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내는 것을 재탕하는 가정교육에 멍드는 아이 "샘, 저는 아빠랑 친한 친구가 부러워요." "너도 아빠한테 애교쟁이가 되면 되잖아." "어릴적부터 아빠한테 혼난 기억밖에 없어서 아빠가 무서워요." "혼날 때는 혼나지만, 딸은 아빠한테 애교쟁이가 되어야지..." "샘, 저는 그게 안돼요..." 이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애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A양은 아빠에 대한 기억은 혼난 기억밖에 없어 무섭기만 하다니... 안타깝습니다. 요즘 A양은 고등학생인 오빠의 반항적인 사춘기를 감당하느라 무척 괴롭다며 제게 하소연을 했습니다. 오빠는 나름대로 공부한다고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부모님의 눈에는 양이 차지 않아 엄마는 오빠를 대할때마다 잔소리가 심해진답니다. "오빠의 사춘기는 이제 곧 끝날거야. 조금만 참으면 돼. 네가 좀 봐주라. 사춘기때의 감정은 오빠 자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