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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XNote mini넷을 들고 집안을 서성거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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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으로 XNote mini넷을 받아놓고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 며칠째 고전하던 중...
그저께밤에 연결이 잘못되어서 안되나 싶은 마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린 후,
아주 아주 깊은 야밤까지 오기가 나서 계속 붙들고 있었다. '지성이면 감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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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야밤에 드디어 신호가 잡힌 XNote mini넷. 무선인터넷이라 야밤에 신호가 조금 더 강했는지^^
 '어 어 된다. 된다아~'
거실에서 혼자서 경험하기가 아까와서 공부하고 있는 딸을 불렀다. 흥분해서^^
 "딸~ 드디어 잡혔어. 다음페이지로 들어갔다구. 어서 와서 봐."
 "어 진짜 되네."
그러고는 자신의 싸이방으로 이동을 시도하는가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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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폐인이 된 딸은 배경화면을 바꾸어 놓기도 했다.^^
그렇게 잠시 우리모녀의 기쁨이 되었던 XNote mini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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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아주 잠깐 잡혔다가 사라지는 반복만 되풀이 하면서 우리 모녀의 애물단지가 될뻔한 XNote mini X110은 그나마도 잠시 인터넷 연결을 해주고 떠났지만 짧으나마 덕분에 배경화면도 바꿀 수 있었고, 딸은 음악을 조금 들을 수 있었음에 흥분했던 시간이다.^^

야밤에 이런 접속을 한번 해본 후, 다음날 그러니까 어제낮.
또다시 연결되기를 바라면서 기다렸지만 짧게 접속되다가는 끊겨져 버리는 현상?만 반복되기에 또 야밤을 기다렸다. 그런데도 찾아오지 않는 무선인터넷. 참 야속하기도 하지.ㅠ.ㅠ
 '인터넷 접속불량으로 활용기 제대로 한편 올리지도 못하는 거 아닐까?'
은근히 걱정된다. 그래서 시간날 때마다 XNote mini넷을 켜고 거실에서 신호가 들어오기를 기다렸건만... 허사였다.

오늘은 마음먹고 작은 집이지만 이방으로 저방으로 옮겨다니며 서성거려 보았다. 행여나 좀 더 오래동안 잡히는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나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바로 보여줄 수 있기를 은근히 기대하며 체험단에 응모했고, 선정되었고, 이 기기가 내 손에 들어왔지만 인터넷 연결이 원할하지 못하여 안타깝게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 점이 제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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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마음으로 서성거리던 집안에서 찾아낸 곳?
주방이다. 희한하게도 주방에서 잡힌 인터넷이 조금 오래 버티어 주었다.
내일이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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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XNote mini넷을 통하여 처음으로 본 토토의 느낌표뜨락~!
아 무지하게 반갑다. 그렇지만... 글쓸 시간을 벌지 못했다. 최소한 2시간정도는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언제 끊길지 모르는 초조함 때문에 글쓰다가 낭패를 볼까봐서 시도를 할 수가 없었다. 다만 사진 올리기를 해보았더니 화면이 작은 관계로 반이 잘려진 듯 나와서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며칠동안 XNote mini넷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인터넷의 사정을 이해하느라고 나는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물품인수 받은 것을 확인차 전화했던 관계자분께 인터넷 연결상황이 좋지 않음을 알리고 조언을 얻고자 했으나 그 담당이 아니라서 모른다고 했기에 과제(활용리뷰쓰기)를 한다는 조건으로 대여한 물품을 설레는 마음으로 받아놓고는 마음이 무거워서 견딜수가 없는 나는, 더 정확한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서 유상서비스가 될지언정 전화를 걸어 출장한번 와주십사고 부탁을 해놓은 상태다.  내일 기사분이 오시면 나의 궁금증을 정확하게 풀 수 있으리라.

무선인터넷이 원할하게 잘 연결되었더라면 무심히 지나쳤을 일이 아낙의 인생수첩에는 새로운 깨달음이 되어 메모될 것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미니노트북 XNOTE MINI 활용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