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규제속에서도 우열반은 존재했습니다. 공교육 자율화~ 어디까지 가나 두고봅시다. O교시는 조는 아이들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만 우열반은 공교육 자율화를 발표하기 훨씬 이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교가 한두군데가 아니었는데 그나마 규제를 푼다니... 차라리 학교를 다 없애고 학교를 학원화하여 검정고시로 학력을 대신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게 되는군요^^ 이중의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되니까요. 이곳은 중학교 성적순으로 고교가 정해지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우리 딸이 작년에 진학한 여고는 우열반이 존재합니다. 11반 중에서 앞의 3반까지는 우열반이었고, 그중에서 또 30명을 추려서 더 우열한 아이들로 구성한 '심화반'은 야자시간에 자습하는 장소까지 바꾸며 최대한 좋은 환경이 되도록 학교에서 힘을 쏟는(?) 학교입니다. 1,2,3반에 들지 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