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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JIMFF zone이 정착하지 못하는 사연 JIMF2010 zone 보지말고 느껴라. 제천의 재래시장인 중앙시장2층에서 특별하게 마련된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서 영화제의 기억을 고스란히 담아갈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입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 또 다른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6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아직 유아기단계라 시행착오를 경험삼아 실험적임을 가늠할 수 있게 하는데... 4회때까지는 시내 영화관을 중심으로 주변 문화의 거리라고 차없는 거리로 지정된 장소에 열렸었다가, 작년(5회)에는 의림지로 옮겨진 후, 금년(6회)에는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2층에 마련된 곳을 다녀왔습니다. JIMF zone이 자꾸 옮겨지는 사연 처음에는 우리고장의 유일한 TTC영화관과 가까운 시내일원에 마련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여 주변상가에도 경제적으로 .. 더보기
마에스트로 '금난새'씨가 전하는 교향곡 감상의 길잡이책 지금은 사라진 레코드판으로 들려주던 클래식 음악감상실이나, 혹은 집안에서 테이프로 클래식음악을 감상하는 정도였을 뿐, 공연장을 직접 찾았던 경험이 기억속에 없던 내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덕분에 ☞클래식열기의 현장 '금난새와 함께하는 음악여행'공연장을 찾았던 일은 새로운 사치(공짜관람이긴 했으나^^)로 여겨질 만큼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서툴렀지만 이 경험으로 인해 위드블로그 캠페인에 소개된 이 책을 탐내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나와 만나는 행운을 맛보게 되어 무척 기뻤다^^ 도착한 책을 보자마자, 우리 모녀는 서로 먼저 읽겠다는 욕심을 부렸다가 책을 딸이 소장하겠다는 조건으로 내가 먼저 읽었는데, 밑줄긋기 잘하는 나와 책은 깨끗해야한다는 딸과 마찰을 겪었던 책으로도 기억의 창고에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