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준

저작권침해로 신고된 사진때문에 글까지 삭제해야하는 수모, sbs와 Daum중 어디에 호소해야 하나요? 오늘새벽에 올린 '별을 따다줘' 진빨강 동생으로 활약한 귀염둥이들← 제가 쓴 이 글이 권리침해에 의해 제한된 글입니다. 글번호 1946 신고에 의해 내용이 가려지는 언짢음을 겪고 있습니다. '별을 따다줘' 진빨강 동생으로 활약한 귀염둥이들-수정판을 올리고 결국엔 삭제를 합니다. sbs에 제가 올린 사진 중에 어떤 사진은 되며 또 어떤 사진은 사용하면 안되는 것인지 구체적인 지적으로 알고 싶어서 문의했으나... 그저 이론적인 성의없는 답만 받았습니다. 이런 메일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간이 떨렸습니다. 제가 권리침해를 했다니... 몇년간 이 공간을 활용하며 글을 올리는 동안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일을 최근들어 몇편의 제글이 계속해서 신고당하여 제한되고 있는 처지라 하소연하고 싶었습니다. 불과 며칠전 이.. 더보기
존중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영화 '솔로이스트' 영화감독(조 라이트/오만과 편견,어톤먼트)이나 출연한 영화배우(제이미 폭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명성으로도 관심을 모았던『솔로이스트』이 영화는, 여름이면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5회) 에서 개막작으로 소개되었던 영화입니다. 베토벤곡을 좋아하는 우리딸이 무척이나 보고 싶어했던 영화였지만, 고3시절을 보내느라 아쉽게도 볼 수 없었던 '솔로이스트', 우리고장에선 이미 선보인 영화라 영화관에서는 상영하지 않는 이 영화의 등장인물은, 분명 눈에 익은 배우가 등장하여 연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꼭 진짜같은 착각을 일으키며 클래식음악 선율을 타고 펼쳐지는 이야기에 매료되었던 영화입니다. 매일 특종을 쫓으며 삶에 지쳐가던 LA 타임즈 기자 로페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느 날 우연히 길 한복.. 더보기
Xnote mini넷북 체험이 준 고마움과 불편했던 점 내가 살던 곳에서 가끔 벗어나 타지에 머물게 될 때 PC방을 이용하면서 때때로 노트북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후로... 내년 이맘때쯤이면 대학생활로 집을 떠나게 될 딸에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를 물려주고, 노트북으로 대체할까? 구입시기는 언제쯤으로? 생각중인데... 마침 Xnote mini넷북 체험자로 선정되는 행운을 누리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사용자(?)에 따라 선택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도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 감사하면서,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작고 가벼움에서는 Xnote mini넷북이 좋지만 내가 사용하기에는 만족할 수 없는 Xnote mini넷북의 불편한 점이 있었다. 디카를 잘 다루면 문제도 되지 않지만.... 더보기
나는 스승이 아니라 학습도우미란다^^ 오후시간에 저랑 함께 하는 아이들이 떼를 씁니다. "샘~ 내일 우리도 쉬면 안돼요?" "왜?" "스승의 날이잖아요." "너희들 내일 학교 안가니?" "학교가요. 그런데 오후에 가는 영어학원은 쉬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공부방도 임시휴일해요." "영어학원은 왜 쉬는데?" "내일이 스승의 날이라고 임시휴일한다고 했어요. 우리공부방도 학원하고 같으니까 샘도 휴일하세요." 한녀석이 느닷없이 이렇게 나오니까 듣고 있던 아이들이 합세를 하여 소란스러워졌습니다. "조용!! 난 안쉴거야. 학교가 임시휴일한다고 해도 나는 너희들 공부시킬려고 했어.^^" "스승의 날인데 하루 쉬면 좋을텐데..." "네가 스승이야?" "아뇨, 샘이 스승이니까 하루 쉬시라는 거죠^^" "뜻은 고맙지만 내가 쉬는게 아니라 네가 놀고 싶어서 그러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