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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레이싱퀸 선발대회' 심사위원은 왜 남자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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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마니아 페스티벌'이 열렸던 행사장에 참여한 30명의 레이싱걸을 두고 퀸을 뽑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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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전부터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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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마니아들의 보이지 않는 자리경쟁이 시작되더니만... 앞서 글에서 밝혔듯이 공교롭게도 대부분의 남자 DSLR마니아들로 채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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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이 개별적으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멋진 차가 무대앞 좌우에 놓여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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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이 끝나고 나니


초청된 가수의 공연도 끝나고... (어~ 가수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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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이 등장하시는 데 보니까 그분들(4명)도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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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후보들이 무대에 선 모습입니다.


미스코리아 뽑는 것처럼 옷을 몇번씩 갈아입는 절차는 없었지만 이 또한 미인대회다 보니 관심이 쏠리어 하루종일 레이싱걸은 모델이 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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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승용차에는 아무래도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입할 것입니다. 그래서 레이싱boy보다는 girl을 먼저 탄생시키며 남성구매자의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관심을 끌고자 아이디어를 내게 된 것도... 아마도 남자였을 것입니다. 어느 미인대회를 봐도 심사위원석에는 남자들이 많음을 보며
아무래도 이성인 남성이 보는 잣대가 많이 좌우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여자가 심사위원으로 초청된다고 해도 선뜻 승낙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동성으로써 비교될수도 있을테니까요^^ 저에게 부탁이 들어올리도 없겠지만 들어온다고 해도 거절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부러움의 대상인 미인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우쨌든 이번 퀸선발대회에서도 남자 4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적지위나 행사진행자로써 남성의 참여도가 많기에 심사위원도 남자분에게 부탁하기 쉬웠을 테고요...

여성단체에서 여성을 상품화하는 미인선발대회 같은 많은 종류의 행사를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음... 저 개인적인 생각은, 타고난... 아니면 살짝 수정한 미인일지라도 볼 수 있다는 게 싫지 않았습니다. 렌즈를 맞추는 시선도, 심사위원의 시선도 다 남자로 이루어져 있기에 아줌마인 제가 똑딱이 디카를 들고 끼어들었음이 약간 쑥스럽기도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많은 남자들이 몰려도 하나의 부끄럼도 없이 여러각도의 포즈나 표정을 바꿔가며 모델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프로다움을 느낀 현장이었습니다.