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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의 충격적인 진실, 알고 계시나요? 방송채널이 부쩍 많아진 요즘, 무심코 채널을 돌렸다가 충격적인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미각스캔들'을 통해 밝혀진 두유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을 옮겨보겠습니다. 중년 여성들 사이에 특히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콩으로 만든 음식을, 어린아이들이 먹으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콩으로 만든 음식에는 두부나 두유, 비지, 된장, 청국장 등 다양한 음식이 있지요. 특히 청국장의 경우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이소플라본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폐경기 여성이 겪는 갱년기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줘 유방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지방. 고단백 건강식품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으로 여겼던 두유시장은, 최근 몇년 사이에 어린이의 성장이나 두뇌발달을 위한 두유제품까지 앞다퉈 출시되.. 더보기
정임과 지영을 통해 본, 아내의 재능을 남편은 왜 모를까? KBS 2TV 주말 저녁드라마『결혼해주세요』 남편(김태호/이종혁)의 정신적 바람으로 말미암아 혼란을 겪던 남정임(김지영)이 자신감을 찾기 위해 독립을 했건만, 회복할 기미는 보이지 않은 채 남편에 대한 불신의 골이 점점 깊어만 갔습니다. 자기합리화로 잘난척 하는 남편의 말을 믿고 싶었지만 윤서영(이태임)의 존재는 좀처럼 남편주변에서 떠나지 않은채 정임을 괴롭혔고, 태호눈에는 음반제작사인 최현욱(류태준)이 정임주변에 있는 것이 거슬리기만 합니다. 이들 부부는 커지는 오해를 풀지 않은 채 이혼을 합니다. 홀로서기를 위해 음반제작사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정임은 사장 최현욱(류태준)의 제안으로 음반 데모 테잎을 녹음하게 되고, 그후 우연히 정임의 노래를 듣게 된 현욱의 영화감독 친구가 정임의 노래를 정식 앨범에 .. 더보기
서인국과 손담비VS박둘선이 강심장에서 밝힌, 꿈의 차이 화요일 밤 11시 5분, SBS 예능 프로그램『강심장』 간절하게 꿈꾸고 준비하는 자만이 그 꿈을 성취할 수 있음을 보여준 연예인이야기 슈퍼스타 k 우승자 '서인국' '손담비' * 서인국 72만대 1의 경쟁력을 뚫고 슈퍼스타 k에서 우승한 '서인국'씨, 가수가 되겠노라며 꿈꾸었지만 살을 빼고 와서 다시 오디션을 보라는 낙방의 아픔을 맛본 후, 거식증까지 걸리면서 고통스런 시간과의 싸움으로 힘들어하면서도 가수가 되어 큰 무대에 꼭 서고 말리라는 간절한 꿈은 항상 꾸고 있었답니다. 어려웠던 시절, 자신을 임신한 엄마가 통닭이 그렇게 먹고 싶었다는 소망을 자신이 대신하듯이 통닭앞에서는 여지없이 무너졌다는 그는 거식증에 시달렸고, 엄마는 좋아하던 통닭을 싫어하게 된 가슴찡한 사연을 들려줘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더보기
기혼녀가 저지른 최악의 패륜드라마 '장화.홍련' KBS2 드라마 장화홍련 (월~토) 오전 09:00~ 종영 허리디스크 진단 후 짬짬이 시간날때마다 잠시누워 휴식을 취하던 어느날,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시선고정 된 오전드라마였습니다. 이 드라마가 지난주말에 끝이 났습니다. 참고 보는데 인내가 필요했을 정도로 패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드라마인데, 관심을 끊지 못했던 이유는, 방만하게 저질렀던 패륜의 주인공을 작가가 어떻게 결말을 낼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새 드라마엔 눈길을 주지 않습니다. 오전드라마의 막장?에 더 이상 홀리고 싶지 않아서.^^ 윤장화(김세아)는 학창시절부터 허영끼가 많았고, 성실하며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홍련(윤해영)은 반장으로써 책임감이 강한 학생이었습니다. 둘은 매우 친한 사이였으나 이기적인 윤장화에 의해 홍련.. 더보기
솔약국집 엄마만 장남에 대해 각별한가? 솔약국집 아들들 KBS2TV 토, 일 19시 55분~ 수진과의 사랑을 확인한 솔약국집 큰아들 진풍이, 가정선생님을 큰며느리로 맞이할 것에 들떠있던 엄마의 뜻을 거스리는 바람에 엄마가 충격을 받아 자리에 눕게 되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결심과, 죄송한 마음으로 석고대죄를 하며 모자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부모닮은 자식인데 누굴 탓하겠습니까^^ 이들 모자의 고집대결이 안쓰러웠습니다. 어르신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종하던 장남이 처음으로 자신의 뜻을 내세우며 강하게 나오자, 당황스러웠던 엄마는 어찌할바를 몰라 식음을 전폐하고, 이에 큰아들도 똑같이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엄마와 장남의 뜻하지 않은 대치로 말미암아 집안분위기는 엉망이 되고, 서로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눈치보느라 쩔쩔매는 상황.. 더보기
빙의(憑衣)물리친 방법, 믿기지 않는 공통점 빙의라는 말을 저는 배우 김수미씨로 인해서 알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 말은, 어렸을 때 어른들이 '귀신이 씌였다'는 표현과 같은 뜻이었습니다. 빙의(憑衣)란 무엇인가? 기댈 빙(憑) 의지할 의(依)=빙의(憑依) 파자로 풀면 빙은 얼음빙(氷)에 말마(馬). 마음심(心)에 세자를 합친것으로 얼음위에 말을 타고 서있는 사람, 즉 안절부절못하여 어찌할 바를 모른다는 뜻입니다. 의(依)는, 사람人(인)과 옷의(衣)를 합쳐서 된 것으로, 힘없는 사람이 기대어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여러 설명 중에 익사나 교통사고를 당해 갑자기 죽은 혼백이 유주무주 고혼이 되어 갈 곳을 찾지 못하면 머물기 적당한 사람이나 장소를 찾아내 미혹하고 싸늘한 영체로 그곳에 숨게 되는데, 그로 인해 영체가 들어간 곳은 흉가가 되고, 영체가 .. 더보기
미실이 덕만을 보며 가장 부러워한 것? MBC 선덕여왕(월, 화) 오후 09:55~ 덕만이가 미실에게 단 한마디로 기죽인 게 무엇일까요? ... 이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필요하다고 돈으로 살수도 없으며 자신이 원한다고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더구나 그토록 되고 싶었던 왕후가 되지 못한 미실에게는 언제나 큰 난관일 수 밖에 없었던 것. 이것이 무엇일까요? 누구앞에서도 당당하고 도도했으며 표독스럽기까지 했던 미실의 속내는 언제나 이것이 불만이었을 것입니다. 여유있는 포스로 모든 권력을 다 장악할 것처럼 호령하고, 최고 권력자인 왕을 모신 여자로 많은 남성들에게 총애를 받았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왕후의 꿈이 번번히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걸림돌이 된 이것을 처음으로 부러움의 대상으로 고백하는 그녀에게서 안쓰러움과 불쌍함이 느껴졌던 그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