 뜻밖에 자주 오니 걱정이 앞서는가.. 더보기
겨울철축제 '2008 의림지페스티벌' 썰매장의 아이들 우리 고장의 겨울철 축제로 '의림지페스티벌'이 작년보다 약간 축소된 행사로 금년에도 열렸습니다.^^ 작년 1월 20일경에 열렸던 일정에 비해서 '2007년 의림지 겨울페스티벌'의 알몸마라톤 대회 http://blog.daum.net/wittytoto/9376417☜ (클릭) 다소 빨라진 1월 첫째주말, 이틀에 걸쳐서 행사를 치룬 현장. 휴일이었던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알몸마라톤대회'였는데... 늦께 도착하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볼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못하지만 어느해부턴가 겨울축제를 지켜보는 시민으로써 축제일정이 잡히면 괜스레 아슬아슬하고 불안합니다. 눈이 내리지 않으면? 물이 얼지 않으면? 행사하고 아무관계도 없는 제마음도 이러할진데... 행사를 담당한 주최측의 공무원들은 아마도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