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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설때의 화창했던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운동을 마치고 체육관을 나서려는데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쉽게 그칠 것 같지 않아서 우산없이 열심히 뛰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숨을 고르노라니 며칠전 우리딸이 불만스럽게 한 말이 떠올라서 디카를 챙겨들고

다시금 집을 나섰습니다.

어디로 가냐구요^^ 히히 바로 집앞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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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리아파트는 도시가스 배관공사로 파헤쳐졌던 아스팔트를 새로 덮으며 사라진

보도와 차도선, 과속방지턱, 주차선 등을 새롭게 그리며 깔끔하게 단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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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밤, 예고없이 잠깐 비가 내려서 대지를 적셨던 날밤에 딸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서 길을 건너려고 아파트앞 입구에, 예전보다 넓게 그려진 과속방지턱을

밟다가 미끄러져 넘어질 뻔했답니다. 그리구선 저에게

 "엄마, 새로 그린 과속방지턱이 얼마나 미끄러운지 깜짝 놀랐어요. 심했으면 밤에

  엉덩방아찧는 신세가 될뻔했어요. 비교해보시고 블로그에 조심하라고 글올리시죠^^"

 "......"

 "사람도 실수하면 미끄러지는데 우리아파트 과속방지턱은 경사진 곳에 만들어져 있어서

  차바퀴는 더 많이 조심해야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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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는 물기에 젖으면 무엇인들 안 미끄럽습니까^^

그런 차이일 것이라고 여기면서도 딸의 말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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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저는 우리 아파트가 아닌 곳에서 사용한 지 오래되어 빛이 바랜 선과 최근에

그려진 선을 밟으며 비교해보았고, 또 비가 와서 물기가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비교도

해보았습니다. 새것과 헌것의 차이가 있듯이 이 또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기에 웃음이

났습니다. 엄마의 블로그를 통해서 주의할 것을 알리라는 우리 딸, 우습지요^^

어느새 딸이 엄마의 생각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흐흐흐

  

조심하세요.

이런 선뿐만 아니라 물기가 있을 때는 평상시와는 달리 미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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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렇게 반질반질하게 보기좋게 만들어 놓은 현관쪽은 더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고운님

미소가득한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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