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용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이야기'가 있는 동상 지하공간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세종대왕 동상은, 이곳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 사진속에 인정샷 배경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상 지하에는 유익한 정보공간을 품고 있다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지상의 세종대왕 동상은, 기단 위에 좌상으로 남쪽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이순신 장군 뒤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동상의 모습은 왕의 위엄보다는 온화한 표정으로, 한 손에는 책을 들고 또 다른 손은 백성들을 다독이는 듯한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이는 오랜 세월 광화문을 지켜온 이순신 장군 동상의 표정과는 아주 대조적이라 흥미로왔습니다.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라도 하듯이, 분수대를 설치하여 이순신 장군 동상은 물가까이서 두눈을 부릅 뜬 채로 무서운 표정으로 내려다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종대왕 동상 전.. 더보기
[MAS리뷰]종합비타민 '비타플렉스', 아리송한 복용법?  잊을만 하면 찾아드는 m.a.s.가 배달되었어요. 작년에 두번 받았던 m.a.s. 모델은 이승기씨였는데 이번엔 현빈씨. 군입대하기전 표지에 쓰일 사진을 웬만큼 찍어놓고 입대했나 보네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으로 여성팬들에게 주원앓이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서른나이에 공익이 아닌 해병대로 자원입대함으로써, 더 다양한 층의 팬을 확보하고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된 현빈씨... 그의 건강한 군생활을 기원합니다. 어릴 적에 받았던 과자종합선물세트를 대하는 기분을 잠시나마 느끼다가, 먼저 표지모델 현빈씨 손에 들고 있는 제품에 호기심을 가졌지요. 당신의 비타민 최선입니까? 멘트날리며 소개하는 비타플렉스는 우리몸에 필요한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된 종합비타민제입니다. 요즘 애들은 군복무시 영양제 하나쯤은 .. 더보기
생선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만든 장어강정 생선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위장술, 강정으로 대체하기 홈쇼핑을 통해 장어를 구입했습니다. 신선도와 질적인 면에서는 시중과 어떨지 모르지만,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1회용으로 포장되어 있는게 맘에 듭니다. 준비물 : 장어, 식용유, 전분가루와 튀김가루 소스 : 양파갈은 것, 고추장2큰술, 진간장1큰술, 양파, 마늘, 토마토케찹1큰술, 물엿1큰술, 참기름, 생강즙, 매실엑기스, 견과류... 손질한 장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생강즙, 소금, 후추, 청주에 재워둡니다. 전분가루와 튀김가루를 1:1 비율(전분만 사용하면 딱딱해서)로 하여 재워둔 장어에 묻혀,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냅니다. 양파갈은 것, 마늘다진것, 고추장, 진간장, 물엿, 토마토케찹, 매실엑기스를 넣고 끓인 소스에, 튀겨둔 장어를 .. 더보기
가스렌지 후드에 찌든때 손쉽게 청소하기 빨래 삶은 물 이용해서 손쉽게 찌든때 제거하기 중성세제가 없던 예전엔 양잿물을 일부러 만들어서 삘래삶을 때, 혹은 찌든때 제거시 사용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 시절에 비하면 요즘 우리는 참으로 다양한 제품의 홍수속에 살고 있지만 그 많은 제품들 중에 만족감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은 소수에 국한되어 있음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어제(행주삶은 물 재활용하여 스팀청소기 효과내기)에 이어 오늘도 빨래 삶은 물을 이용하는 원시적인 방법을 또 한번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스렌지야 늘 눈에 보이는 것이니까 자주 닦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가스렌지 후드는 작정하지 않으면 무관심해지기가 쉽상이죠. 필터를 이용하며 깨끗하게 사용한다고 해도 음식물의 김을 처리하는 이곳에 찌든때가 더 쌓이기 때문에 자주 청소해야합니다. 어제 .. 더보기
행주삶은 물 재활용하여 스팀청소기 효과내기 찌든때 수월하게 닦아내는 방법 중성세제를 수세미에 묻혀 팍팍 문지르는 방법도 있지만,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을 이용하면 힘을 덜 들이면서 만족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홈쇼핑을 통해 휴대용 스팀청소기가 소개되고 있는 것을 보며 '참 아이디어가 좋구나' 하고 감탄하게 되는데요... 스팀청소기가 없는 저는 예전부터 이런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가스렌지에 찌든 기름때 설거지하면서 매일 닦음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유심히 보노라면 틈에 끼어있는 기름때자국이 눈에 띕니다. 수세미와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팍팍 닦아도 되지만 저는 세제풀어 수건이나 행주삶은 물을 버리지 않고 그 물을 이용하여 손쉽게 찌든때 닦는데 이용합니다. 이 방법은 어느날 수건을 삶다가 튄 물이 가스렌지 위를 반짝거리는 흔적으로 남기에 한번 .. 더보기
민원인의 불만, 공무원은 언제 근무를 시작하나? 친구가 시청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와서는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공무원은 도대체 몇시부터 근무를 시작하는 거야?" "9시로 알고 있는데... 왜그래?" "나도 그렇게 알고 바쁜 일이 있어서 시간맞춰 갔는데 말이야... 글쎄 여직원들은 그때서야 화장을 하고, 남자들은 계단 귀퉁이에 모여서 담배피고... 또 어떤 여직원은 아침을 안먹고 왔는지 다른 사람한테 떡까지 돌리고 있더라니 참내..." "그래서 볼일을 못봤어?" "보긴 봤는데... 9시에 바로 근무를 시작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히 내가 눈치가 보이더라." "민원인들이 그 시간에 별로 없어서 그렇겠지." "아무리 민원인이 없다고 해도 그렇지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바로 근무할 자세를 취하고 있어야지... 보기가 안좋더라. 그리고 일찍 볼일 보러간 내.. 더보기
못입는 청바지로 멜빵 롤업 반바지 만들기 재작년까지만 해도 통이 넓은 청바지가 주를 이루었지요. 작년부터 일자형 청바지가 눈에 띠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입을 수 있었건만... 금년에는 입으려니 엄두가 나지 않을 만큼 유행에 아주 많이 뒤쳐진 느낌을 풍기며 촌스럽게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버리자니 아깝고... 생각하던 중... 딸이 입을 수 있는 멜빵 반바지로 리폼했습니다. 남편은 짧다고 지적하지만... 저는 유행도 한때니 또래집단이 추구하는 유행에 걸맞은 옷차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딸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유행이 사람의 눈도 참 간사하게 만들어 최근에 유행하는 청바지에 비해 통이 1/3이나 더 넓어서 도저히 입을 수없는 청바지가 되었기에 잘라서 반바지로 둔갑시킵니다. 원하는 길이보다 길게 자릅니다. 이때 똑바른 빨간선 NO, 비스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