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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사랑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게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잘 풀릴 것 같았던 태희-자은 커플에게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태희의 생부가 뺑소니차에 치여 교통사고사를 입었는데, 그 범인이 26년이 지난 지금에 자은이 아버지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죽자 엄마는 개가를 했고, 태희는 큰아버지 큰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자신을 낳아준 친부모와는 다를 것입니다.
화나는 일이 있어도, 떼를 쓰고 싶어도 눈치있는 아이라면 참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태희는 비슷한 또래의 태필이가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바람에, 큰아버지 큰어머니가 친부모 이상으로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폈다고 해도 가슴 한켠에는 찬바람을 느끼고 살았을 것입니다.
이런 태희에게 자은이가 사랑으로 찾아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자은과의 교제를 집안에 밝히자 아버지가 반대를 하고 나서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이 놀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은을 가엾이 여기던 아버지가 당연히 찬성하며 축하할 줄 알았기 때문이지요.

자은이 아버지가 가해자임을 혼자 알고 있기에는 무척 고민스러웠던 아버지는, 아내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놀란 복자씨, 그러나 태희와 자은의 교제를 말리기엔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자은이가 가해자도 아니고, 더구나 실종된 아버지의 과거 잘못을 대신 지고 평생 고통스럽게 살게 할 수는 없다는 복자씨 생각은, 이 일을 영원히 비밀로 하고 태희-자은 커플의 사랑을 인정하자고 남편을 설득합니다. 이혼으로 협박할 만큼 단호한 아내의 태도로 인해 아저씨는 더 고민되지만 그래도 헤어지게 해 보려고 자은을 만납니다.
 


아버지(백일섭)는 자은(유이)을 따로 만나, 차마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어린 나이와 불안정한 직업, 그리고 천애고아라서 못마땅하여 태희와의 교제를 반대한다는 뜻을 전합니다.

일찍 엄마를 여의고 아버지손에 자랐던 자은이, 갑작스런 사고로 아버지마저 실종으로 잃고 홀로 된 것도 서러운데, 믿었던 아저씨마저 고아라서 싫다니 아무리 강심장이라고 해도 자신의 처지가 너무나 서글플 것입니다.
이 드라마를 함께 보던 울남편이 욱해서 한마디 던집니다.
 "천애고아는 누가 되고 싶어서 되나. 어떻게 말을 저렇게 하냐. 그냥 고아라고 해도 서러울 텐데..."
울남편도 엄마를 일찍 여의었고, 아버지마저 성인이 되기 전에 돌아가셔서 형님과 형수의 보살핌으로 자랐기 때문에, 우연히 보게 된 이 드라마에 등장한 태희와 자은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시청자가 되었습니다.

자은이 홀로 지내면서 많이 강해진 모습을 보여 대견스럽더군요.
아저씨로 부터 반대하는 이유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처지를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태희를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위로겸 길에서 노래와 율동을 부탁하게 되고, 거절할 줄 알았던 태희가 쑥쓰러워하면서도 율동을 합니다.
사랑으로 인해 부드럽게 변한 태희와 성숙해진 자은이가 참 예쁩니다. 아내(김자옥)라는 이름을 걸고 이 둘의 사랑을 지켜주려 하는 복자씨의 마음을 우리부부도 알 것 같습니다.

후배동료와 행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태희는 자은을 위해 기꺼이 노래와 율동을 합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더군요. 그리고 이어서
대한민국의 미혼남성에게 또 하나의 과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 여자친구를 위해 전화기 너머로 자장가를 불러주는 장면에 이어, 카페같은 곳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것도 아닌, 길에서 귀여운 율동까지 거쳐야 하는 관문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지요.^^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이같은 행동을 부탁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울아들은 소극적이라서 여자친구에게 이런 부탁을 받게 되는 시험을 어떻게 넘길까? 염려되는 장면이었네요.^^ 그래도 사랑하면 창피함을 무릅쓰고 행동에 옮길테지요.


아저씨에게 반대이유를 들은 자은이 귀가가 늦어지자, 이들 부부는 걱정을 하게 되고 늦게 들어온 자은에게 아저씨는 혼을 냅니다.
하지만 자은은 원망하지 않고 다음날 아줌마(박복자:김자옥)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장을 봐 왔다고 말하곤 음식준비를 하지요. 자은의 정성어린 모습에 아저씨는 마음이 울컥하고, 자은 또한 아저씨에게 태희와의 교제를 허락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오작교 농원 가족을 진심으로 위하는 자은의 마음이 아저씨를 감동시켰습니다.
아내가 원하는 대로 자은이 아버지가 저지른 잘못을 덮기로 하고 태희-자은 커플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착잡한 그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이 부부의 고민을 보면서 우리부부도 함께 고민해 보았습니다.
특히나 훗날에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할머니와 태희가 받을 충격이 제일로 걱정되더군요.
물론 자은이도 걱정되구요.
무덤까지 가는 비밀도 존재하겠지만 우리네 세상사가 그리 비밀단속이 잘 되는 것 같지 않기에 이 일도 언젠가는 밝혀져 또 한바탕 갈등을 치르게 되겠지만, 우리부부는 복자씨의 의견에 찬성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서로 충격은 크겠지만 자은이 잘못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아무리 청춘사업이라고는 하지만 사랑이 그렇게 쉽게 찾아오는 것도 아닌데다가, 태희에게 찾아온 사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존중하는 복자씨의 마음이 헤아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디 드라마가 그렇습니까?
형사인 태희가 계속 범인을 찾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밝혀지겠지요.
부정입학에 연루되어 있던 경찰서장이 뺑소니 사건을 뒤쫓던 예전 형사입을 막을 때, 저는 차라리 그 서장이 뺑소니 운전자이길 바랐건만... ㅎㅎㅎ 드라마 작가는 저처럼 단순하지 않지요.
사건을 이리저리 꼬여서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려 희한하게 복잡한 관계를 만들려 노력하지요. 가해자를 찾고자 하는 태희의 집념을 포기시킨다고 해도, 또 뜻하지 않은 곳에서 일이 터져 다 알게 되고,
갈등한 후에 화합되는 식으로 마무리가 될테지만 그렇게 결말이 나오기까지 작가가 많이 고민하고 다양한 사건이 가미될 것입니다.

태희와 자은커플의 사랑이, 결혼이란 결실로 맺게 될지, 아직까진 아무것도 모르는 이 커플이 맞게 될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우리부부는 편하지만은 않은 심정으로 지켜볼 것 같네요.

TAG 극복, 드라마리뷰, 사랑, 오작교 형제들, 위기, 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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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bfldn.tistory.com BlogIcon 승현이라 불러줘 2012.01.16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내용이 점점...꼬여서...맘이 아프네요...
    즐건 한주 시작 하세요^^*



드라마 '결혼해 주세요'

연호는 결혼상대자를 맞선으로 찾고 있었다. 사귀고 있는 남자가 없으면 흔한 일이지. 나도 맞선으로 남편을 만났다.
가정환경도, 남자의 직업도, 그리고 외모까지도 자신이 꿈꾸던 기준에 맞추려는 허황된 꿈을 꾸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학부모인 준이아빠 경훈에게 끌렸고, 그런 자신에게 실망하면서도 헤어나질 못했다. 이성적으로는 절대로 자신의 배우자가 될수 없는 사람이라고 자책하지만 어느새 감성의 아픔에 시달리며 사랑은 그렇게 찾아온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경훈-연호 커플이 연호부모님의 반대에서 벗어나 사랑을 곱게 키우면서 결혼을 꿈꾸게 되었는데, 뜻밖에도 경훈이한테 엄마와 누나가 등장한다. 고아로 가난한 줄 알았던 경훈이 재벌집 아들로 둔갑되면서 혼란을 겪던 연호는, 경훈엄마(이여사)의 호의(?)에 감사하며 즐긴다.
이런 연호의 변화를 엄마(오여사)는 못마땅히 여기고, 경훈은 자신의 엄마와 가까이 지내는 연호가 걱정되면서도, 준이엄마일로 인해 엄마(이여사)의 달라진 모습에 안심을 하는 눈치다. 연호의 권유대로 경훈은 집에 들어가 생활하게 되었다.

안계신다는 부모님이 살아계시니 고아보다는 낫고, 가난한 집의 아들이기보다는 돈걱정없는 집안의 아들이니 또 좋았던 연호였지만 자신의 집안과 씀씀이나 사고방식이 너무나 차이나는 바람에 고민과 갈등을 거듭하는 상황을 맞는다. 

약혼식과 결혼식 문제로 미래의 고부지간(이여사-연호) 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고로 멋진 약혼식과 결혼식을 준비하고픈 경훈엄마에 비해, 연호는 자신의 집안이 초라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정부모님의 뜻을 전하고 성의로 비쳐지길 바란 연호측의 마음이건만 경훈엄마가 무시하는 듯 몰라줌이 서운하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을 만큼 우리가 하는 말에 대한 예의는 참 중요하다.
작으나마 보태야 마음이 편하다고 성의를 담은 봉투에 대한 예의가 전혀 없어보이던 경훈엄마의 태도를 연호는 분명히 느꼈고, 기분도 언짢았다. 코트를 가지려 집안에 다시 들어섰을 때 경훈엄마와 시누이 될 경주가 나눈 대화를 들은 연호가 참 가여웠다.
드레스 반값도 안되는 돈을 돈이라고 보냈다며 경훈이가 왜 그런 집과 결혼을 해야하느냐며 짜증내는 경훈엄마를 본 연호는 엄청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돈에 대한, 그리고 연호부모님에 대한 예의가 전혀 없던 경훈엄마의 태도가 몹시 거슬렸다.
돈때문에 더 높은 신분에 있는 듯한 착각을 하고 있는 경훈엄마의 허세가 참 보기 싫었다. 돈은 돌고 도는 것이다.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게 돈이다. 드레스 반값도 안된다며 불만을 보인 그 돈으로 일년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음을 일깨워주고 싶었다. 물론 이부분은 작가의 뜻이리라. 돈의 가치가 집안의 경제상활에 따라 다름을 인정하므로써 연호부모님의 성의에 대해 감사할 줄 알아야한다. 경훈이라면 충분히 알 것 같은데... 화면으로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은 아버지 인품은 어떠한지 궁금해진다. 경훈이가 엄마를 닮지 않았으니 아버지를 닮았나 보다.

연호는 경훈엄마의 진심을 알고 고민하다가, 약혼식을 자신의 수준에 맞게 준비하리라 마음먹고 경훈엄마를 찾아가 말씀드린다. 자신의 뜻에 따르지 않는 연호가 못마땅한 경훈엄마는 노골적으로 화를 낸다.
연호가 경훈을 만나기 전의 모습이었다면, 아마도 연호는 쭈욱 경훈엄마의 씀씀이에 동조하며 잘 지낼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연호는 경훈을 사랑했지 재산을 사랑한 것이 아니기에 재벌사모님의 무조건적인 배려가 자신의 집안과 비교되면서 불편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진정한 친절과 호의가 아님을 깨달은 연호는 드디어 결심을 하게 된다.
안계신다는 경훈 엄마가 살아있고, 그 호의에 감사하며 잘 따랐지만 연호는 이제 정신을 차리고 경훈의 순수한 마음을 좋아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경훈엄마를 허름한 식당으로 불러낸 연호는, 여기가 경훈과 데이트하던 곳이라고 알려주며 약혼식은 생략하고 결혼식을 자신의 처지에 맞게 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힌다.
경훈엄마가 가만 있을리 없다. 아들과 손자앞에서는 상냥하고 친절한 이여사의 본색이 드러나면서 연호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은근히 무시하면서 무조건 자기가 하는대로 따르기만을 강요하는 이여사의 호의(?)가 부담스러워진 연호는, 경훈엄마가 해준 드레스를 취소한다. 이에 잔뜩 화가 난 이여사는, 급기야 연호를 경훈이 돈을 보고 결혼을 하려고 한 파렴치한 여인으로 여긴 발언을 한다. 연호는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정말 결혼진행을 접고 싶은 심정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이여사의 이중적인 태도를 경훈에게 알릴 수도 없다. 이제 겨우 엄마와의 관계가 회복되고 있는 경훈이 또 다시 상처입는 게 싫기에 연호는 자신이 웬만하게 잘 해결하고 싶어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자꾸만 엇나기만 하는 상황이다.
이여사는 이여사대로, 연호는 연호대로 각각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상대방을 서로 못마땅히 여기며 안좋은 감정임이 경훈에게 들킬까봐 전전긍긍한다. 

재력의 차이가 문화적, 사고적 차이를 낳는 것은 인정하자. 그렇다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까지 다른걸까?
아들의 화려한 결혼식을 원하는 이여사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검소한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연호와의 신경전이 팽팽하다. 이여사가 못마땅해하는 연호의 생각이 우리에겐 알뜰해보이고 자립심으로 보여 좋은데... 재벌집에서 보기엔 못마땅한가 보다. 
가정교육까지 들먹이는 경훈엄마로 인해 경훈과의 결혼에 대한 근본문제가 흔들릴 위기에 놓인 연호는, 이 문제를 어떤식으로 극복할련지 기대된다. 절대로 준이엄마처럼은 되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연호는, 자신이 지키고 싶은 영역을 침범하려는 경훈엄마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기대감으로 연호를 주목하며 응원을 보내고 싶다.
과연 연호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까?

TAG 갈등, 결혼, 결혼식, 결혼해주세요, 경훈, 경훈모, 극복, 드라마리뷰, 무시, 비용, 생각차이, 성의, 시누이, 시어머니, 약혼식, 연호, 재산, 친정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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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9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0.12.19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막장끼는 있지만 그래도 결혼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주는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s://feelhouse.tistory.com BlogIcon ,,., 2010.12.19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씩 봐서 줄거리는 잘 모른답니다.
    시어머님이 되면 상당히 문제가 발생할것 같은
    인상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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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9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될 '숀리의 다이어트 킹'을 통해 비만으로 고민하는 일반인들을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사연을 안고 도전한 사람들을 보면서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지나친 몸집으로 남의 시선을 받는다는 것은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닐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12명의 출연자 중 제일 안타까웠던 분은, 비만과 함께 찾아온 성인병으로 말미암아 직장에서 해고된 30대의 버스운전기사분이었습니다. 집안의 가장이라는 책임이 무척 크게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40대 주부였는데, 불어난 체중으로 말미암아 자신감을 잃고 남편과 각방을 쓰고 있다는 주부사연은 예전에 들었던 제 친구의 고백과 너무도 흡사해서 무척 애잔했습니다.

몸짱도 아니고, 비만으로 창피함을 무릅쓰고 탑과 반바지차림으로 배까지 드러낸 몸을 방송으로 공개해야하는 결정이 쉽지 않았을 그들의 용기(?) 절박함(?)을 이해했기에 반드시 성공하기를 간절하게 바랐습니다.
100일이라는 기간 중 40일이 지난 이들의 중간점검이 어제 방송되었습니다. 12명의 도전자 중에 기초체력이 되는 6명이 먼저 선보였는데... 그들의 놀라운 변화에 시청자와 더불어 당사자인 그들과 함께 놀라움과 기쁨으로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얼마나 눈물겨운 노력을 했을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짧던 길던 간에 다이어트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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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을 위해 운동을 하면서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숫자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그들은 체중계 대신 거울을 보면서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에, 다이어트 초반에 체중을 측정한 것 외에는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의 체중을 확인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녹화날, 몸무게를 재게 되었고 공개된 숫자를 보고 놀랐으며 감격했고 서로를 격려했는데. 많게는 30kg을 감량한 분과 더불어 출연자 전원이 두자리수를 감량하는 놀라움과 더불어 달라진 얼굴선과 줄어든 뱃살을 보았습니다.

이들을 지도한 트레이너 숀리씨의 비법 중 3무란?
첫째, 굶지 않고
둘째, 돈 들이지 않고
셋째, 체중계를 보지 않았다.


숀리씨가 권한 3무 방법과 함께 애주가였던 출연자는 금주를, 주부는 저염식 식단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숀리씨는
 "반드시 세 끼를 먹되 싱겁게 섭취해야하고, 비타민 C만큼 중요한 게 바로 비타민 B"
임도 강조했습니다.

이들이 보낸 40일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더 멋지게 변신하여 꼭 만족한 몸매가 되어 나타나기를 기원하며 제가 눈물지었던 이유는, 몇 년전에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울친정엄마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칠순을 넘기신 엄마는 무릎통증으로 말미암아 몇해를 고생하던 중, 의사선생님이 지시한 체중감량을 실천하여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자식들을 혼인시키고 홀로 계시면서 편찮으시면 자식들에게 폐가 됨을 꺼려하신 울엄마, 이 악물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는데 엄마는 1년이란 기간으로 길게 잡으시고 실천한 방법이 같아서 소개하면,
첫째, 굶지않고
세 끼를 잡수시되, 평소의 삼분의 일을 줄여서 세 끼 공기밥중 두 끼의 공기밥을 세번으로 나누어 드셨습니다. 배가 고플 때에는 물로 대신했고, 저녁 6시 이후에는 물한모금 마시지 않으셨습니다.
3주째에 접어들자 고비가 찾아왔는데, 눈앞에 보이는 모든 물체가 먹을 것으로 변해 둥둥 떠다니고 있는 허상을 보며 홀로 많이 우셨다고 합니다. 포기하고픈 심정을 여러번 겪었으나 불편한 다리로는 살수없을 것 같아서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 극복했습니다.
둘째, 돈 들이지 않고
운동기구를 구입해서 집안에 들인다던지, 운동하려고 헬스장에 간다던지, 다이어트식품을 드신다던지, 일절 하지 않으셨습니다. 배가 고프시니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 아침마다 주변에 있는 공원에 가서 빠른 걸음으로 운동삼아 한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그리고 낮에 외출할 때에도 웬만한 거리는 걸어서 다녔습니다. 아침에 공원을 걷는 시간을 제외하고 낮동안 꾸준히 2시간 정도는 열심히 걸으신 거 같습니다.
셋째, 체중계를 보지 않았다.
노모 홀로 지내시는데 체중계가 있을리 없습니다. 친정엄마는 바지사이즈가 커서 못입게 되는 옷이 늘어남을 보면서 기뻐하셨고 서서히 무릎통증이 가라앉음을 느끼게 되셨답니다.
이렇게 하여 엄마도 두자리수 감량의 맛을 보았고, 현재까지 유지중이십니다.

트레이너 숀리씨가 방송을 통해 계단 오르내리는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짐승처럼 올라가서 모델처럼 우아하게 내려오기"
오르기 동작

팔을 만세자세로 한다음 앉아서 한계단을 폴짝 뛰어 두발로 오르는데 이때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허벅지에 힘을 느끼면서 오른 후, 허리를 오른쪽 왼쪽으로 한번씩 흔든 후 또 다시 한계단 오르기 반복...
내려오기 동작
허벅지에 힘을 주고 무릎에 힘이 가지 않도록 우아하게 살살 내려오기.


쉬운 동작으로 보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계단에서 이런 동작을 하기도 쑥쓰러운 동작입니다.
칠순의 노모가 알려준 다이어트 비결은 참 간단합니다. 평상시보다 덜먹고 많이 움직이면 다이어트는 저절로 된다는 쉬운 방법을 알려주셨으며, 엄마는 요즘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1년간의 실천으로 줄어든 양은 지금껏 지켜오고 있는데, 조금 더 먹었다는 부담을 느낀 날은 더 많이 걸으신답니다.
 '조금 더 먹고 싶다'
는 생각이 들면 곧바로 수저를 놓는 엄마입니다. 모처럼 딸집(우리집)에 오셨다고 이것저것 많이하면 도리어 불편함을 느끼시는 울엄마, 절대로 예전처럼 맛나다고 많이 드시지 않는 인내심을 발휘하여 저를 부끄럽게 만드십니다.

남자는 금연!
여자는 다이어트!
평생의 숙제가 되지 않으려면 평소에 자신을 관리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입니다.
건강을 헤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이 어려워서 포기하게 되는 큰 과제기에 독하지 않으면 정말 성공하기 힘든 일입니다. 부끄럽고 민망한 일이긴 하지만 용기내어 방송을 타고 공개적으로 노력하고자 결심한 그들의 눈물겨운 과정을 감히 상상할 수 있기에 그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건강상 혹은 직장문제로 다이어트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한 방송은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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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ermic.tistory.com BlogIcon 유쾌한 인문학 2010.02.08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역시 다이어트 문제는.... 항상 보기만 하지만서도...

    참 힘들어보여요..ㄷㄷ

  2. 탱구리 2010.03.04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단백질다이어트 하면서 스트레칭하고 걷기 조금 했구요
    중간에 간식으로 야채랑 과일 특히 고구마랑 뻥튀기서리태 먹었어요.
    두달동안 했는데 10kg 뺐어요 단백질다이어트는 www.44dream.com
    요기서 도움받았어요. 사은품도 빵빵하고 다른곳과 많이 차별화 된것같아요,.

  3. 최작 2010.04.19 0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이네요.^^ 얼마전 스타킹 기사를 보고 저도 자극을 받아 찾아보던 중에 토토님의 글까지 읽고 갑니다.^^
    어머님의 성공 정말 대단하세요~ 스스로도 많이 자랑스러우시겠지만, 우리처럼 젊은 사람들을 부끄럽게하시고 용기를 갖게도 하시는 성공인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또 반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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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숏커트 스타일로 변신한 장서희씨

멋지게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싶었는데, 정말 울고 싶지 않았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면서 울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눈물에 눈물이 난다면서 울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눈물에 콧물까지 흘렀던 장서희씨.
2002년 MBC 인어아가씨에 이은 두번째 대상소감을 밝히는 그녀는, 나름 침착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힘든 슬럼프를 겪다가 SBS를 통해 만난 작품 '아내의 유혹'으로 멋지게 재기했기에 나름 감회가 새로웠을 것입니다. 인생여정에서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그녀의 벅찬 감동을 느끼며, 이런 무대에 오른 수상자들이 한결같이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호명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도 타기 힘든 대상을 그녀는 두번이나 거머쥐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녀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긴 역할은 복수하는 역으로, 어찌보면 악역이기에 욕을 먹을 수도 있는 역할로, 개성있는 악역으로 어필하는 그녀만의 독특한 연기가 매력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가녀린 외모, 큰 눈망울에 동그란 얼굴은 겁많고 순해보이는 인상이기에 어쩌면 그녀만의 더 독한 연기와 에너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녀의 연기신은 복수극으로 빛을 발하지만, 실제 삶에서의 우리는 복수보다는, 용서와 화해의 삶이 되는 것이 더 편안하고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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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나온 것이 계기가 되어 11살때부터 시작한 장서희씨의 연기인생.
어린나이에 엄마 손 잡고 다닌 아역출신으로 그저 연기가 좋았다던 장서희씨는, 예전 엄마와 자신을 보는 듯해서 요즘 아역탤런트 어머니나 아역들을 보면 마음이 짠하다는 소감도 곁들였습니다.
험난한 연예계에서 늘 울타리가 되어주는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늘 걱정해주는 많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빠지지 않고 나열하고파서 울먹거리는 중에도 계속해서 떠올리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에서 여유를 느끼며, 먼훗날 공로상까지 넘보는 그녀의 연기욕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의 대상으로... 이제 그녀에게 남은 건 그럼, KBS?ㅎㅎㅎ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감사와 행복입니다. 그리고 남에게 인정까지 받으면 더욱 빛나겠지요.

예전에도 막장드라마가 있긴 있었지만, 막장이란 표현으로 부각된 드라마로는 아마도 '아내의 유혹'이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억지전개와 극단적인 스토리로 막장 논란에 불을 붙였던 '아내의 유혹'이면서도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가녀린 몸에서 뿜어내는 그녀만의 앙칼지고 독특한 연기때문일 것입니다. 자칫 대상에서 배제될뻔 한 위기를 그녀도 알았던지 일일드라마로, 그리고 막장으로 연기대상이란 금자탑을 쌓게 될 줄은 미처 몰랐기에 슬럼프 극복과 함께 그녀의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란 생각에 제가 상을 받는 듯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아역으로 출발한 수많은 어린 연기자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장서희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상수상에 앞서 10대스타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제대로 밝히지 못했던 아쉬움을 대상수상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받아 도움준 많은 사람들을 기억하고 일일이 감사인사를 하고파했던 그녀의 심정을 헤아려보면서 눈물짓던 그녀의 벅찬 감동과 함께, 우리 블로거들에게도 슬럼프가 있다면 비록 보이지 않는 공간이지만 새로운 발돋음의 계기를 삼을 수 있는 모델을 찾아 잘 극복하시기를 기원하며 새해에도 주어진 자리에서 활약을 펼쳐줄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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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TAG 감동, 감사, 극복, 눈물, 드라마, 벅찬, 복수극, 수상, 슬럼프, 아내의 유혹, 아역탤런트, 연기, 연기대상, 인기, 인사, 인어아가씨, 장서희,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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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10.01.01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토님~~~새해가 밝았네요..
    지난해 못다이룬일..올해는 꼭 이루시구요..
    변함없이 건필하시길를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2. Favicon of http://dongnae.tistory.com BlogIcon Sun'A 2010.01.01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토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늘 건강하세요^^

  3.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0.01.01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서희, 이젠 복수의 아이콘이 되었네요. ^^;
    토토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10.01.01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배우입니다.
    아역탈랜트 출신으로 이렇게 크게 된 배우가 장서희 말고 누가 잇을까 생각해봅니다.
    강수연을 넘어선 것 같은...^^;;;

  5. Favicon of http://im2256.tistory.com BlogIcon 줌마띠~! 2010.01.03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에는 좋은 일로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6. 리맛. ريماس. Remas 2010.06.16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라스베가스, 대표 장 서있다 그녀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아랍어 Remas 친구

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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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며느리 도우미여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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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남편 김현찰을 보고 있노라면 딱하기 그지없습니다.

세상의 고뇌를 온통 다 짊어지고 사는 사람처럼 우거지상을 하고 나타나 화면을 바라보는 시청자들 마음까지도 우울하게 만드는 인물입니다. 이 부부사이에 대화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잠자리까지 따로 하고 있었다는 것은 최근에 셋째의 눈치로 말미암아 알게 되었습니다. 대화만 없는 줄 알았더니 부부관계도 없을 뿐더러 돌이켜 보니 이들부부에게는 웃음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돈의 노예가 되지말고 돈의 주인이 되자.』 현찰의 방에 걸린 액자를 동생인 이상이가 마련해줬다고는 하나, 현찰의 삶의 신조와 잘 어울리는 듯한데, 눈물이 날만큼 아픔이 배여있음도 느끼게 합니다.
대출받아 마련한 사업으로 인해 이자감당하기도 벅찬 현찰은, 돈이 목표인양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으는데 정신을 쏟고, 이와 달리 아내되는 도우미는, 사고뭉치 친정오빠로 말미암아 남편과 시어머니의 감시(?)를 피해 친정을 도우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친정식구들은 고마움은 커녕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며 친정엄마는 도리어 사위에게 각서를 내밀며 딸을 무기로(?) 채권자가 된양 유세를 부리는 한심함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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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는, 서로 문제가 있음을 알면서도 어떻게 풀어야할 지 모릅니다.
이에 애들 삼촌이 나서서 어떻게든 붙여줄려고 애를 쓰지만 이들 사이에는 언제부턴가 모를 벽이 놓여, 부부로써의 편안하고 솔직한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딱 필요한 말만 함에도 불구하고 징징대며 불평하는 투로 자신의 의사를 나타내는 바람에 보는이도 심기가 불편할 지경입니다.
아이들도 울엄마는 맨날 화내고 소리만 지르는 엄마.
남편도 급기야 도우미에게 왜 결혼했냐고? 행복하지 않느냐고 묻는데... 오히려 이런 솔직한 대화가 문제해결이 아니라 서로에게 아픔이 됨을 보면서 너무나 딱한 마음에 부부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밖에서 남편을 만난 도우미는 자신에게 여자로써의 매력이 남아있는지 궁금해 하면서, 남편 현찰에게 물었습니다.
아내로써 몇점?
여자로써 몇점?
아내로써는 80점이라고 답을 한 남편에게서, 여자로써의 점수는 끝내 듣지 못하고 눈물흘리며 돌아선 도우미가 같은 여자로써 기혼자로써 너무나 불쌍하고 처량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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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친정엄마를 만난 자리에서 그간에 참았던 울분을 털어 놓습니다. 친정식구가 시도때도 없이 돈좀 해달라는 멍에를 벗는 기회가 되어, 시어머니의 의심과 남편의 눈치를 살피지 않아도 되는 떳떳한 도우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되겠지만 갈길이 멀어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아주버니가 결혼하면서 새로 맞이하게 될 형님이 여간내기가 아닐 뿐더러, 이해하기 힘든 시어머니 전과자씨의 지나친 구박과 무시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시집살이가 고되다고 하더라도 남편이 따뜻하게 감싸주면 여자는 견텨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우미는 이런 따뜻한 관심도 받지 못할 뿐더러, 하소연 할 곳도 없는 가엾은 여인으로,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도, 느낄려고도 하지 않고 웃음도 잃은 채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온전치 못한(?) 친정때문에 초라함을 느끼면서도 집안의 평화를 위해 최대한 참을성을 발휘하고는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게 아슬함을 느끼게 됨은, 제 주변에 이와 비슷한 삶을 살다가 아이들이 다 자랐을 때쯤 시댁과 남편에 대한 분풀이로 이혼을 선택한 사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현명한 방법은 아닌 것 같아서 많이 말렸습니다.
저라면 남편에게 먼저 다가섰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시댁편이라 해도, 단둘이 있을 때는 내편임을 확신하고 만족하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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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친정에 시달리느라(?)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음도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부부사이까지도 사무적으로 냉랭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렵사리 부부관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간을 만들긴 했지만, 어색함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던 도우미가 먼저 일어나 또다시 아이들 방으로 잠자리를 옮기는 모습을 본 우리부부는, 동시에 화를 냈습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으므로^^ 저는 도우미에게 애교가 없다고 화를 내고, 남편은 김현찰을 보면서 뻣뻣함에 대해 혀를 찼습니다.

도우미여사 덕분에 저도 남편에게 아내로써, 여자로써의 점수를 물어보았다가, 여자로써 높은 점수를 받은 제가 감히 도우미여사한테 충고합니다. 사랑스런 여인이 되려면
첫째 표정과 말투부터 바꿔야 합니다.
도우미여사는 얼굴에 잔뜩 먹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누가봐도 짜증나는 얼굴입니다. 나로 인해 행복바이러스, 웃음바이러스가 퍼져나가는 인물이 되도록 밝은 표정을 짓도록 노력하는 도우미여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불만을 꼭 그렇게 인상쓰고 나타낼 게 아니라, 싹싹하게 애교스럽게 말하는 가운데 뼈있는 말을 섞어도 되는 센스를 익혀야겠습니다.
둘째, 절약하는 가운데서도 자신의 몸에 맞는 이쁜 평상복과 화장으로 변화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집안에서 살림하는 여성이라고 멋이 없는 게 아닙니다. 여자는 꾸미기 나름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변화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도 자기와 타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러면 달라질 것입니다. 지혜로운 변화를 꿈꾸어보면 좋겠습니다.
셋째, 가끔은 집안일에 지친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만 잘해서는 소통이 되지 않습니다. 더구나 억척스런 이미지는 좋지 않습니다. 혼자서 집안일을 다하려고 종종 걸릴 것이 아니라, 좀 못한다고 구박하는 시어머니한테 혼나면 어떻습니까? 못하는 척하고 싹싹하게 굴면서 시어머니도 동참시킬 방법을 연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넷째,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집안에서 더구나 자신을 가정부취급하는 시어머니로부터 잠깐이라도 해방감을 맛볼 수 있는 돌파구가 필요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취미생활을 하던지 운동을 하던지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어버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해 보십시요.
다섯째, 무엇보다 자기애를 가진 당당한 여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친정식구들 때문에 구차스러워진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기죽지 말고, 스스로 떳떳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면 남도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살림에서 손을 뗀 시어머니앞에서 혼자서 집안살림을 다 한다는 자부심으로 당당함을 보이는 며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것입니다. 어차피 해야되는 집안일을 하면서 어둔표정을 짓기보다는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웃어야 복이 온다고 하잖아요.

형님이 될 엄청난여사의 지나친(?) 여우짓이 결혼으로 한집에 살게 되면서, 무뚝뚝하고 생활에 찌든 도우미여사의 신경을 더 많이 건드릴 것 같습니다. 도우미여사의 사랑스런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TAG 극복, 기대, 김현찰, 남자, 남편, 당당한, 도우미, 드라마, 매력, 미래, 밝은, 변화, 부부관계, 불만, 불쌍한, 살림살이, 수상한 삼형제, 시집살이, 아내, 애교, 어두운, 어색한, 엄청난, 여자, 연애감정, 인상, 자기애, 자부심, 자신감, 점수, 주말드라마, 처량한, 표정,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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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2.08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12.08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보지는 못했지만
    잘 정리하셨습니다.

  3. Favicon of http://dongnae.tistory.com BlogIcon Sun'A 2009.12.08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짜증나더라구요..ㅎ
    며느리도 그렇고..시어머니도..
    역시 뭐든 본인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12.08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삼 요즘 보지 못하고 있는데 글로 대신합니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09.12.08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현찰씨가 비서와 바람이 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비서가 여우같더라구요.ㅎㅎ

  6. 2009.12.08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s://www.beer2day.com BlogIcon 비투지기 2009.12.08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ㅂ'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기 위한 조건~ㅋ 잘 읽었어요. ^^

    수삼 본 적 없었는데 -3-) 한번 봐야겠네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12.08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어째 한번도 본 기억이 없네요 죄송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9. Favicon of http://smallstory.tistory.com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2.08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우미 여사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조언이었겠네요
    제작진이 봐야 할텐데...ㅎㅎㅎ

  10. Favicon of http://minjine.kr/story BlogIcon 뽀글 2009.12.08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우미여사 볼때마다 대단하단생각뿐이예요..그런 시련다겪으면서 혼자참고 또참고..
    우리내아줌마상하고는 좀 틀린거 같아요.. 저정도까지 참는 아줌마 요즘은 보기힘들잖아요..
    저 정도면 그냥 엎고 다녀도 모자랄판인데..
    여자가 더노력해서 꾸미고..에휴.. ^^;;

  11. Favicon of https://badjunko.tistory.com BlogIcon 못된준코 2009.12.08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모지란여사로 나오땐...정말 볼만 했는데...
    지난주에 보니....드라마지만 정말 안쓰러운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의 스토리는....아마 남편이 바람날 듯 한데....도우미 여사의 ...매서운 복수를 보고 싶어요.....ㅎㅎ
    좋은하루 되시고...감기조심하세요.

  12. 내생각은 2010.02.07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모르겠고 ...

    도우미 같은 여자있으면 당장 결혼한다 !!

KBS2(토, 일) 오후 07:55~ 방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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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약국집 아들들'을 이은 '수상한 삼형제'에 등장한 이름을 보고 그 유명한 작가를 떠올렸습니다. 문영남작가. 맞더군요^^ 이름과 배역의 일치감을 맛보게 하는데... 이번에 등장한 삼형제의 엄마이름(전과자)과 둘째며느리의 친정엄마이름(계솔이)은 많이 거슬렸습니다. 계솔이를 발음해보면 아~~ 그 역할이 어떤지 과히 짐작이 되고도 남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심한 표현...

아버지-김순경(박인환). 엄마-전과자(이효춘).
첫째아들-김건강(안내상). 둘째아들-김현찰(오대규). 막내아들-김이상(이준혁).
앞으로 자리잡을 첫째며느리-엄청난(도지원). 이미 전업주부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둘째며느리-도우미(김희정). 첫사랑에 배신당해 처량한 모습으로 막내와 얽히고 설키다 막내며느리가 될 -주어영(오지은).
그리고 이 집안의 가족은 아니지만 첫방부터 시청자의 미움을 받은 왕재수(고세원)가 등장하는데, 주어영의 과거연인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하자마자 여인을 배신한 인물로 나와, 경감인 김이상과 평탄치 않은 관계가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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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오붓한 저녁시간을 보내려는데 경찰인 막내가 식당으로 출동하게 됩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식당에서 남녀가 다투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연인이었던 남녀가 이별을 하면서 못난짓이란 못난짓은 다 보이고 있었습니다. 흔한 스토리로, 사법고시생을 만난 여자가 뒷바라지를 열심히 했는데, 남자가 배신합니다. 이에 분노한 여자의 분풀이가 시작되자, 식당에 있던 손님들이 다 나가고 주인이 신고를 했나 봅니다. 이런 곳에도 경찰이 불러가야함이 좀 씁쓸했습니다.
주어영(오지은)/ 야~ 너 내가 5년동안 니 뒷바라지 했는데 이러기야? 내가 사준옷, 내가 사준 시계, 내가 사준 신발, 내가 사준거 다 벗어놓고 가!
왕재수(고세원)/ 더럽고 치사해서 벗어준다. 신발은 엄마가 사준거고 넥타이는 현재의 여친이 사준거라며 속옷바람에 구두와 넥타이를 목에 걸고 도망가는 왕재수가 마지막으로 던지는 말, 너 정신병원 가봐. 넌 치료 좀 받아야 돼. 애정결핍으로 사람에 대해 집착하고 있다나 뭐라나...
이 남자 이름답게 정말 왕재수입니다. 배신하고 떠나는 마당에 치사하게 이런 말까지 다 해야합니까? 어차피 마음은 출세한 남자가 변한 것이니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용서하라고 서로 좋게 헤어지면 좋을 것을... 배신당한 여자나 배신한 남자나 정말 치사하도록 밑바닥을 다 보였습니다.
대부분 눈에 익은 배우들 속에서 첨보는 인물로, 이둘의 관계가 사랑의 배신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눈여겨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제 눈엔 신인처럼 보이는 두사람인데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신고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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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벗어놓고 도망가는 남자를 때려주고 싶은데 경찰이 말립니다. 분이 풀리지 않아 울면서 치를 떠는 이 여인은 자신이 누구한테 안겨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격분해서 소리를 지릅니다. 도망가는 남자가 괘씸한 만큼 여자는 더 처량하고 불쌍해보였습니다.

잘 나가는 보석디자이너로 자신의 일에 철저하며 자존심강한 주어영이지만, 5년이나 뒷바라지 해온 남자친구가 사법고시에 합격하자마자 문자로 이별통보를 하자, 이에 분노가 폭발하여
애인에게 물세례 퍼붓기,
하이힐 던지기,
술주정하기,
받을때까지 전화하기,
임신했다고 협박하기 등...
이별통보에 대처하는 최악의 모습을 연기하며 배신당한 사랑에 한없이 망가지고 있는 모습을 애처롭게 발산했습니다. '자존심도 없나 저렇게까지 망가지게... '라는 생각과 함께 불쌍했습니다.
소란을 피운 다음날, 식당에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인사를 하고 변상비를 내밉니다. 그때 식당아줌마가 당당하게 살라고 충고합니다.
"그 남자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나서 잘 사는게 복수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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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어영은 5년간의 세월을 금방 정리하지 못하는 아픈 마음을 안고 술을 마시다 왕재수를 떠올립니다. 전화를 걸어서 매달립니다. 왕재수는 답이 없습니다. 전날 그렇게 서로에 대해 밑바닥을 보였는데 회복이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보이기에 여인이 참 안타깝습니다.

감정으로 휘청이는 사랑도 너무 다 내어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언제나 변하는 게 사람마음이니까 적당한 선에서 자기관리를 해야한다고 여겨집니다. 저야 뭐 젊은시절에 이토록 절절한 사랑을 못해봤기에 이 마음을 제대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만, 저는 이 여인처럼 사랑이란 감정에 푹 빠질 성격이 되지 못함을 압니다. 상대가 좋다고 적극적으로 나오면 저는 겁이 나서 도망치는 형이고, 또 상대가 무관심하면 제가 안달을 내긴 해도 속으로만 낼뿐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기에 감정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짝사랑 비스무리하게 어버무리다 끝이 나는 정도의 경험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제 자신이 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다른 사람을 가슴에 담으려 하지 않았는 지도 모릅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것은 속으로 혼자만 겪는 것이 오히려 더 편했던 거 같습니다. 이런 저였기에 이쁘게 생기고 능력있는 주어영의 하소연을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은 시절에 저토록 감정에 충실한 사랑을 못해 본 것에 대한 후회와, 또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 다 내어준 여인에 대한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게 참 요상합니다. 너무 잘해주면 도망가려는 마음이 생기고, 무관심하면 관심 좀 가져달라고 아우성치게 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요. 부모자식간이나 형제간의 우애나 친구간의 우정도 이성간의 사랑도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둘다 같은 마음이라서 박수소리가 경쾌하게 잘 나는 경험도 하지만, 이후 삐거덕거리는 경험을 하면서 다투게 되더라는 겁니다.

저는 남자형제들 틈에 자라며 관심을 많이 받고 자라서 그런지 사람에 대한 정이 그립다던가 뭐 그런 감정에 쉽사리 휩싸이는 성격이 못된 탓에, 냉정하다는 소리를 듣는 편입니다. 그래서 열정적인 사랑이라던가 제 마음을 다 쏟는 사랑을 한다던가 뭐 이런 일은 경험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 이성이 말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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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 배신당하고 망가지는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한, 주어영역을 맡은 오지은양은 사슴같은 맑은 눈동자를 가진 여인으로써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게 생긴 이미지가 참 청춘하게 와 닿았습니다.
 "아저씨 저 나쁜놈 좀 제발 처벌해주세요."
애처롭습니다. 실연당했다는 이유로, 바깥에서는 온갖 추태를 다 보이면서도, 홀로 계신 아빠가 걱정되어 헤어졌다는 말도 못하는 효녀딸로 나오는 양면성을 보이는 인물입니다.
이 여인을 슬프게 한 왕재수역을 맡은 고세원이란 인물은, 아빠손에 자란 오지은양을 애정결핍증환자로 비참하게 내몰면서, 극중에는 등장하지 않은 자신의 엄마를 내세우는 마마보이로 등장하여, 남자망신과 더불어 비난받는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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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배신하고 달아나는 치사한 남자를 쫓아가 여자대신에 한방 날리고 돌아온 김이상 발에 뭔가 밟힙니다. 알고보니 가슴을 크게 보이게 하는 뽕이었습니다. 이 여자 술김이었는지 제 정신이 아닙니다. 남자가 보는 앞에서 뽕을 브라속에 넣더니, 그 다음날도 경찰서앞에서 만난 김이상 앞에서 뽕이 들키는 여자입니다.

사랑으로 아픔을 겪었으면, 사랑으로 치유해야한다는 말이 있지요. 추한 꼴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뭇남성들의 동정심을 유발시키는 미모로 또 다른 사랑을 만들어갈 것임을 김이상앞에 드러내며 드라마는 시작되었습니다.
5년의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과 정리가 쉽게 되지 않는 아픔으로 고통스럽긴 하겠지만, 열심히 사랑했으므로 먼훗날 후회는 덜할지도 모릅니다. 버리고 간 남자의 앞날과, 버림을 받은 여자의 앞날엔 반드시 인과응보로 나타날 것임을 확신하며, 실연당했을 때, 이쁘고 쿨하게 그러나 속타는 심정을 어떤식으로든 풀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 비참하게 스스로 무너지고 있는 이 여성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수상한 삼형제의 출발점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오지은양의 실연당한 리얼한 연기를 통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제가 아닌 우리 아들과 딸이 청춘사업을 하게 될 즈음인지라 예사로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할땐
1. 마음가는대로 다 해?
2. 감정을 잘 다스려서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
만약에 실연을 당했을 땐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1. 극중의 여인처럼 온갖 감정을 다 폭발시킨다.
2. 쿨한 척하면서 속으로 아파하고 잊는다.

우리아들과 딸이 저를 닮은 겁쟁이가 되어 사랑을 아예 시도도 못해보는 청춘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으며, 혹시라도 사랑하다 이별을 하게 되는 슬픔을 겪는다해도 이쁘게 헤어지는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TAG 결혼, 극복, 김이상.이준혁, 방법, 배신, 복수, 불편, , 뽕브라, 사랑, 수상한삼형제, 신인, 실연, 역할, 연기, 연인, 왕재수.고세원, 이름, 이별, 인과응보, 자존심, 주어영.오은정, 치사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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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ongnae.tistory.com BlogIcon Sun'A 2009.10.21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드라마 보다가 안보는데..ㅎㅎ
    오늘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10.21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바라지 해 준 남자에게 배신당한다면??
    크...생각도 하기 싫네요.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10.21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해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우시고 건강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4. Favicon of https://greensol.tistory.com BlogIcon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0.21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데요. 새로 시작하는 수상한 삼형제...

  5.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10.21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드라마 보지는 못했지만 급 흥미로와집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Favicon of http://yim3204.tistory.com BlogIcon 분홍별장미 2009.10.21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드라마 보지 못했어요 ^^;; 사랑을 너무 열정적으로 하면 그만큼 힘들기에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게 좋겠죠. 그런데 사랑이 자기 맘대로 되나요 ㅎㅎ ;;

  7.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10.21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삼이란 제목을 보고 뭔가 했지요~
    드라마도 워낙 많아 이는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8.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작가 2009.10.21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안보는 편이라서 수삼이라해서,
    인삼을 말하는지 알았네요.......ㅎ

  9.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10.21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딸 가진 엄마라 저도 그런 생각을 해봤답니다....
    사랑할 때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실연했을때는 쿨해라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ㅎㅎㅎㅎ

MBC 수요일 오후 11:45~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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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에 출현한 성유리양을 보았습니다. 20대후반의 나이라 해도 핑클시절의 요정답게 참 이뻤고, 차분하게 말하는 그녀의 굴곡없는 목소리 톤이 공주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고교시절에 사생대회 나갔다가 우연히 캐스팅되어 핑클멤버가 되었고, 인기를 누렸으며, 연기까지 하게 되는 기회를 잡았으니 타고난 미모덕을 보는 셈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배우가 되기 위해서, 혹은 가수가 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선보여 자신을 알리고자 애쓰지만, 몇번씩이나 퇴짜를 맞았다는 사례와 비교해 볼 때에, 유리양의 길은 쉬웠고, 쉬웠던 만큼 남들이 하는 마음고생에 비하면 그 농도가 조금 덜 느껴졌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그간의 사연을 털어놓음으로, 그녀만의 고민도 있었고 아픔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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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기를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핑클을 싫어하는 팬들이 있었고, 공연차 무대에 오른 핑클을 보고서 노골적으로 싫어한다는 표현을 손으로(X) 그려내는 것을 보며, 어린 나이에 받은 상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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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부러워하는 시선을 받긴 했으나,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하는 유리양은, 교복입은 학생 3명만 지나가도 등에서 식은땀이 흐를 정도로, 화장실에서 홀로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욕을 두려움으로 감당했던 경험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도 그 당시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앓고 있음이 안쓰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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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씨가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자
"립싱크 가수였다니까요"
라고 대답하는 유리양, 이어서
"핑클 활동 당시에 뭐 믿고 가수됐냐는 말을 많이 들어서, 스스로도 자신감이 없었고, 연예인으로서의 재능도 없다고 생각했다"는 그녀의 솔직하고 이쁜 모습에서 잠깐 처량함도 느껴졌습니다.
이쁜 미모로 승승장구하는 유리양은 기분나쁜 평으로도 주목을 많이 받았나 봅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그 세계에서 잘 버틴 것이 기특하기도 하고, 용기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쁘게 표현하면 뻔뻔하다는 생각도 잠시 했구요^^

요정이미지가 너무 굳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유리양이 근심스런 표정을 짓는 것도, 우는 것도, 하다못해 화를 내는 것도, 가슴이 시키는 대로 솔직하게 표출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남앞에 이쁘게 보여야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해 머리에 설정해 놓은 대로 행동하는 듯한 가식이 느껴짐은 저의 잘못된 색안경 탓일까요?
핑클의 요정가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야만 그녀가 인정받는 연기자가 될 것입니다. 머리와 가슴이 따로 구분되어 감성을 조절하는 하여 보여지는 듯한 어색한 느낌을 받는 관객이 아직도 많다면, 그것은 유리양이 진정한 연기자가 되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을 꾀하긴 했으나 계속된 비난에 시달려야 했던 유리양,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제의를 포기하기 힘들었고 욕심이 났다는 그녀, 밤잠을 줄여가며 연기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의지가 없어보인다.는 말을 들을 때는 더 힘들었다"고 밝히면서 눈망울을 적셨습니다. 미안하지만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왜 저렇게 밖에 못할까? 국어책읽기하는 것도, 대화체도 주장하는 논설문도 아닌, 남한테 전달할 의사도 없이 혼자서 밋밋하게 읽어대는 설명문을 아무런 감정도 없이 쭈욱 읽기만 하는 아이처럼 느껴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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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연기의 감을 느끼고 제대로 표현하는데 타고난 재능이 없어보임은 분명하기에,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미모도 되고, 연기에 대한 재능과 끼까지 타고 났다면 너무 불공평하잖아요.^^

그녀가 진정한 배우가 되기 위해서 극복해야 할 점을, 제가 느낀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이쁜 미모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여자라면 누구라도 타고난 미모는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더구나 배우라면 장점이자 단점이 됨을 유리양을 통해서 느끼게 됩니다. 이쁘게 보여야 할 때만 이쁘게 보이면 됩니다. 반대로 망가져야 할 때는 또 확실하게 망가져야 전달이 잘 될 것이기에 유리양은 자신을 둘러싼 포장에서 더 솔직하게 벗어나야만 합니다.
* 공주이미지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미모와 비슷한 표현일지 모르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듯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맡은 역할이 그닥 힘든 역할을 맡은 적도 없었기에 피부로 못느꼈던 부분이었을 것이라고 여기고, 배우는 다양한 이미지를 지님이 좋습니다. 참 쾌도홍길동에서 달라진 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그래도 그 캐릭터에 조금 더 녹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맛보았습니다.
* 중저음의 똑같은 톤의 목소리와 스피드에 변화를 주세요.
타고난 미모에 목소리에도 재능과 끼가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성우들도 외모가 출중한 사람들 많지요. 유리양의 평상시 대화에서도 느껴지지만, 톤이나 스피드의 변화를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얼굴의 표정은 물론, 목소리에도 감정을 싣는다면, 훨씬 더 맛깔스럽게 전달될 것입니다.
유리양과 비슷한 처지로 논란거리의 주인공이 되는 연기자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남에게 전달되는 발음과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습니다. 중저음의 변화없는 톤의 목소리는, 독백처럼 들리므로 이를 극복하거나, 아니면 오히려 자신만의 개성으로 살려내던지 노력해야 합니다.
*캐릭터 연구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한 연구를 심오하게 해야만 할 것입니다. 자신을 버리고 철저하게 그 배역에 빠져들어야 관객의 입장에서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변신? 나를 버리고 또 다른 누군가의 역할을 대신해야하는 배우의 길.. 진정한 배우가 되려면 연기한다는 느낌을 던져주기보다는 맡은 배역에 녹아있어야 함을 제대로 표현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유리양을 보고 있으면, 자신속에 그 배역을 넣으려고 하는 노력만 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듭니다. 몸은 유리양을 빌렸으되, 감정이나 표현은 캐릭터가 해야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진정한 배우'로 불리는 대선배들의 변신을 보고 깨달아서 자신도 그렇게 될수 있도록 자신을 버리는 노력을 함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멘토가 있다면 더 좋겠지요.
* 진정한 배우가 되려면, 결국 자신을 버려야 합니다.
망설임과 두려움을 이겨내면 진정한 배우가 될것 입니다. 어차피 그만두지 않고 계속할 일이라면... 그리고 이제라도 오기와 열정이 몸에서 꿈틀대고 있음을 느꼈을 때, 확실하게 다른 캐릭터에 녹아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다중인격인 점을 염려한 유리양, 오히려 배우로써는 더 좋은 강점이라는 무릎팍도사의 처방을 믿고,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 보세요. 관객에게 비친 유리양은 다중인격이라기 보다는 진열장에 놓여있는 한결같은 인형같다는 느낌이 더 많습니다. 풍성한 감정을 만들어내는 데는, 다양한 경험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데 남들이 알아보지 못함에 대한 서운함이나 속상함이, 상처가 되었다고 웅크리지 말고, 관객이 알아볼 정도로 몇배 더 노력하여 어색하지 않은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를 기원합니다.
혹평에 상처받았다면 더 강해지면 되고, 소녀시절에 당한 상처의 아픔이 아무리 크다해도 성인이 된 지금, 잘 극복된 모습으로 당당해진다면 더 멋져보일 것이고, 연기자로써 인정받고 싶다면 자신의 이미지를 한가지로 각인시키지 못할 정도로 다양하게 바꿔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혜택(?)을 쉽게 받아서 그런지, 잡초같은 근성이 보이지 않는 점도 유리양의 연기도전이 더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몸고생, 마음고생 다양한 체험은 폭넓은 연기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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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도전장을 낸 유리양, 노캐런티라는 각오와 열정으로 영화 '토끼와 리저드'에 임했답니다. 유리양에게 맞는 캐릭터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능력있는 감독님을 만나, 맡은 역할속으로 관객들을 끌고 들어가기를 기원하며, 저 또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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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출신에서 연기에 도전하여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는 커플이 있습니다. 미녀와 미남의 연기신고식에서 제대로 인정을 받으려면 확실하게 망가지는 솔직함부터 도전하는게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두 젊은이(박수진, 김희철)입니다.
누구나 주인공이 되고 싶어합니다만, 준비 덜 된 상태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것보다는 작은 역할이라도 인정받아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AG 가수, 갈등, 강호동, 극복, 김희철, , 노력, 다중인격, 립싱크, 멘토, 목소리, 무릎팍도사, 미모, 박수진, 배우, 변신, 변화, 분위기, 상처, 성유리, 솔직, 여배우, 연기, 열심, 열정, 요정, 유익, 인기, 재능, 조연, 주인공, 최선, 충고, 핑클, 행운, 혹평, 황금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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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reensol.tistory.com BlogIcon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0.17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성유리라는 배우는 앞으로 더 연기력을 쌓아야겠더군요.^^
    뭐..자신도 그렇게 말했지만 말입니다.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2. 카프카 2009.10.17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쓰신 분이 그런 말을 하시기 전에 벌써 많은 방송 관계자들이 그런 말을 했을 것 같은데요...

    • q 2009.10.17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쓴이가 뭔데 성유리씨를 평가하는건지모르겟네 그냥 인터넷서핑이나할것이지

  3. Favicon of https://aritoon.tistory.com BlogIcon 엘고 2009.10.17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유리에게 기회를 살려 새로운 모습과 자신감이 필요하겠군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10.17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유리 좋아하는 연예인인데...잘 됐으면 좋겟습니다. ^^
    행복한 주말 되세요~!!

  5. 릴리 2009.10.17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극복 방안들 중에 참 안타까운건... 목소리입니다.
    목소리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배우한테 목소리가 안 좋다고 얘기하는건 너무 잔인한거 같아요.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연기를 잘 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얼추 괜찮은 연기인데도 못해보이기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성유리, 이연희, 신민아... 이분들의 공통점은...;;;

    뭐... 어쨌든 전 성유리씨한테 하고 싶은 말!!!!
    본인이 말했듯 어서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너무 주연만 고집하지는 마세요.
    아직 미니시리즈 같은거 보다는 일일연속극이나 주말연속극 같이
    상대적으로 본인의 부담이 덜하는 작품들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속에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선생님들과 같이 연기하다보면...
    뭐 그냥 제 개인적인 바람이예요. 이거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6. 도리 2009.10.18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 못하기로 입에 오르내리는 연예인 중에 그래도 성유리 연기가 김태희 연기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좀 딴소리이긴하지만.

  7. 규인맘 2009.10.18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유리 홍길동에서 보고 연기좋다고 느꼈는데요 캐릭터도 잘 살리고.... 일체된 느낌 받았구요 완전 귀엽구...
    좋은 배역 맡아 더 노력하면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하더라도요

  8. kanghayean 2009.10.18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봤어요 ㅋㅋ

    실제로 성유리씨가 이 글 보면

    참고하실때 좋을꺼 같애요 ^__^

    힘이 되어주는 글이라 ㅎ

  9. 목소리 2009.10.18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성유리 목소리가 왜이렇게 좋지???ㅎㅎ 너무좋아요ㅠ;;차분하고

  10. 음.. 2009.10.18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말대로 딴소리지만 CF만찍는 김태희씨보단 나은듯..

    노력은 성유리씨를 배신하지 않을거에요
    노력하는..지금처럼 아름다운 여배우되세요

  11. 눈의여왕 2009.10.18 0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의 여왕에서 성유리씨를 처음 보았는데, 연기도 좋고 그 배역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논란이 될 만큼 못한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12. ㅎㅎ 2009.10.18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력은 김태희보다 낫다치지만 난 얼굴은 김태희가더이쁜거같은데 ........ ㅡㅡ?????

    왜 김태희하고비교?????????
    김태희는 노력안해보이나 ㅡㅡ 김태희도김태희만에 노력을하겟지
    지들은 비교당하는거싫으면서 남은 왜자꾸비교해 ㅡㅡ

    걍성유리는 성유리로말해라 왜 김태희를끌어들이나ㅡㅡ

  1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10.18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로 출발한 선입감때문에 연기력을 따지는 면도 없잖아 있는 것 같더군요.
    더 많이 노력해야 되는 건 성유리뿐 아니고 연기자 모두애게 해당되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14. Favicon of https://exceltong.tistory.com BlogIcon 엑셀통 2009.10.18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클의 멤버들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금..자신들의 현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려는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비단 공인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직장에서 가정에서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성찰하고 열심히 노력해야될것 같네요

  15. Favicon of https://0168265.tistory.com BlogIcon 미자라지 2009.10.18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같은 동네 살아서 실제로 본적 있는데...
    정말 이쁘긴 이쁘더라구요...ㅋ

  16. BlogIcon 신유진 2013.08.08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작성자님말고도 혹시 방송인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제가 만든 카페에 한 번 들어와보세요 가입도 하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도 꿈이 PD라 가입하신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black4gog8
    BP모임

  17. Favicon of http://네이버 BlogIcon 정다헌 2015.08.06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