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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

국수전을 응용한 국수전버거와 안주용 카나페만들기 ▶ 퍼진 국수를 이용하여 만들게 된 국수부침개 ◀ 만들어놓고 보니 아무리 봐도 햄버거를 닮아 있다. 그래서 이를 응용한 국수전버거?를 만들게 되었고, 이어서 카나페로 변신시키니 먹기가 훨씬 편해졌다. 쇠고기로만 만들려고 시작했다가 양이 적어서 돼지고기도 합류하여 잘게 다진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양파, 당근, 마늘을 갈아 넣고 치댄다. 잘 치댄 고기를 둥글게 만들어 냉동시켜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요리하면 된다. 팬에 구워낸 후 준비한 재료를 차례대로 포갠다. 맨아래 국수전 샌드위치용 마요네즈 그리고 양상치 토마토 그리고 스테이크를 얹은 후 소스(마트용구입)를 뿌리고 국수전을 덮으면 완성^^ 그런데 한손에 들고 먹기가 좀... 그래서 작은 크기로 썰어서 카나페를 만들었다. 주말 남아공월드.. 더보기
퍼진 국수를 이용하여 만들게 된 국수부침개 국수를 이용한 부침개? 생소하시죠^^ 저도 처음 만들어봤습니다. 삶은 국수를 냉장고에 남겨두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가장자리는 말라있고, 가운데는 퍼져있는 국수... 도저히 그냥 먹을 수가 없어서 시도해본 것입니다. 레시피: 국수, 각종야채, 소금쪼꿈, 계란한개 곧 퇴근한다는 남편의 전화를 받고 준비했던 국수였는데... 돌아오던 길에 다른 볼일이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남편은 그날 국수를 먹을 수가 없었고, 저는 냄비뚜껑을 닫아서 냉장실에 넣어두었지요. 곧 먹을 수 있으리라 여기며... 하지만, 국수꼴은 이렇게 변해있었습니다. 상하지 않았으니 버리기엔 정말 아깝고... 마침 낮에 비가 오기에 부침개를 떠올리며 준비해 봤습니다. 당근, 풋고추, 호박이 있기에 쫑쫑 썰고, 감자는 갈았습니다. 볼품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