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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6.2지방선거, 전화여론조사 믿을 수 없는 이유 6.2 지방선거를 앞둔 요즘, 전화벨이 심심찮게 울립니다. 1분간 소요된다는 녹음된 멘트로 여론조사기관이오니 협조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지요. 전화거는 쪽에서 보면 한번이지만, 받는 쪽에서는 한번이 아니기에 횟수가 거듭될수록 귀찮아서 응하지 않고 수화기를 내려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감선거,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등등 이번에는 당을 막론하고 웬 후보들이 그리도 많은지... 경선을 앞두고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과 정책 등등... 참 다양한 질문을 차례대로 나열하면서 지지하는 번호를 누르라고 합니다. 처음엔 진지하게 성실한 답변을 했지만 요즘은 녹음된 멘트가 시작되면 바로 수화기를 놓습니다. 친구들이 모여서 수다를 떨고 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명함을 내밀면서 인사하는 사람을 부쩍 많이 보게 되는 요즘.. 더보기
대선의 약소후보만큼이나 소외된 교육감선거 남편이 유일하게 보는 주말드라마 '대조영' 딸까지 덩달아보면서 부녀지간의 사이는 더 좋아지고 방으로 몰아넣은 TV덕분에 거실에 있는 컴퓨터에 매달려 있는 저는 TV를 외면하게 되어 꾸준히 보는 드라마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이나마 보게되는 경우 포스팅을 하기도 하지만^^ 남편이 부릅니다. 함께 보자는 것이죠. 그래서 최근에 가끔 보게 되었는데... '대조영'전후로 대선후보나 혹은 지지자가 나와서 광고대신으로 잠깐씩(좀 길지만ㅋㅋ) 연설을 하게 되는 장면을 접하면서 불공평함을 느낍니다. 여론조사 몇%안에 들지 않은 약소후보라는 이유로 매스컴에서 외면당하고 있기에 새로운 인물이 나와도 개인적으로 알아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10여명이 넘는 후보로 인해서 어수선하지만 새인물에 대한 갈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