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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생각

멋진 여성의 바캉스 필수품 BEST 5

멋진 여성의 바캉스 필수품 BEST 5
멋진 여성의 바캉스 필수품 BEST 5
비키니, 자외선차단제, 먹는 피임약 등으로 즐거움 100배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으로 가든 풀내음이 가득한 산으로 가든 휴가지에서의 일은 상상만 해도 즐겁다. 때문에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바로 여행 품목을 가방에 챙기는 시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그렇지만 이런 즐거운 시간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급하게 챙기다 보면 꼭 필요한 품목임에도 자칫 한 가지씩 놓치게 돼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컨대 휴가지에서 꼭 입고 싶었던 원피스를 정작 넣지 못했거나 슬리퍼를 빠뜨려 속상했던 적은 한 번쯤 경험해 봤음직한 일들이다.

때문에 현명한 여성이라면 짐을 싸기 전 중요한 품목들의 리스트업은 필수! 특히 가방이 모자라 짐을 다 넣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꼭 넣어야 하는 우선순위는 미리 정해두는 것이 즐거운 여행을 위한 첫걸음이다.







◇ 바캉스 필수품 BEST 5

바캉스의 우선순위는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럼에도 공통적으로 꼭 필요한 것들은 있기 마련이다.

우선 바캉스로 가는 곳이 어디이건 간에 뜨거운 햇빛은 피할 수 없는 법.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꼭 챙겨야 한다. 그러나 같은 자외선 차단제라도 살펴봐야할 항목은 있다 .

예컨대 해양스포츠, 골프 등 장시간 자외선이 강한 지역에서 활동할 때에는 SPF 30이상, PA++~PA+++의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고 피부 유형(정상, 지성, 과민성피부), 대상(유아나 어린이 등), 지역(해안지방, 등산 시)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바른 즉시 밖으로 나가면 햇빛에 의해 증발하므로 보통 외출하기 30분전에 발라 완전히 흡수되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하고 손이나 의류의 접촉, 땀 등에 의해 소실되므로 계속 덧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사용 후 모공 속에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하는 것이 필요하다.

뜨거운 햇빛을 자외선 자단제로 보호했다면 눈의 보호도 필요하므로 선글라스도 챙겨야 한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코팅이 돼 있고 98% 이상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골라야 하며 보통 렌즈의 색상 농도는 75%~80% 정도가 적당한데 눈병을 앓고 있거나 백내장 수술을 해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갈색계열렌즈가 적합하다.

더불어 청색계열의 경우 빛을 잘 여과시켜 시야를 넓고 선명하게 해주므로 운전자에게 적당하므로 운전을 오래 해야 한다면 권해질만 하며 녹색계열은 장파장의 광선을 흡수 차단해 눈의 피로를 적게 하며 망막을 보호하는데 적합하다.

이와 함께 여름엔 땀이 많이 나고 물을 접할 기회가 많으므로 워터프루프 화장품도 챙겨야 한다. 워터프루프 화장품 중에서도 진한 화장을 나타내기 위한 제품보다는 마스카라 하나 정도로 또렷한 눈매를 나타내는 정도가 알맞다.

다음으로 필수품에 넣어야 할 것은 수영복. 여름의 대명사인 수영복은 비키니든 원피스 수영복이든 굳이 해변으로 가지 않는다고 해도 더운 여름날 물에 들어갈 일이 한 두 번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멋진 수영복을 입기 위해서라면 먹는 피임약도 꼭 챙겨야 한다. 더욱이 생리기간을 피해 휴가를 잡았다고 하더라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갑작스런 주기 변화가 있을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으므로 먹는 피임약의 복용은 꼭 필요하다.

먹는 피임약은 다음 생리예정일의 약 5~7일 전부터 미리 복용하면 되며 대부분 복용을 중단하면 바로 생리를 시작하게 돼 무월경에 대한 염려는 접어도 된다.

◇ 먹는 피임약, 괜히 걱정된다고?

바캉스에 꼭 필요한 품목 중 유난히 눈이 가는 것은 먹는 피임약이다. 다른 품목들처럼 필수항목에 들어가 있지만 유독 오해가 많은 항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얼마 전 발표된 ‘한국여성의 먹는 피임약에 대한 인식과 행태 조사’에 따르면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이유로 피임이 필요 없는 경우 58.9% 외 '장기 복용 시 불임을 유발하거나 태아에 나쁜 영향을 끼칠까 봐 9.4%와 같은 피임약에 대한 속설과 체중증가 8.5%, 두통 어지럼증 유발 4.6%, 생리관련 부작용 2.4%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꼽았다.

즉 다양한 부작용에 대한 오해로 미리부터 선택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그러지만 진실을 알고 보면 상황은 달라진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피임약도 함께 발전해 최근의 피임약은 초저용량의 호르몬을 함유해 임신능력이나 태아의 이상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더욱이 이제는 생리통을 줄여주고 생리양을 감소시켜 생리통이 심하거니 생리양이 많아 활동하기 힘든 여성에서 치료목적으로까지 사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난소암과 자궁내막암의 위험을 감소시켜 주며 생리통을 줄여주고 과다월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해 주는 효과도 있어 많은 여성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